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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co Majestouch FKB104M
  source of image : iomania

키보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항상 입에 오르내리는 제품 중 하나인 Filco Majestouch 제품의 영문자판 버전이 출시되어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이전부터 계속 체리사의 G84-4100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구입을 주저하고 있는 사이에 이 제품의 국내 공급이 확정되면서 또 하나의 제품이 욕망의 리스트에 올라간다.. --;

사무실에서 아론의 'KB-106S 클릭' 제품을 사용하다가 키보드 클릭 소리가 소음의 상태로 전해지게 되어 팀원들의 소리없는 눈치의 영향으로(사실 팀원들은 별말 없었지만 소심한 A형 성격때문에.. ㅋㅋ) 몇달 전부터 Compaq KB-9965를 사용하는 중이다.. 이 제품은 Compaq 서버에 번들로 들어가는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멤브레인 계열이지만 소리가 조용한 편이라는 것과 그래도 멤브레인 계열 중에서는 상급에 속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사용 중이다.. 하지만 벌써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이 그리워진다..

6월 초 부터 국내 공급되는 Filco Majestouch FKB104M은 기존 Filco 제품이 일어자판이었던 것에 비해 우선은 영문자판이라는 것이 국내 키보드 자판 배열환경에 일치하는 장점이 있고 윈도우키를 가지고 있어 MS Windows 사용자 중 윈도우키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괜찮은 키보드 배열을 이루고 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언뜻 보면 애플 G5 키보드를 연상하게 되는데 전체 사이즈도 풀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는다.. 체리사의 갈색축 넌클릭 스위치를 사용하여 기계식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키보드이다..

충분히 충동구매의 요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은 가격때문이다.. 국내 판매가격이 103,000원으로 책정이 되었다.. 아무리 사이트를 뒤져봐도 카드 무이자할부 얘기는 나오지도 않고.. T.T


update : 2006.06.16
구입을 위해 용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마침 KBench에서 이 제품을 90,000원에 공구하더군.. 내가 사용하는 카드가 마침 3개월 무이자가 지원이 되서 2주치 용돈을 미리 지불하는 셈 치고 오늘 공구에 참여했다.. 몇일 지나면 내 손에 들어온다.. ^^ 대신 2주 동안은.. T.T
2006/06/13 19:05 2006/06/13 19:05
Dell 24" Monitor

델인터내셔널, 17인치부터 24인치까지 울트라샤프 LCD모니터 신모델 출시

최근 갑자기 모델들의 가격이 왜 몇십만원씩 다운되는가 했더니.. 재고처분이었군..
모니터를 교체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회만 노리고 있다.. 흠흠..
2006/05/30 12:50 2006/05/30 12:50
시그마컴과 매니안닷컴의 협찬으로 필드테스트를 진행했던 내용을 올립니다..

필드테스트 보기
2006/04/11 19:01 2006/04/11 19:01

the source of image : www.funshop.co.kr













boblbe-e 사의 "Flat Screen" 이다.. 보다시피 노트북가방이다.. 물론 노트북만 수납가능한 것은 아니고 내/외부에 서류나 기타 기기 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색 부분은 2mm 정도 두께의 아크릴 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A4용지가 올려질 정도의 크기다.. 이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하거나(지하철 등에서..) 메모 등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이 10.4" 서브 노트북이라서 이 가방은 상대적으로 너무 큰 가방이지만 기존 노트북 가방의 디자인에 만족 못하는 유저들이라면 한번쯤 눈길이 가는 제품일 듯 싶다..(오로지 내 취향입니다만..)
2006/03/31 23:53 2006/03/31 23:53

LED Desk Lamp

favorite/goods 2006/02/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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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에서 또 한번 눈에 끌리는 제품 하나를 내놓았습니다.. LED Desk Lamp..




물론 현재 잘 작동하고 있는 삼파장램프 스탠드가 있어서 필요성에 있어서는 별로 급한건 아니지만 눈길이 멈추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총 66개의 LED를 이용하여 조명처리를 하는데 실물로 한번 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요즘은 손전등(소위 말하는 후레쉬)들도 대부분 LED를 램프로 채택하던데.. 그러고 보니 요즘은 전구대신 LED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인 것 같네요..









제품 바로 보러가기
2006/02/14 12:12 2006/02/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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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om EHP-CL430

favorite/goods 2005/11/10 18:31
이번에 Elecom에서 꽤 괜찮아보이는 헤드폰을 하나 출시했다..
모델명 EHP-CL430..

컬러는 모두 세가지로 출시되었는데(블랙, 실버, 화이트) 화이트는 마치 아이팟을 의식한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애플스타일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온다..

국내 출시가격은 35,000원.. 이 정도 사양에서는 꽤 저렴한 축의 가격이다.. 게다가 휴대성까지 보장되는데야..(사진 제일 하단이 완전히 접었을 때의 모습)

조인트 부분은 '스미토모 폴리프로필렌(SUMITOMO Polypropylene:일본 SUMITOMO CHEMICAL에서 특허보유하고 있는 합성수지)'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ABS처럼 쉽게 부러질 염려도 없다고 한다..

물론 Elecom은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의 이미지가 강해서 오디오쪽으로 괜찮은 성능을 보일지 몰라 구입이 망설여지긴 하지만 중급이상의 헤드폰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가지는 않을듯 싶다.. 그리고 어차피 구입하게 되면 주로 MP3P용으로 사용하게 될텐데 재생음질은 어느정도 받쳐주기만 한다면 음악을 듣는데 큰 문제는 없을듯 싶다..

펀샵에서 예약주문을 받고 있던데.. 안그래도 가지고 다닐 헤드폰을 하나 구입해야되는 시점인데.. 고심이다... --;;

11.11 구입결정 및 구매완료..


the source of image : www.funshop.co.kr
2005/11/10 18:31 2005/11/10 18:31

Nixie Tube

favorite/goods 2005/10/21 12:39
오디오 매니아 중에서는 유독 빈티지쪽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상당수가 있다.. 그들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구닥다리로 여길법한 옛 기기들을 자기 자식인양 소중하게 여기며 어떻게든 당시의 명기들을 구하려고 자신이 구할 수 있는 모든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서 애를 쓰기도 한다..

the source of image : www.funshop.co.kr

Nixie Tube 또한 그런 빈티지 오디오와는 좀 다른 범위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꽤 매니아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1952년 Burroughs Corporation을 위해 Haydu 형제에 의해 개발된 이 장치는 원래 처음 개발이 되었을 때는 기기의 숫자정보들에 대한 디스플레이용으로 나온 것이었지만 LED를 비롯한 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장치들이 개발되면서 소위 한물간 소재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이 한물간 녀석이 다시 관심을 대상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시계 디스플레이용으로 쓰여지게 된 것이다.. 앞의 숫자를 표시하는 관에 의해 뒤의 숫자관이 가려지는 소재 상의 특성때문에 시계용으로 사용되지 않던 것이 Nixie Tube 매니아들의 용도변경(?) 의지로 인해 시계용으로 제작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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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미국 Karlsson社의 제품인데 가격이 무려 30만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시계이다.. 물론 기업에서 상용판매를 위해 만든 것이고 소재자체와 디자인의 값이 상당하겠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

NIxie Tube의 정보를 찾아 서핑을 하던 중 알게된 사실 또하나..

당연하겠지만 전 세계에 이 제품의 매니아들이 상당히 있고 그들이 자작한 제품들이 또한 상당수라는 것..

아래 링크를 들어가 보면 매우 다양하게 Nixie Tube를 활용해 만든 자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손목시계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보면 한물 가버린 것들이지만 사람들은 모두가 추억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존재들이기에 옛 추억에 대한 아련한 감정들이 빈티지라는 것을 만들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구경해보세여~ : http://www.electricstuff.co.uk/nixiegallery.html
2005/10/21 12:39 2005/10/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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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G84-4100

favorite/goods 2005/10/18 19:17
Cherry G84-4100
the source of image : iomania

특유의 기계식 키보드로 유명한 체리社의 미니키보드..
미니키보드답게 작은 크기에 최적의 키배열을 이루고 있고 특히 펑션키와 윈도우키¹가 내장되어 있어 windows를 os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미니키보드이다..

키보드 스위치는 ML스위치라는 체리社 독자방식의 스위치로 구성이 되어 있다..



Cherry G84-4100


Cherry G84-4100


개인적으로 노리고 있는 키보드인데 현재 작업용으로 아론의 "KB-106S 클릭"을사용하고 있기때문에 당분간은 구매를 보류한 상태이다.. 키배열이 내 노트북 키보드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키보드를 교체하더라도 적응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 듯 싶다..


¹ 윈도우 키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취향이 워낙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윈도우 키를 내장하지 않은 체리미니 키보드도 있다..
2005/10/18 19:17 2005/10/18 19:17
the source of image : blog.dreamwiz.com/kleo1224

언젠가 꼭 구입하리라 맘먹고 그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빈티지 녹턴형 리시버..
1976년에 처음 생산된 리시버로 아직까지도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기로 불리우고 있다..
요즘 시세로도 5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으로 아직은 눈팅만 하고 잇는 中.. 흐흑.. T.T

녹턴형 리시버는 평소에는 화면 문자 표시창이 안보이다가 전원이 올려지면 램프가 점등하면서 문자 표시창이 보여지는 리시버인데 램프의 AS 및 제조원가절감 등의 이유로 요즘은 생산을 안하는 방식이다..

참고로 이 당시 마란츠 리시버들의 모델명은 해당 제품들의 출력과 관계가 있는데 2325의 경우 2채널 125와트의 출력을 나타낸다..(맨 앞의 2가 2채널.. 채널당 125.. 2285는 2채널 채널당 85와트.. 이런식..)
2005/10/04 12:10 2005/10/04 12:10

iPod nano

favorite/goods 2005/10/03 12:56

the source of image : www.apple.com

요 몇주간 국내외 MP3P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

4GB NAND 플래시메모리(Falsh memory)를 저장매체로 탑재하여 크기와 무게 및 디자인적으로도 획기적인 모습으로 선보였다..

얼마전 일부제품의 액정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으나 애플에서 초기진화를 잘한 덕분에 매출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G가 23만원, 4G가 29만원으로 국내가격이 책정되었는데.. 물론 국내 제품의 컨버전스 기능들에 비해 단순 MP3P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용량대비 가격은 일단 경쟁력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파급효과가 크다고 한다..

내장된 플래시메모리가 삼성에서 공급한 것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서 말이 많은가 보다.. 얘기의 포인트는 단순공급차원이 아니라 대규모 물량마케팅에 의한 할인정책때문인데 그것 때문에 iPod nano가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된 큰 요인이 된 것이다..

그러나 레인콤(아이리버) 홍보팀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삼성에서 4G 플래시메모리를 공급받는다 할지라도 국내업체에서 그 메모리를 가지고 MP3P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아직 없다고 하니 업체들 입장에서는 당분간은 iPod nano의 성장세를 보고만 있어야 할 것 같다..

솔직히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은 부분인데.. 삼성에서 4G NAND 플래시메모리를 처음 개발한 것이 2003년도이고 그 당시 레인콤은 세계최초로 1G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여 MP3P를 생산했던 업체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그로부터 2년이 지나도록 국내업체는 4G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는 MP3P를 개발하지 않았다는 말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그 내막에 삼성이 어떤 역할을 했었는지는 개인적으로 알 수 없는 부분이기때문에 사용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모습일 뿐이다)

아무튼 나처럼 MP3P를 단순히 MP3P로만 사용하는 유저들에겐 iPod nano의 가격대비 용량과 디자인의 유혹을 뿌리치긴 힘들듯 하다.. 캐링케이스가 정식출시되면 함 질러볼까 하는데..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겠다..


p.s. 스티브 잡스의 iPod nano 출시 당시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봤는데 nano의 발음이 '나노' 가 아닌 '내노'에 가깝게 들리더군.. =.=


update 2006.4.17 약 2주전 아는 지인을 통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2G 블랙모델을 구매했다.. 일단은 MP3P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사용한 후 적당한 기회에 linux를 설치해볼 예정..
2005/10/03 12:56 2005/10/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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