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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레오파이 덕분에 즐거운 물놀이를 즐겼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또 다른 기회로 나루 제품을 만나게 되었다..
바로 나루 마스크 키즈(Naroo Mask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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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품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기존 나루 마스크 키즈 제품이 어른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을 단순히 크기만 줄였던 것에 비해 2013년 버전은 좀더 아이들에 맞춰 산뜻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롭게 바뀐 나루 마스크 키즈를 살짝 만나 보도록 하자..


새로 바뀐 2013년 나루 마스크 키즈 제품은 총 4가지의 컬러가 나와 있다.. Blue, Pink, Yellow, Brown이 바로 그것인데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컬러는 Blue와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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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마스크 키즈는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Blue 컬러는 파랑색보다는 약간 진한 하늘색 계열이고 Pink 컬러는 빨강색보다는 주황색이 좀더 담겨진 느낌의 컬러이다.. 이미지로는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색상이 튀어 보이지 않고 매우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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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마스크를 착용하는 제일 쉬운 방법은 역시 목에 두르는 방법.. 스카프나 목도리 처럼 번거롭게 두르지 않고 바로 목에 걸치면 착용 끝이다..
마스크 안감이 기모 소재로 되어 있어 오래 목에 두르고 있어도 까끌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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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마스크 모양을 잡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접히는 형태여서 어떤 옷에 매칭하더라도 잘 어울린다.. 나루 마스크 하나만 있다면 올 겨울 패션 아이템은 이미 완성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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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목도리나 스카프에 비해 나루 마스크가 가지는 장점이라면 바로 목에 두른 상태에서 바로 마스크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이다..
큰애의 경우 통학 시 본인이 직접 챙겨서 가지고 다녔는데 날씨가 추운 날 목도리와 마스크 두개를 챙겨야 했던 친구들에 비해 본인은 나루 마스크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둘다 가능해서 무척 편했다는 얘기도 전해줬다.. 저학년의 경우 마스크 같이 탈착을 해야하는 제품은 잃어버리게 될 경우도 많은데 나루 마스크는 목에 계속 두르고 있으면 되므로 분실 위험이 없다는 점도 이 제품만이 가지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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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마스크로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게 나루 마스크만의 장점.. 머리에 두르면 비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디자인도 예쁘고 무엇보다 여러가지 형태로 바로 전환이 가능해서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나루 마스크의 독특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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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는 요즘 한참 야구에 빠져 있어 바깥에서 노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가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된다.. 하지만 나루 마스크 키즈를 사용하면서 이런 걱정은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야구처럼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는 운동의 경우 목도리 같은 것은 움직일 때 걸리적 거려 불편한데 나루 마스크 키즈는 전혀 그런 불편함 없이 운동 내내 즐겁게 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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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거나 바람이 세게 불면 살짝 올려 마스크로 전환.. 이 상태에서도 전혀 불편함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었다.. 저 모습에서 나루 마스크 키즈 대신 목도리와 마스크를 두르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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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k 제품도 무척 예쁘게 나와 있다.. 개인적으론 Blue 보다 Pink 컬러가 더 예쁘게 나온 듯 싶다.. 컬러가 무척 예쁘다 보니 역시나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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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둘째는 오빠가 타던 자전거에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자전거를 타러 나갈 때마다 꼭 나루 마스크 키즈를 챙긴다..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다 보면 찬바람이 목을 타고 들어오는데 나루 마스크 키즈 덕분에 그런 걱정은 전혀 없이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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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마스크 키즈를 마스크 형태로 쓸 때 눈여겨볼 점 하나는 마스크 앞에 작은 숨구멍이 뚫려서 숨쉬기가 편하다는 점이다.. 얼굴 절반을 가리는 형태가 되어도 보온력을 겸비하면서 불편함 없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다.. 특히 안경을 쓰는 어린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마스크를 썼을 때 안경에 김이 서려 앞이 잘 보이지 않던 경험과 불편함을 알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작은 구멍의 효과를 매우 절실하게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가지 면에서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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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선 든든한 겨울 채비가 필수.. 몇주간 사용해본 경험으론 나루 마스크 키즈가 그 겨울 채비의 우선순위로 올라올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듯 싶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나루 마스크 키즈를 적극 추천한다..

본 포스트는 나루 측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체험단 형태로 제공받긴 했지만 사용해보니 체험단 유무와 상관없이 애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구매하실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

Remembering Steve..

2012/10/05 22:56 |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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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om 2012.10.5

홍대 앞 하늘 풍경

2012/09/25 12:15 | ordinary
날씨 좋았던 어느 초가을.. 홍대 앞 하늘 풍경..
난 이렇게 구름이 적당히 있는 파란 하늘이 그냥 쨍한 파란하늘보다 맘에 든다..


iPhone 4/4S 배경화면으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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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 2012.07.23
아래 연결 문제를 해결한 업데이트 버전이 새로 배포되었다. 배포 버전에선 기본 설정값으로 사용해도 문제 없이 정상 처리가 가능하다.
업데이트 버전 다운로드 링크 : Tunnelblick 3.3beta10 (build 3048)




Mountain Lion이 베타버전을 거쳐 지난주에 GM(Gold Master) 버전으로 개발자들에게 배포되었다.. 지금까지의 경우 GM 버전의 빌드 번호가 변경없이 상용으로 출시된 케이스가 많았기 때문에 7월 말에 출시 예정인 Mountain Lion 정식 버전에서도 큰 변화없이 출시될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있다.. 이미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이 Mountain Lion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뤄진 상태이다.. 혹시라도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Mountain Lion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궁금하다면 http://roaringapps.com/apps:table/tags/_d/index_tags/_d/p/2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서버에 접속하기 위해 VPN을 사용하고 있는데 맥에서는 Tunnelblick 이라는 매우 유용한 OpenVPN Client가 있다..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Mac OS X Lion 버전에서는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Mountain Lion DP 버전으로 OS 업그레이드를 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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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roaringapps 의 호환 리스트에서도 표시가 되어 있지만 Tunnelblick이 Mountain Lion에서 동작하는데 일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서버에 접속시도를 한 후 정상적으로 연결이 된 것처럼 보이다가 계속 접속 시도를 반복하면서 결국은 서버 접속을 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Tunnelblick이 OpenVPN Client 이기 때문에 OpenVPN을 따로 Mac에 설치한 후 세팅과정을 거치면 연결 처리를 할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 과정이 복잡하고 본인의 경우 Mountain Lion의 배포 버전이 바뀔 때마다 클린 설치를 해왔기 때문에 매번 그 세팅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번거로웠다.. 구글링을 통해서도 마땅이 대안을 찾지 못하던 중 Tunnelblick Discussion Group에 올라온 댓글을 보고 방법을 찾게 되었다..Tunnelblick을 이용하는 유저 중 이 문제로 Mountain Lion에서 작업하지 못하는 분들은 나름 유용할 것이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Tunnelblick의 VPN 설정을 바꿔주면 된다.. (답을 찾고 너무 간단해서 어이없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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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nelblick을 실행하면 상단 메뉴 영역에 Tunnelblick 아이콘이 자리잡는다.. 이 아이콘을 선택하면 위 그림과 같은 설정 메뉴가 보여지는데 여기서 VPN 상세 항목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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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을 선택하면 현재 사용 중인 인증서의 옵션 설정 화면이 보인다.. 기본 선택 상태는 '로그'인데 그 옆의 '설정' 항목을 선택해서 세부 설정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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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설정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옵션 항목 중 DNS/WINS 설정 항목을 보면 기본값이 '네임서버로 설정' 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설정값을 변경해야 한다.. 이 작업에 앞서 연결하기 옵션이 '수동으로' 항목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안되어 있다면 '수동으로' 옵션으로 변경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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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WINS 셀렉트박스 항목 중 '네임서버 (3.0b10)로 설정' 을 선택하고 우측 하단의 '연결' 버튼을 클릭하면 정상적으로 VPN 접속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종의 편법 같은 방법이긴 하지만 Tunnelblick이 업데이트 되지 않은 현 상태에서 VPN을 사용하기 위한 해결책이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Tunnelblick 사용 버전 : 3.2.6 (build 2891.3007) 다운로드
아직 7월 초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원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시원하게 보내는 장면이 아닐까요?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두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재미있는 물놀이를 떠올리면서도 한편으론 안전사고가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놀이를 위한 안전장비의 대표적인 제품을 예로 들자면 바로 구명조끼와 튜브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를 모두 챙겨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아이들은 고사하고 어른들도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죠.. 이 두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솔루션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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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신청으로 전달받은 레오파이 3를 보자마자 바로 이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찾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도넛 두개를 이어놓은 것 같은 제품 디자인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안전하고 간편한 물놀이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 이 제품이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레오파이 3가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아마 이미 몇해 전 출시되었던 레오파이 2를 접해 본 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레오파이 3는 바로 레오파이 2의 유아용 버전이기 때문이죠.. 전작도 사용하기 매우 편리했지만 레오파이 3 역시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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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넣고 나면 앞서 말한 것 처럼 도넛 두개를 이은 것 같은 형태가 됩니다.. 양 쪽 도넛 형태의 구멍에 팔을 넣고 마치 가방을 매는 것처럼 둘러 매면 착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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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레오파이 3을 매고 있는 아이는 우리 둘째랍니다.. 5살 유치원생인데요.. 아이의 몸에 딱 맞는 적당한 사이즈네요.. 앞을 보면 안전을 위해서 클립 처리된 끈(공식 명칭은 버클 스트랩이라고 부르더군요)이 매달려 있습니다.. 끈 길이는 조정이 가능한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제가 클립 끈처리를 잘못한 부분이 나오네요.. 그 부분은 뒤에서 잠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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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 제품이 유아용으로만 만들어 진 것은 아니랍니다.. 2~6세가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긴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더군요.. 저희 큰 애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도 잘 맞아서 재밌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큰 아이가 또래 애들보다 키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끈 조절이 가능하므로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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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레오파이 3를 가지고 놀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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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이 3가 구명조끼와 튜브를 합친 것 같은 제품이라고 앞에서 말씀 드렸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장착한 모습은 마치 튜브를 몸에 감싼 것 같은 모습이 됩니다.. 얼핏 보면 무척 불안한 형태 같지만 이 형태가 물 속에 들어가면 매우 안정되게 몸을 잡아주는 구조가 됩니다.. 저는 물 속에 들어가면 잠영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른용 제품인 레오파이 2를 착용하면 잠수는 엄두를 낼 수가 없더군요.. 신기하게도 몸이 균형을 잡으면서 절대 물에 빠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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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안정성 덕분에 수영을 잘 못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영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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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일반적인 자세로 수영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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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하기 힘든 배영도 너무도 쉽게 할 수가 있더군요.. 큰 애는 이날 배영하는 즐거움에 빠져서 몇시간을 물 속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쉽게 방향을 바꿀 수 있는지 동영상으로 한번 보실까요?


레오파이! 수영이 재밌어져요! from mcfuture on Vimeo.



이렇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겁이 많아 물에 잘 안들어 가려는 둘째도 무척 신나하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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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는 어른용인 레오파이 2를 가지고 응용도 하더군요.. 저희는 물놀이 중간 잠시 쉬는 사이에 비치체어에서 베개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구멍 안에 머리가 쏙 들어가서 매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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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는 아빠 레오파이 2를 빌려달라고 가져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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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안고서 물위에 떠다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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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이 3.. 재미있는 물놀이의 멋진 친구가 될 것 같지 않나요? 올 여름 휴가가 기대됩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앞서 클립 끈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레오파이 3를 사용하면서 클립 끈을 잘못 묶어서 사용했더라고요.. 어떤 부분이 다른지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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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바람을 넣고 난 후에 클립 끈을 연결했어야 하는데 바람을 넣기 전에 연결하다 보니 레오파이 3 주변으로 끈을 돌려야 하는 것을 깜박했더라고요.. 사진과 다르게 클립 끈 길이나 너무 남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실수를.. ㅎㅎ 다른 분들은 꼭 잊지 말고 레오파이 3 튜브 주변으로 돌려서 클립 끈을 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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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아이들과 물놀이 갈 때 레오파이 3를 꼭 챙겨 가 보세요. 애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레오파이 3 덕분에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


이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레오파이 3와 레오파이 2를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http://naroo.net/mallshop/goods_detail.asp?g_code=1000059 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역사는 기록에 의존한다.. 이 말은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현 세대에게 있어 잊혀진 혹은 그 존재를 알 수 없는 역사라는 의미와 같다..
1871년 이들이 남긴 기록과 유물이 발굴되고 그 기록이 100여년에 걸쳐 해독되기까지 우리는 이들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일반 대중 만이 아닌 역사가들 조차 이들에 대해 아는 것은 단지 성경에 기록된 단편적인 문구 하나 뿐이었다.. 바로 히타이트 민족에 대한 이야기다..

발굴과 해독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히타이트 민족의 숨겨진 역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장장 1세기에 걸친 기간동안 고고학자들과 언어학자들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을 했는가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자 또 하나의 기록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고고학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한 세람(C. W. Ceram)이다.. 고고학과 관련된 저서들(우리나라에선 '낭만적인 고고학 산책'이란 저서가 유명하다)로 유명한 인물이지만 정작 그는 고고학을 전공하지 않은 언론인 겸 작가였다.. 그가 가지고 있는 깊은 인문학 지식과 그의 관심사인 고고학이 만나게 되면서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매우 흥미롭게 이 저자가 풀어내는 옛 이야기 속으로 발길을 내딛게 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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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대 텍시에라는 한 프랑스인이 소아시아 지역으로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여행을 시도했다.. 황량한 고원지대를 횡단하던 중 보가즈쾨이라는 마을에서 발견한 엄청난 규모의 폐허.. 그것이 히타이트가 역사 속으로 다시 얼굴을 내밀게 된 계기가 되었다.. 텍시에는 이 거대한 규모의 유적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누가 어떤 이유로 만든 것인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이 여행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소아시아 소묘'라는 여행기를 펴낸다..

이 여행기에서 묘사된 내용과 그림들은 당대 역사가들을 혼란에 빠지게 만든다.. 이러한 규모를 가지고 있던 국가가 소아시아에 있었다면 왜 그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승되지 못하고 있었는가.. 도대체 그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던 민족은 누구란 말인가.. 이러한 관심은 학자들 사이에 논란과 더불어 이 민족이 누구인지 밝혀내고자 하는 학자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된다.. 프랑스를 비롯하여 독일, 미국, 영국 등 각국의 고고학자들이 이 호기심을 풀기 위해 유적이 있는 터키를 방문하고 그 실체를 알아내고자 노력을 시작한다..

이집트 벽화에 새겨진 히타이트 전차.. 히타이트 민족은 전차를 이용해 카데시 전투에서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를 이기게 된다..



발굴은 그 과정이 진행되면서 우연이라고 말하기는 너무나도 행운에 가까운 일들이 일어난다.. 마치 히타이트가 수천년동안 잊혀졌던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더 빨리 알리고 싶기라도 하듯이.. 하지만 그 행운처럼 보이는 사건들은 모두 고고학자들의 노력이 뒷받침되어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초기 발굴은 도굴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매우 빈약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상태였다.. 발굴 후기로 갈 수록 전문가들이 발굴에 참여하게 되면서 좀더 체계적인 발굴 작업을 통해 사정은 나아졌지만 발굴 현장은 섭씨 60도를 오르내리는 극악의 환경이었다.. 발굴을 진행하는 이들도 힘든 환경이었지만 땅 속에 묻혀있다가 발굴로 인해 외부의 극악한 환경에 노출된 유적과 유물들은 바로 풍화와 부식에 맞서야 되는 상황이었다.. 발굴 자체에 대한 외부단체나 국가의 지원은 있었으나 출토된 유물과 유적에 대한 보존에 대해서는 누구도 자금 지원을 하지 않았다.. 학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일시적으로 그것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시 덮는 일 뿐이었다..

이 책이 발간된 1955년까지도 발굴은 현재 진행형이었다.. 물론 지금도 히타이트 유적은 계속 추가적인 발굴이 진행 중이고 새로운 자료들이 나타날 때마다 히타이트 민족의 역사 또한 계속 갱신되고 보완되고 있다..

앞서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언급했지만 기록된 내용에 대한 해독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이책의 제목 중 한 부분인 해독에 대한 부분은 그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우리는 이미 이집트 상형문자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해독되었는지를 알고 있다..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침공하며 발견한 3개의 언어가 새겨진 돌.. 그 유명한 로제타석이다.. 이 돌에는 이집트 상형문자를 구성하는 성각문자와 민중문자 고대 그리스어가 새겨져 있었다.. 로제타석이 발견되었을 당시 이집트 민중문자는 어느정도 해독이 가능한 시점이었으나 성각문자는 그 실마리 조차 찾지 못한 상태였다.. 이 때 샹폴리옹이라는 천재 언어학자가 로제타석의 탁본을 구해 면밀하게 연구한 끝에 성각문자의 해독에 성공하게 되고 이 시점 이후 전 유럽은 이집트 고대 문명의 열풍에 휩싸이게 된다..

Rosetta Stone

image from The British Museum (http://www.britishmuseum.org/)



다시 히타이트어 해독으로 돌아와보자.. 히타이트어가 새겨진 명판이나 점토판들이 다수 발굴되었지만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히타이트어 역시 고대 이집트 성각문자처럼 상형문자였다.. 이 상형문자를 해독하기 위해선 이집트 상형문자가 해독된 과정과 동일한 과정이 필요했다.. 이 언어의 해독을 위해선 히타이트 버전의 로제타석이 필요했다.. 세람의 표현대로라면 '두 언어의 명문'이 적힌 금석문었다.. 여기서 말하는 두 언어란 히타이트 상형문자와 페니키아 문자를 말한다..

발굴이 진행되면서 '두 언어의 명문'이 기록된 금석문이 발견되게 된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두 언어로 기록된 금석문은 발견되었지만 이 두 언어가 서로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라는 증명이 필요했다.. 그래야 히타이트 상형문자의 해독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히타이트어를 해독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슈타인헤어라는 인물을 통해 이뤄진다.. 믿을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계기는 그가 꾼 꿈에서 본 환상을 통해서였다..

  '그날 저녁 밤 늦도록 연구에 몰두하다가 지쳐 잠자리에 든 슈타인헤어는 종종 꿈으로 이어지는 정신적 흥분 상태에 빠져든다. 갑자기 깨어나 앉은 그는 두 마리의 말머리가 연달아 있는 상형문자의 금석문 조작을 환각으로 뚜렷이 본다. 그는 또한 '내가 ...... 하게 하였다' 라는 기호도 보게 된다. 그 때까지 슈타인헤어나 다른 어느 누두고 그 기호를 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하지는 못했다. p 305'
 
슈타인헤어가 꿈에서 본 환각은 히타이트의 유적을 처음 발굴한 이후 70여년 동안 학자들이 풀려고 애써왔던 수수께끼를 푸는 단서가 되었다.. 이것은 마치 케큘레가 꿈 속에서 벤젠의 화학구조 원리를 깨닫게 된 것과 다름없었다..


히타이트는 20세기가 시작되는 시점까지 우리에게 잊혀진 민족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남긴 기록 덕분에 후세는 그들을 다시 찾아내고 그들이 남긴 역사와 그 찬란했던 문명을 다시 세울 수 있었다.. 발굴과 해독은 그 기록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매우 흥미로운 기록이다.. 특히 고고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세람이 풀어내는 생생한 이야기들과 작가로서의 재능을 발휘한 쉽고 재미있는 문체들로 인해 히타이트 민족의 이야기에 더 깊숙하게 빠져들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몇가지 생각 중 하나는 지금 우리 시대가 남기고 있는 기록들은 과연 후세에 얼마나 잘 전달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었다.. 히타이트 민족이 남겨진 기록은 투박했지만 돌이라는 매우 반영구적인 매체에 기록이 남겨지게 되면서 수천년을 이어서 그 기록이 현세에 전달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남기고 있는 기록의 대부분은 그 보존기간이 채 몇백년을 넘지 못하는 매체들이다.. 특히 최근에 이르러 온라인 상에 기록되는 정보들은 디지털의 힘을 빌어 엄청난 용량의 정보량을 자랑하지만 실제로 보존이나 해독에 있어서는 오히려 히타이트 민족의 기록보다 뒤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다.. 당장 CD나 DVD 같은 매체만 보아도 발표 당시에는 100년의 보존 수명을 보장한다고 했지만 이미 재생에 필요한 플레이어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어쩌면 우리 후손들은 우리가 남긴 매체의 정보를 해독하기 위해서 우리가 히타이트 민족의 기록을 해독하는 노력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 책의 내용을 우연히 접한 후 책을 사려고 온/오프라인 서점을 모두 뒤져봤으나 이미 절판이 된 책이라 구할 수가 없었다.. 1999년 초판 번역본이 나왔는데 이제 10여년이 겨우 넘어가려는 시점임에도 이미 시장에서는 사라진 기록이 되버렸다.. 발굴과 해독이라는 책 제목을 바라볼 때 참 아이러니한 현실이지만 이 또한 이 시대의 기록이 가지고 있는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이 책을 꼭 읽고 싶은 독자가 있다만 도서관 수장고에서 이 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 또한 집 근처 시립도서관 수장고에 보관된 책을 어렵게 찾아 대여했다..

책 속에는 발굴 과정에서 발견한 여러가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접할 수 있는데 이집트 파라오의 왕위를 히타이트 왕족 자손이 이어갈 수 있었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역사의 흐름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지만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궁금한 독자들은 책을 통해 직접 그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e하루 616 (http://eharu616.org/) 캠페인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06년이었다.. Internet Archive (http://www.archive.org/) 사이트를 통해 웹 사이트의 기록 보존에 대해 작게나마 관심이 있던 시절, 국내에는 이런 형태의 서비스가 없는지 알아보다가 우연하게 알게된 캠페인이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어느새 올해로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eharu

e하루 616 사이트 메인 모습



사실 캠페인이 해마다 진행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매년 6월 16일마다 뭔가 정신없이 지내오다 결국 이 블로그조차 기록으로 남겨진 것은 2008년이 유일하다..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기록을 남겨보고 싶어서 올해는 잊지않고 참여를 하려던 차에 그동안 먼 발치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지인의 커뮤니티 활동 사이트가 디지털 유산 어워드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척 이른 시간에 사이트를 접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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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지털유산어워드는 한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http://eharu616.org/award/vote 로 접속하면 바로 투표를 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본인도 평소 눈여겨 보고 있던 사이트에 한표 씩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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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내가 담은 하루가 역사가 된다.. 기록은 그 기록을 남기는 당대에는 그 의미가 작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이 후대에 전해지게 될 때 우리는 그것을 유산이라 부르게 된다.. 비록 디지털로 남겨지는 기록이지만 후대에 남겨질 유산에 내 자취가 남겨진다는 것은 작은 의미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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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열렸던 SNOW 지식포럼에서 발표한 자료 공유합니다..
발표 내용이 대부분 슬라이드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자막 내용을 입혀서 공개합니다.. :)


보는 내내 울컥했던 강연.. 아직 못본 분들은 꼭 한번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이 강연을 소개해준 @kirrie_ 님에게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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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벌써 내일이군요) 오후 2시에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 7층 한상은 라운지에서 '오픈 세상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2012 스노우 지식포럼이 열립니다..


오픈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합니다.. 많이 많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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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http://goo.gl/ZTwJf 여기에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사례발표에서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오픈에 대한 내용을 말씀 드리고 오픈 토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오셔서 좋은 의견들 많이 나눠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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