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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하시죠라는 관용어에서 차가 의미하는 것이 전통차가 아닌 커피가 대세가 된지 오래.. 통계로 살펴봐도 2013년 기준 1년에 마시는 커피가 1인당 484잔이라고 한다.. 1인당 하루 평균 1.3잔을 마신다는 얘기다..

국내 커피 소비의 대부분은 인스턴트 커피 제품군이 압도적인 비율(2013년 기준 전체 커피 수요 중 인스턴트 커피 비율이 77%)을 차지한다.. 하지만 커피 전문점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커피 애호가들 역시 늘어나면서 커피 소비 형태도 인스턴스 커피에서 원두커피로 바뀌고 있는 것이 요즘의 모습이다.. 이는 단순히 소비 형태의 변화도 이유겠지만 그만큼 다양한 커피 수요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제반여건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점도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요인 중 하나로 생각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정에서도 직접 원두를 구매한 후 커피를 내려마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제일 쉬운 방법은 커피메이커를 통해 원두커피를 내려 마시는 방법이다. 하지만 입문형 중저가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모카포트 등 커피 도구들이 보급되면서 에스프레소 추출을 통해 커피를 내려마시는 방법도 점차 느는 추세이다..

집에서 에스프레소 추출을 하기 위해선 분쇄된 원두가 필요하다.. 분쇄된 원두를 구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홀빈(whole been)이라고 불리는 원두를 구매한 후 매장에서 갈아달라고 요청하거나 직접 집에서 그라인더(커피 분쇄기)를 사용해 가는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분쇄된 원두를 사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원두는 분쇄되는 순간부터 이미 산화가 시작되어 고유의 풍미가 사라지기 시작하므로 가능하다면 홀빈 형태로 원두를 구매한 후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마다 필요한 양만큼 원두를 가는 방식을 많이 추천한다..

이 때 필요한 커피도구가 바로 그라인더인데 전기의 힘을 이용해 커피를 분쇄하는 전동 그라인더와 손으로 돌려서 커피를 분쇄하는 핸드밀 두가지로 다시 분류된다.. 본인의 경우 핸드밀을 사용 중인데 핸드밀의 경우도 분쇄 방식이나 날의 모양 등에 따라 몇가지로 또 다시 분류된다..

핸드밀 리뷰를 위해 서두가 무척 길었는데 본격적으로 제품을 살펴보며 나머지 이야기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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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사용하는 핸드밀은 하리오 세라믹 핸드밀이다..  MSS-1B란 모델인데 한손에 잡힐 정도로 작은 미니 모델이다.. 인터넷 상에선 세라믹 슬림 핸드밀로도 불리는 듯 싶다.. 그러고 보니 박스 포장에 적힌 명칭이 세라믹 슬림이긴 하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바리스타님(https://www.facebook.com/cafedev : 링크는 직접 운영하시는 개발자커피 페이스북 페이지)의 추천으로 구매를 하게되었고 마침 집에 있는 모카포트가 2인용이라 딱 그 용량에 맞게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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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따라온 샘플 홀빈.. 핸드밀이 도착했을 때 미처 원두를 준비하지 못했었는데 덕분에 바로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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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를 쓸 것도 없이 안에 들어있는 것은 단촐하다.. 비닐 포장으로 감싸져 있는 핸드밀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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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설명서가 빠졌는데 본체와 핸드밀 손잡이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가 제품 구성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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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그라인딩 부분과 분쇄된 원두가 담겨지는 용기로 나뉜다.. 용기 부분에 표시된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커피 2잔 분량까지 원두를 갈아 담을 수 있다.. 하리오 세라믹 핸드밀 제품 군 중에선 분쇄된 커피를 용기에서 보관할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원두를 갈면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제품으로도 커피를 마시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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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밀 부분은 위 사진과 같은 형태다..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 제일 마지막 부품의 방향을 잘못 세팅한 것을 알았는데 저 모양이 아니라 뒤집어진 상태로 고정을 시켜야 한다.. 저 부품을 자세히 보면 원형 주위에 자그마한 돌기 부분이 있는데 이 돌기가 원두를 갈 때 핸드밀의 맷돌 간격 세팅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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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나사선을 따라 제일 바깥 부품을 돌리면 안에 있는 핸드밀 맷돌의 간격이 조절되는데 그 간격에 따라 원두가 갈리는 정도를 조정할 수 있다.. 당연한 거겠지만 간격이 조밀할 수록 미세하게 갈리고 그만큼 원두를 가는데 필요한 시간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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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돌기가 바로 앞서 말한 돌기부분이다.. 저 돌기 부분이 뒤짚히도록 세팅해야 한다.. 꼭! 매우 중요함.. 지금 사진처럼 세팅을 하면 원두를 갈 때 핸드밀의 간격 세팅이 조금씩 틀어지면서(정확히는 간격이 벌어지면서) 원두가 균일하게 분쇄되지 않는다.. 사진에서 보이는 방향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맷돌의 간격이 벌어지고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맷돌의 간격이 조밀해 진다..맷돌의 간격이 벌어지면 굵게 갈리고 간격이 조밀해지면 가늘게 갈린다.. 역시나 당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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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밀의 맷돌은 4가지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사진 기준으로 왼쪽 두개 부품이 실제 원두를 가는 맷돌 부분이고 오른쪽 두개 부품은 맷돌의 간격을 조정하는 부품이다.. 구성이 간단하기 때문에 분해나 조립이 쉽고 유지관리(라고 어렵게 쓰고 청소라고 쉽게 읽는다) 역시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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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밀에서 제일 핵심이 되는 맷돌 부분이다.. 핸드밀을 구입한 후에 알게된 내용인데 이러한 형태를 버(burr) 타입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핸드밀은 블레이드(blade) 타입인데 나무로 만들어진 통 위에 칼날이 들어있는 구조가 바로 블레이드 타입이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검색이나 다른 자료들을 참고하시길..

맷돌의 소재는 세라믹이다.. 이게 이 핸드밀에서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버 타입이라 원두의 분쇄도를 조절하기 쉽고  원두를 분쇄한 이후 세척이 쉽다는 점이다.. 특히 물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이 세라믹 소재의 장점인데 블레이드 타입의 경우 물세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세척을 하기 위해선 곡물을 갈거나 곡물 성분의 고체 세척제를 넣고 가는 방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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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딩 부분을 세라믹 소재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품들도 스텐레스로 만들어져 있어 물세척을 해도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 없다는 점은 제품을 사용할 수록 그 장점이 극대화 되는 듯 하다.. 물론 커피 분쇄를 하면 맷돌 부분에 분쇄된 커피 잔여물이 붙어 버리고 원두의 특성 상 커피오일이란 기름 성분이 있기 때문에 물만으로 세척을 끝낼 수는 없다.. 본인의 경우 베이킹 소다 계열의 세척제를 사용해 손으로 구석 구석 문지르는 방식으로 세척을 했는데 일반 중성세제를 사용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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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밀 입구에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뚜껑이 있는데 이 뚜껑 테두리 부분이 살짝 올라와 있어 손잡이를 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보관할 때는 이러한 방식으로 보관하면 많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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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를 갈 때는 이러한 방식으로 손잡이를 끼워서 사용하게 된다.. 특별히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분쇄가 잘 되는 편이지만 손잡이와 본체와의 결속이 다소 느슨한 부분도 있어서 내구성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하긴 하다.. 작년 말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에 구매를 했으니 이제 6개월 정도 되가는데 아직까지는 이슈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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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핸드밀 세팅을 제일 굵게 분쇄하도록 세팅하고 원두를 갈은 모습이다.. 갈았다기 보다는 거의 망치같은 것으로 두들겨 부순 것 같은 상태인데 사실 이 것은 커피를 내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태지만 굵기에 대한 참고를 위해 갈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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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늘게 분쇄되도록 세팅하고 원두를 갈은 모습이다.. 분쇄 상태가 균일하고 가늘게 잘 갈아진다.. 다만 이 상태로 커피를 내렸을 때 미분이 살짝 생기는 편.. 그 옆에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이 중간 정도의 굵기로 세팅하고 분쇄한 모습인데 중간 굵기의 경우 아무래도 갈리는 정도가 애매하다 보니 균일도 측면에선 다소 떨어지는 형태였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커피 분쇄로는 큰 무리는 없겠지만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다고 보인다.. 하지만 가정용으론 그리 무리가 되는 범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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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정도 사용하고 난 소감은 한마디로 만족이다.. 2잔 정도의 커피를 만들기 위한 커피 분쇄 용도로는 매우 적합하며 지금까진 집에서만 사용했지만 크기가 작아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이나 여행 등에서도 가지고 다니기 편리할 듯 싶다.. 처음 제품을 구매하자마자 바로 리뷰를 올릴까 했지만 어느 정도 사용해 보고 올리는 것이 적합할 듯 싶어 지금에서야 리뷰를 올린다.. 더 고가의 핸드밀이나 더 좋은 제품들도 분명 있지만 개인적으론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 까지는 다른 핸드밀을 구매하게 되진 않을 듯 싶다..
지난 여름 레오파이 덕분에 즐거운 물놀이를 즐겼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또 다른 기회로 나루 제품을 만나게 되었다..
바로 나루 마스크 키즈(Naroo Mask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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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품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기존 나루 마스크 키즈 제품이 어른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을 단순히 크기만 줄였던 것에 비해 2013년 버전은 좀더 아이들에 맞춰 산뜻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롭게 바뀐 나루 마스크 키즈를 살짝 만나 보도록 하자..


새로 바뀐 2013년 나루 마스크 키즈 제품은 총 4가지의 컬러가 나와 있다.. Blue, Pink, Yellow, Brown이 바로 그것인데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컬러는 Blue와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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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마스크 키즈는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Blue 컬러는 파랑색보다는 약간 진한 하늘색 계열이고 Pink 컬러는 빨강색보다는 주황색이 좀더 담겨진 느낌의 컬러이다.. 이미지로는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색상이 튀어 보이지 않고 매우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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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마스크를 착용하는 제일 쉬운 방법은 역시 목에 두르는 방법.. 스카프나 목도리 처럼 번거롭게 두르지 않고 바로 목에 걸치면 착용 끝이다..
마스크 안감이 기모 소재로 되어 있어 오래 목에 두르고 있어도 까끌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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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마스크 모양을 잡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접히는 형태여서 어떤 옷에 매칭하더라도 잘 어울린다.. 나루 마스크 하나만 있다면 올 겨울 패션 아이템은 이미 완성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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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목도리나 스카프에 비해 나루 마스크가 가지는 장점이라면 바로 목에 두른 상태에서 바로 마스크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이다..
큰애의 경우 통학 시 본인이 직접 챙겨서 가지고 다녔는데 날씨가 추운 날 목도리와 마스크 두개를 챙겨야 했던 친구들에 비해 본인은 나루 마스크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둘다 가능해서 무척 편했다는 얘기도 전해줬다.. 저학년의 경우 마스크 같이 탈착을 해야하는 제품은 잃어버리게 될 경우도 많은데 나루 마스크는 목에 계속 두르고 있으면 되므로 분실 위험이 없다는 점도 이 제품만이 가지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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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마스크로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게 나루 마스크만의 장점.. 머리에 두르면 비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디자인도 예쁘고 무엇보다 여러가지 형태로 바로 전환이 가능해서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나루 마스크의 독특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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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는 요즘 한참 야구에 빠져 있어 바깥에서 노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을가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된다.. 하지만 나루 마스크 키즈를 사용하면서 이런 걱정은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야구처럼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는 운동의 경우 목도리 같은 것은 움직일 때 걸리적 거려 불편한데 나루 마스크 키즈는 전혀 그런 불편함 없이 운동 내내 즐겁게 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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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거나 바람이 세게 불면 살짝 올려 마스크로 전환.. 이 상태에서도 전혀 불편함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었다.. 저 모습에서 나루 마스크 키즈 대신 목도리와 마스크를 두르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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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k 제품도 무척 예쁘게 나와 있다.. 개인적으론 Blue 보다 Pink 컬러가 더 예쁘게 나온 듯 싶다.. 컬러가 무척 예쁘다 보니 역시나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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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둘째는 오빠가 타던 자전거에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자전거를 타러 나갈 때마다 꼭 나루 마스크 키즈를 챙긴다..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다 보면 찬바람이 목을 타고 들어오는데 나루 마스크 키즈 덕분에 그런 걱정은 전혀 없이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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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마스크 키즈를 마스크 형태로 쓸 때 눈여겨볼 점 하나는 마스크 앞에 작은 숨구멍이 뚫려서 숨쉬기가 편하다는 점이다.. 얼굴 절반을 가리는 형태가 되어도 보온력을 겸비하면서 불편함 없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다.. 특히 안경을 쓰는 어린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마스크를 썼을 때 안경에 김이 서려 앞이 잘 보이지 않던 경험과 불편함을 알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작은 구멍의 효과를 매우 절실하게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가지 면에서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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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선 든든한 겨울 채비가 필수.. 몇주간 사용해본 경험으론 나루 마스크 키즈가 그 겨울 채비의 우선순위로 올라올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듯 싶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나루 마스크 키즈를 적극 추천한다..

본 포스트는 나루 측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체험단 형태로 제공받긴 했지만 사용해보니 체험단 유무와 상관없이 애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구매하실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

아직 7월 초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원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시원하게 보내는 장면이 아닐까요?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두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재미있는 물놀이를 떠올리면서도 한편으론 안전사고가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놀이를 위한 안전장비의 대표적인 제품을 예로 들자면 바로 구명조끼와 튜브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를 모두 챙겨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아이들은 고사하고 어른들도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죠.. 이 두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솔루션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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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신청으로 전달받은 레오파이 3를 보자마자 바로 이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찾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도넛 두개를 이어놓은 것 같은 제품 디자인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안전하고 간편한 물놀이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 이 제품이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레오파이 3가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아마 이미 몇해 전 출시되었던 레오파이 2를 접해 본 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레오파이 3는 바로 레오파이 2의 유아용 버전이기 때문이죠.. 전작도 사용하기 매우 편리했지만 레오파이 3 역시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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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넣고 나면 앞서 말한 것 처럼 도넛 두개를 이은 것 같은 형태가 됩니다.. 양 쪽 도넛 형태의 구멍에 팔을 넣고 마치 가방을 매는 것처럼 둘러 매면 착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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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레오파이 3을 매고 있는 아이는 우리 둘째랍니다.. 5살 유치원생인데요.. 아이의 몸에 딱 맞는 적당한 사이즈네요.. 앞을 보면 안전을 위해서 클립 처리된 끈(공식 명칭은 버클 스트랩이라고 부르더군요)이 매달려 있습니다.. 끈 길이는 조정이 가능한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제가 클립 끈처리를 잘못한 부분이 나오네요.. 그 부분은 뒤에서 잠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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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 제품이 유아용으로만 만들어 진 것은 아니랍니다.. 2~6세가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긴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더군요.. 저희 큰 애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도 잘 맞아서 재밌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큰 아이가 또래 애들보다 키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끈 조절이 가능하므로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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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레오파이 3를 가지고 놀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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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이 3가 구명조끼와 튜브를 합친 것 같은 제품이라고 앞에서 말씀 드렸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장착한 모습은 마치 튜브를 몸에 감싼 것 같은 모습이 됩니다.. 얼핏 보면 무척 불안한 형태 같지만 이 형태가 물 속에 들어가면 매우 안정되게 몸을 잡아주는 구조가 됩니다.. 저는 물 속에 들어가면 잠영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른용 제품인 레오파이 2를 착용하면 잠수는 엄두를 낼 수가 없더군요.. 신기하게도 몸이 균형을 잡으면서 절대 물에 빠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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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안정성 덕분에 수영을 잘 못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영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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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일반적인 자세로 수영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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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하기 힘든 배영도 너무도 쉽게 할 수가 있더군요.. 큰 애는 이날 배영하는 즐거움에 빠져서 몇시간을 물 속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쉽게 방향을 바꿀 수 있는지 동영상으로 한번 보실까요?


레오파이! 수영이 재밌어져요! from mcfuture on Vimeo.



이렇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겁이 많아 물에 잘 안들어 가려는 둘째도 무척 신나하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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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는 어른용인 레오파이 2를 가지고 응용도 하더군요.. 저희는 물놀이 중간 잠시 쉬는 사이에 비치체어에서 베개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구멍 안에 머리가 쏙 들어가서 매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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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는 아빠 레오파이 2를 빌려달라고 가져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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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안고서 물위에 떠다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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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이 3.. 재미있는 물놀이의 멋진 친구가 될 것 같지 않나요? 올 여름 휴가가 기대됩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앞서 클립 끈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레오파이 3를 사용하면서 클립 끈을 잘못 묶어서 사용했더라고요.. 어떤 부분이 다른지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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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바람을 넣고 난 후에 클립 끈을 연결했어야 하는데 바람을 넣기 전에 연결하다 보니 레오파이 3 주변으로 끈을 돌려야 하는 것을 깜박했더라고요.. 사진과 다르게 클립 끈 길이나 너무 남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실수를.. ㅎㅎ 다른 분들은 꼭 잊지 말고 레오파이 3 튜브 주변으로 돌려서 클립 끈을 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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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아이들과 물놀이 갈 때 레오파이 3를 꼭 챙겨 가 보세요. 애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레오파이 3 덕분에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


이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레오파이 3와 레오파이 2를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http://naroo.net/mallshop/goods_detail.asp?g_code=1000059 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PS3 Slim

2009/08/20 02:05 | favorite/goods
PlayStation 3 - PS3 Slim

지난 18일 GamesCom에서 PS3 차기 제품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PSP Go 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소니의 공식 발표 전에 이미 제품 디자인에 대한 상세 내용이 루머로 퍼져 있었는데 유저들 사이에서 설마 저 디자인으로 나올까라고 여겼던 것이 그대로 공식발표로 이어지자 의견들이 분분한 모습이다..

PS3 차기 제품의 정식 제품명은 'PlayStation 3'로 붙여졌다.. 정식 제품명보단 'PS3 Slim'이란 명칭이 더 익숙한데 이는 기존 PS3 대비 제품 디자인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PS3 유저들 사이에선 de facto standard가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이전 PS3의 정식 제품명은 'PLAYSTATION 3' 였다.. 제품명이 기존의 명명 구조로 환원된 것은 미디어 허브로의 포지셔닝을 했던 기존 PS3의 브랜드 전략에 대한 대대적인 전략 수정이 내부적으로 있었음을 암시한다.. 이는 PS3 Slim을 출시하면서 제품군의 가격을 인하한 것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 PS3 Slim의 공식 출시가인 $299는 Nintendo Wii 보단 비싸지만 MS XBox 360과 비교하면 충분히 가격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기존 PS3가 60nm 공정(process)의 셀 프로세서(Cell processor)를 사용한 것에 비해 PS3 Slim은 45nm 공정의 셀 프로세서를 도입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차기 PS3는 더 작게 제작될 것이라는 루머가 업계에서 흘러 나왔는데 그 루머의 근거가 바로 45nm 공정의 셀 프로세서였다.. 소니는 2007년에 셀 프로세서의 자체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에 이번 PS3 Slim에 들어가는 셀 프로세서는 IBM에서 제조한 제품이 사용되었다.. 45nm 공정의 셀 프로세서 도입으로 인해 실제 동작속도는 동일하게 가져가면서도 크기와 발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기존 PS3 대비 또 다른 차이점은 Linux에 대한 OS 지원이 제외된다는 점이다.. 이는 보안에 대한 문제 외에도 PSP나 NDS, Wii 등의 콘솔에서 소위 커펌(Custom Firmware)을 통한 해킹이 이뤄지면서 매출 구조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소니 입장에선 PSP의 커펌에 대한 그동안의 대응을 익히 경험했기 때문에 Linux 미지원을 결정하는데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충분히 판단된다..

소니 제품군으로 AV 시스템을 구축한 유저들이 반길만한 소식도 같이 포함되었다.. 바로 PS3 Slim에서 BRAVIA Sync가 지원이 된다는 점이다.. 최근 몇년간 출시되고 있는 소니 제품군이 BRAVIA Sync를 지원하고 있는 와중에 기존 PS3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않았는데 PS3 Slim에서 이를 지원하게 됨으로 BRAVIA를 중심으로 PS3 Slim이 소니가 구상하고 있는 AV의 연결 구조 안에 포함되게 되었다..

BRAVIA Sync 기능은 BRAVIA TV가 없는 유저들은 특별한 관심이 없는 기능일 수 있으나 PSN과의 연계를 통한 컨텐츠 유통채널의 연결고리를 PS3 Slim이 담당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나름 주목할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PSP minis를 통해 PSP와 PSP Go 사이의 간극을 서서히 좁혀가려는 소니의 의도를 생각한다면 향후 네트워크 연계에서 PS3 Slim이 차지할 위치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선인 것은 과연 가격인하까지 감행한 소니의 이번 발표가 얼마나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인데 9월 1일 PS3 Slim의 정식 출시일이 오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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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7 Demo Movie

2009/07/17 02:34 | favorite/goods


오는 9월 17일, Ys 7이 PSP 용으로 정식 발매된다.. 1987년 Ys 1이 처음 출시되었으니 20년이 더 된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고 영웅전설과 더불어 Falcom계의 양대 산맥을 이끄는 시초가 된 게임이기도 하다..

Ys 시리즈를 처음 접했던게 1989년.. MSX용으로 발매되었던 Ys 1이 Ys 시리즈와의 첫 만남이었다.. 한참 롤플레잉 게임의 재미에 빠져들던 때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이 게임의 BGM과 그래픽이 MSX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시험하는 듯 해서 더 흥미롭게 지켜봤던 게임이다..

뒤이어 발매된 Ys 2의 MSX판 오프닝 BGM은 일반적인 MSX 사운드로는 처리하기 힘든 음역을 PSG를 변조하는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어 냈던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당시 MSX 관련 책에 이 PSG를 변조하는 코드가 실린 적이 있었는데 이 코드로 음표 하나하나를 숫자로 입력해가면서 음악을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Ys 2는 Ys 시리즈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바로 Ys 2 오프닝에 그 유명한 '고개 돌리는 리리아'가 처음 등장하기 때문이다.. 리리아는 Ys 시리즈의 주인공 아돌 만큼이나 상당 수의 고정팬을 보유하고 있는데(어쩌면 더 많을 수도 있다..) 그 비중을 고려한듯 Ys 7 Demo Movie에서도 도입부에서 이 고개 돌리는 리리아 장면을 그대로 담아냈다.. (그것도 Ys Eternal 장면까지 포함해서 두개 연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Ys 3 에선 횡스크롤로 게임 진행방식이 변경되고 전투 스타일 역시 몸통 박치기에서 검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Ys 3 이후로 꽤 오랬동안 Ys 시리즈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 들어 우연한 기회로 Ys 시리즈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근황을 뒤져보니 그 사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함께 담겨있는 게임이거니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감회가 새롭다..

p.s 그런데 Ys 7의 특전에 영웅전설7 극비설정화집을 끼워넣는 Falcom의 의도는 뭘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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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les: Rock Band Xbox 360 Trailer..
내 생애에 Xbox가 사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한 게임.. 정말 이대로만 나온다면 비틀즈의 팬으로서 눈길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동안 봐왔던 뮤직 비디오를 그대로 옮겨놨다.. 심지어 Get Back의 경우 각 멤버들이 수염을 길렀던 모습까지 그대로 재현.. 2009년 9월 9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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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지난 주에 펀샵에 주문했던 NOMADIC 2WAY BAG WT17이 도착했다.. 지금까지 쓰고 있던 배낭형 노트북 가방이 켄싱턴사의 Contour Traveller Notebook Backpack이었는데 외부 지퍼가 있는 부분이 심각하게 찢어지고 있어서 새 가방을 알아보던 참이었다..

NOMADIC


사진으로 봐서는 가방의 재질이 어떤건지 판단이 잘 안서는데 대형 할인마트 같은 곳에서 가끔씩 이벤트로 나눠주는 장바구니와 표면의 느낌이 비슷하다.. 분명 이런 재질의 천을 부르는 무언가 있겠지만 그쪽으론 전혀 문외한인 관계로 나일론 재질쪽이라고만 알고 있을 뿐이다..

가방은 재질 탓인지 무게가 꽤 가벼운 편이다.. 이전에 가지고 다니던 녀석은 가방만으로도 무게가 상당했는데 가볍게 들고 다니기 적합하다.. 제품의 컨셉이 보행 중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어서 그런지 여러가지로 무게 외에도 여러가지 부분에 있어서 만족할만하다.. 17개나 되는 수납영역 덕분에 이전처럼 가방 안에 마구잡이로 물품들을 넣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매인 수납부는 맥북이 가볍게 수납되는 크기이다.. 펀샵의 크기 정보가 가로 세로가 동일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실제 보면 세로로 약간 더 길다.. 단 노트북 가방이 아닌 관계로 노트북 파우치가 필수 요소다.. 문제는 지금 당장 맥북용 파우치가 없다는 건데 당분간은 조심조심 매고 다니면서 맘에 드는 파우치를 하나 마련해야 할 것 같다..

주문하면서 개인적으로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샀던 키보드보다 싼 가방이다.. --;; 하긴 모 개발자는 이어폰보다 싼 기타도 샀는데 이 정도야..

그동안 구하기 힘들었던 맥북용 miniDVI-to-VGA 디스플레이 어댑터가 KMUG에 입고되어서 주문하고 오늘 제품을 받았습니다.. 이제 맥북으로도 PT가 가능해지겠군요.. KeyNote를 더 파고 들어야 겠습니다.. 필요하신분들 재고 떨어지기 전에 빨리 주문하세요.. :)

제품링크 : Apple Mini-DVI to VGA 어댑터 M9320G/A
맥북을 쓰게 되면서 주변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 시선을 잡아 이끈 제품이 출시되었다.. Apple Mighty Mouse Bluetooth가 바로 그 것...


Apple Mighty Mouse Bluetooth

얼마전 모 이벤트에서 Mighty Mouse가 당첨이 되었는데 그것을 그냥 사용할까 아니면 팔아버리고 이 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까를 고심하고 있다.. ^^; (아직 경품이 배달되지도 않았다.. 흠흠..)

사실 Bluetooth 기반의 마우스가 나온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바로 Apple이라는 이미지 때문이 아닌가 싶다..

Mighty Mouse 의 사용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데로 기존 PC기반의 two-button 마우스와는 좀 다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한다..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나 스크롤휠 같은 것들도 독특한(익숙하지 못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경험을 이끌어 낸다.. 기존 Bluetooth 방식의 마우스들이 전력소모 측면에서 그리 바람직한 제품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어떠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기존 광학 트랙킹 방식에서 레이저 트랙킹 방식으로 변경되어서 성능면에서는 무척 기대가 된다..

국내 출시는 대략 10월 정도로 예상되어진다고 한다.. 앞으로 약 2개월 정도 남았다.. 눈 딱 감고 기다리면 금방 지나갈 시간이지만 금방 지나갈 것 같진 않다.. :)

update : 06.08.01 애플컴퓨터코리아에 드디어 이 모델 정보가 올라왔다..

맥북 이미지
회사에서 맥북을 신청하고 사용한지 오늘로 2주째 되었습니다.. 그동안 느낀 점들에 대해 간략히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화이트컬러 맥북입니다.. Intel Core Duo 2.0GHz 제품이죠.. 사양은 다들 아실테니..

우선 맥을  IT전시회 말고는 접할 일이 없었던 터라 처음 맥을 다루는 것에 대해 약간은 두려움반 설레임반이었습니다.. 우선 제일 낯선부분이 아무래도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키보드 배열이더군요.. 한글/한자키를 비롯한 배열이나 간격 등이 매우 낯설게 배치되어 있어 처음엔 적응하느라 몇일간 헷갈렸습니다.. 지금은 꽤 익숙해졌죠.. 마우스사용은 애플도 오른쪽 클릭을 지원하게 되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최근에 맥북을 떠올리면 머리속에 함께 떠올리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부트캠프'인데요.. 저 역시 맥북을 구입하고 어느정도 설정을 마친 후 바로 부트캠프를 설치했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기때문에 맥북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지는 못한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기존  MS 유저들의 관점에서는 꽤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죠..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한 후 잡힐 수 있는 모든 드라이버를 다 잡았습니다.. 그런데 맥북의 펑션키는 드라이버로 해결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던 중 Key mapper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것을 설치하여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현재는 부트캠프를 삭제한 상태입니다.. 일주일 정도 부트캠프를 사용했는데 OS를 전환할 때마다 시스템을 종료해야 하는 점이 슬슬 번거로워지더군요.. 그래서 OS X의 3rd party 제품인 Parallels를 설치하여 윈도우를 사용하는 중입니다.. Parallels는 쉽게 설명하면 VMWare 같은 가상화기반 S/W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Parallels를 사용하게 됨으로 얻게 되는 부트캠프 대비 장단점은, 우선 장점은 OS 전환 시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크고 부트 캠프 설치 시 반드시 XP SP2로 설치해야 한다거나 드라이버를 사전에 준비해야하는 등의 제약조건도 없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시스템 퍼포먼스.. T.T 뭐 이제는 거의 모든 작업을 맥에서 하고 있도록 세팅을 했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단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점은 단점이죠..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10.4인치 제품이어서 그런지 제가 보기에는 갑자기 화면이 광활해졌습니다.. 오로지 주관적인 관점이긴 합니다..  LCD 패널의 시야도 및 선명도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대신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아답타를 별도로 구매해야하는데 이 아답타를 시중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애초 구입의도 중 하나였던 PT용으로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2주간 맥북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에 대한 결론을 내려보자면..

다른 무엇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일반 개인사용자들에게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수준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것이 큰 매리트인듯 합니다.. 디자인적인 측면 외에 성능면에서도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구요.. 부트캠프 등을 통해 윈도우의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윈도우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지만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맥 OS X의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Unix기반의 OS이기 때문에 모든 장치나 프로그램을 파일로 접근하여 마운트시킨다는 개념이 첨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쓸수록 괜찮은 OS로 여겨집니다..(윈도우는 윈도우 나름의 장점이 있죠.. 그것은 논외로..)

그동안 제 주변에 있는 애플제품이라고는 아이팟 나노뿐이었는데 이제 그 리스트에 또 하나의 애플제품이 추가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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