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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에서 Bootcamp를 설치하여 윈도우를 사용할 때 대부분 한글 키보드 타입을 타입 3으로 지정하고 사용하는데 Bootcamp 1.3 Driver를 설치한 후 이 설정이 변경되어 한글입력을 못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아래 순서대로 따라가서 설정값을 변경하면 해결된다..

제어판 -> 국가 및 언어옵션 -> 언어 -> 텍스트 서비스및 입력언어 -> 자세히 버튼 클릭 -> 기본 입력 언어 -> 영어로 기본값이 설정된 것을 한국어 한글 입력기로 변경(오피스가 설치된 경우 아래 이미지처럼 오피스용 IME로 보여질 수 있다)


기본 입력 언어 변경화면

붉은색 박스 설정값을 변경하면 된다


Bootcamp 1.3 Driver에서 영어 입력기를 설치하면서 이를 기본값으로 변경하는 것이 해당 문제의 원인으로 보여진다.. 이 상태에서는 레지스트리를 변경하는 방법으로도 쉽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는데 위 방법대로 처리하면 타입 3으로 지정했던 초기 설정값으로 정상적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다..
2007/08/09 14:00 2007/08/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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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iPhone의 링톤(전화기 호출 벨소리)을 iTunes store에서 제공하는 미리듣기 샘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졌다고 한다.. iTunes store는 각 곡들에 대해 30초간 미리듣기를 제공하는데 이를 iPhone의 사용자 제작 링톤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 것..

합법적이냐 아니냐의 유무를 떠나서 사용자들의 필요충분조건[footnote]벨소리는 대부분 30초 이내의 길이를 가지게 되며, 자신만의 독특한 벨소리를 가지길 원하는 사용자들이 많이 있다[/footnote]에 대해 그 중심을 꽤뚫어 볼 수 있었던 해커의 시선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아울러 자신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라면 서비스 제공자가 미처 상상하지 못하는 범위까지 서비스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사용자들의 활용력에 감탄해 마지 않는다..

원본출처 : http://www.tuaw.com/2007/07/27/create-iphone-ringtones-from-itunes-previews/


2007/07/30 18:06 2007/07/30 18:06
지난 21일 제3회 태터캠프가 열렸다.. 당일 행사의 자세한 후기는 lunamoth님이 남겨주신 포스팅을 참고하시길..(해당 포스팅에 가면 각 블로거들이 올린 태터캠프 후기들의 링크모음 또한 접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TNC의 발표세션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의 의도가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텍스트큐브가 새로 발표되면서 발생했던 일련의 혼란(?)들을 이 기회를 통해 한번 정리하고자 했었던 것과 TNC와 TNF 그리고 Daum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는데 태터탬프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앞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사람보다 이해를 더 잘해준 듯 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 당일 세션성격과 다소 맞지 않아 자세하게 전달하지 못했던 내용들은 기회가 되는대로 포스팅으로 남겨보려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via http://savenature.tistory.com/483


태터캠프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TNF & Needlworks!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행사 때마다 순식간에 조직되어 빛을 발하는 [footnote]꼬날, 파이, 루나모스, 맥퓨처[/footnote]태터앤이벤트 멤버! 수고하셨습니다~
장소협찬 및 쉬는 토요일까지 나오셔서 도움 주신 Daum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다음 태터캠프를 또 기대하며 텍스트큐브의 정식 배포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2007/07/23 10:34 2007/07/23 10:34
7월 21일(토) 제3회 태터캠프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태터캠프 공지를 참고하세요~

이번 태터캠프는 넉넉하게 시간을 마련하여 이전보다 더 많이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아울러 여러가지 태터캠프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TNF 포럼에서 모집하고 있으니 신선한 아이디어들 가득가득 내어주세요!!

제1회 태터캠프 모습

제1회 태터캠프 모습



아래 이미지는 교주님이 직접 제작한 태터캠프 레어 기념품 광고입니다.. :)

태터캠프 레어 기념품 광고

태터캠프 레어 기념품 광고



2007/07/12 12:57 2007/07/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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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23:29 2007/07/10 23:29


월간 웹에 기고하고 있는 Keynote 연재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영상임..
Keynote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잡지 지면의 한계 상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블로그를 활용하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블로그의 장점이란 바로 이런 부분들이 아닐까? :)
2007/06/28 18:43 2007/06/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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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출시된 제품의 디자인이나 인테리어 등의 트랜드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미니멀리즘이란 말이다.. 주로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절제된 형태로 유지시키는 사조를 통칭하여 미니멀리즘이란 말을 사용하는데 미니멀리즘의 시작을 거슬러 올라가면 1960년대 미국 미술계에 새로이 등장했던 일련의 시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1960년대 미국 미술계에는 기존의 미술계에서 보지 못했던 특정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가 등장한다.. 칼 안드레(Carl Andre), 솔 르윗(Sol LeWitt), 도널드 저드(Donald Judd) 등으로 대표되는 작가들의 시도는 당대 평론가들에 의해 대안미술, 저항미술 등으로 불리우다가 결국 미니멀리즘이라는 명칭으로 최종 축약되어 정리되게 된다..

기존 회화가 캔버스라는 2차원 평면에 가상으로 3차원의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일종의 환영을 만들었던 것이라 여기고 이에 대해 반대하는 성격으로 등장한 미니멀리즘은 캔버스라는 평면 위에 3차원의 형태를 표현하는 것은 그 형태의 모사일뿐 실제(實際)가 아니라는 점을 중시하고 결국 표현하는 방법이 실재(實在)하는 존재로서 다가서야 한다는 점을 중요시한 사조이다. 이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결국 미니멀리즘은 reality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Carl Andre, Equivalent VIII, 1966

Carl Andre, Equivalent VIII, 1966

reality를 추구했음을 증명하기 위한 방법으로 작품의 재료로 그들이 선택한 것은 주로 물질적인 것을 강조하는 것들이었는데 특히 이미 생산되어진(ready made) 기성제품들을 사용했다는 점-물론 모든 작가가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다-을 주목할 수 있다.. 칼 안드레가 벽돌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표현한 것이나 댄 플래빈(Dan Flavin)이 형광등을 벽에 설치하여 작품을 만들었던 것에서 그런 부분을 볼 수 있다..

초기 미니멀리즘을 표현한 작품들의 공통점에서 주로 단순성, 기하학적 측면 만을 주목하고 이를 부각시켜 타 산업분야에서 미니멀리즘에 대한 적용의 폭을 넓혀 나갔는데 바로 이 점 때문에 미술계에서의 미니멀리즘과 타 분야에서의 미니멀리즘에 대한 해석과 활용이 다른 양태로 보여지게 된다.. 결국 타 분야의 미니멀리즘에 대한 해석은 단순, 기하학적 관점에서 보여지는 면이 강하며 초기 미술계에서 나타났던 형태의 미니멀리즘이 가진 의미(리얼리티라는 본질을 찾는 것을 강조하고자 했던)와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미니멀리즘의 최근 경향은 주로 기능성을 중요시 하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기능성의 강화를 위해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절제의 형태로 보여지는 즉, 미니멀(minimal) 적인 부분을 좀더 특화하여 바라보는 시선으로 집중하고 있다.. 결국 초기 미니멀리즘이 찾고자 했던 본질과는 다른 방향으로 미니멀리즘의 본질이 바뀌어 버린 결과가 되버린 것이다.. 어찌보면 본질에 대한 정의를 본질 스스로 규정한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인지도 모를 일이다..
2007/06/15 01:49 2007/06/15 01:49
1년전 오늘 티스토리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1년전에 비해 티스토리는 괄목할만한 성장과 더불어 기존 블로그 서비스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실험하고 새롭게 나아가고 있다.. 물론 아직 성장의 모습보다는 가다듬을 모습이 더 많이 있고 그렇기에 오늘도 열심히 티스토리를 만드는 이들은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티스토리를 만들고 기획하는 입장에서 제일 고마운 것은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이들이 생생하게 남겨주는 피드백과 애정들이다.. 그렇게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서비스와 회원이 있다는 것은 기획자에겐 큰 기쁨이자 신선한 두려움이기도 하다.. 자.. 또 하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달려보자!!

티스토리 1주년을 축하합니다!! 축하의 한마디를 남겨주시길~ :)
축하 인사는 요기서 : 1년전 오늘! 티스토리가 태어났습니다~
2007/05/25 18:24 2007/05/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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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미디어가 오늘 오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소개가 되었다.. Brand Yourself! 가 태터툴즈의 모토였다면 그 Brand를 Support 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태터앤미디어이다..

START UP YOUR MEDIA
WE BRAND YOU
기업이나 단체에서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블로그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쉽게 답할 수 있는 기업은 아직은 그리 많지 않다.. 블로그가 일으킨 흐름이 가져다준 변화의 조짐에 대해 느끼고 있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기 원하고 있는데 그 대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찻잔속의 태풍이란 너무나도 유명한 비유가 블로고스피어에서 나오고 있지만 정작 기업은 그것이 내포하는 의미가 태풍이 아닌 찻잔이라고 애써 외면하는 것일까..?

태터앤미디어

http://www.tattermedia.com/


태터앤미디어는 그런 비즈니스 블로그 시장에 도전적인 정신으로 새로운 실험을 하려 한다.. 블로그라는 도구가 미디어로의 창발을 이끌어 내고 스토리텔링 마켓의 선두위치에 설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려 하는 것이다.. 그동안 Brand Yourself! 를 개인과 기업에 요구했었지만 실제 개인과 기업이 자신의 Brand를 얻기 위해선 많은 시행착오와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기에 태터앤미디어는 자신의 Brand를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Support를 해주려 하는 것이다..

태터앤미디어를 통해 앞으로 미디어로의 영향력을 가진 블로거들은 자신의 Brand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한 파워 블로거들만의 잔치가 아닌 미디어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이제 그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2007/05/23 22:55 2007/05/23 22:55
은진이 사진
지난 주, 머니투데이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매월 1명의 소아암 환아를 돕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이번달 캠페인에 태터앤컴퍼니 직원들이 참여하면 어떻겠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달에 도움을 줄 어린이는 7살의 백혈병 환아인 은진이입니다. 오빠의 골수를 이식받는 수술을 해야 하는 은진이를 위해서는 당장 800~900만원 정도의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겠지요.

은진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늘 자 머니투데이 기사인 "은진아 놀이동산 가자" ... 18일 '금요일의 점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tattertools.com/181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 출근길에 은행에 다녀왔다.. 이번주는 카드깡(?)을 통해 점심식사 대금을 지불해왔는데 수중에 현금이 없었던 것.. :)

와이프가 개인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복지단체가 있는데 매월 그 단체에서 소책자가 전해진다..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세상엔 얼마 안되 보이는 우리의 한끼 식사금액이 누군가에겐 생계를 유지하는 금액으로 또 누군가에겐 생명을 구해내는 금액으로 다가선다.. 금액은 비록 적을지언정 그 안에 담기는 사랑과 정성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바라볼 때 정말로 돈을 제대로 쓰는 법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을 되짚어 본다..
2007/05/18 11:49 2007/05/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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