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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디자인(UX: User Experience) 전문 회사 d'strict(http://www.dstrict.com/)는 지난 3월 2일,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멀티터치 기기인 Surface를 활용한 '디지털 패션 매장'을 선보였다.

출처 : 리뷰조선

디스트릭트에 다닌다고 하면 어떤 회사인지 물어보고 그것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말보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보여주는 것이 좋을 듯 싶어 기사를 링크한다.. 영상이 전해주는 힘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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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

회의 중 누군가 사진을 찍어줬다.. 이 사진만 보면 정말 열심히 일하는 줄 알겠다.. --;;


열심히 바쁜척 하면서 살고 있다.. 실제로도 잘 시간이 좀 부족하긴 하다..

2월 한달은 정신없이 지나갈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달엔 둘째 첫 돌이 있어 아내 혼자 힘들게 돌잔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고 나는 옆에서 뭐 한다고 해놓고는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놓기 신공을 발휘하고 있다..

하필 돌잔치가 열리는 날에 다른 행사에도 역할을 맡게 되어서 부랴부랴 교통정리를 진행했다.. 돌잔치 당일이 지나고 나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하루가 될 것임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돌잔치에 좀더 무게가 가는게 맞지만 다른 행사 역시 중요성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한시간 정도의 시차로 겹치지 않게 되어 두 행사에 모두 참여할 수 있게는 되었지만 전적으로 둘째 첫 돌 행사에 매진하지 못하게 되어 아내에게 내심 미안하다..

회사에선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종료시점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마치 미결 수사 인 것 마냥 명확하게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직접적인 관계자들의 문제가 아닌 외부 문제가 살짝 얽혀 있다는 것이 조금은 답답하기도 하다.. 세상을 살아가는게 생각대로만 진행된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냐마는 그렇지 못한게 인생이고 삶의 모습이니 이런 상황에서 제일 최선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를 잡는 것 밖에는 도리가 없다..

요즘 들어 예전보다 가족들을 많이 생각한다.. 가족들을 생각하면 머리속에 여러가지 생각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되어 불꽃놀이 때 쓰는 폭죽이 터지듯 머리속을 뒤흔든다.. 결론은 가장으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지만 아직 어른이 되기에는 많이 모자란 것 같다.. 그러니 부모 노릇 또한 쉽지 않은 노릇이다.. 낼 모래 마흔줄에 다다른다는 사람이 이런 걱정을 하고 있으니 나에게 있어 걱정의 바다는 깊은 심연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하다.. 젋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철든 사람들 보면 고개가 숙여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암튼 2월은 바쁘게 지나가고 있다.. 부디 보잘것 없는 블로그에 그나마 글도 올라오지 않는다고 타박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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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에서 2009년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혁신적 경험 디자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조적 사고를 지닌 지원자들을 모집하게 되는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총 6개 분야에서 전문적 경험과 지식을 가진 분을 찾습니다..
모집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집분야 - 각 모집분야를 클릭하시면 해당 분야의 자세한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공통 지원 자격
  • 3년 이상 인터넷 및 IT 업계 경험
  • 업무 전반에 걸쳐 고객과의 협력 하에 업무를 수행한 경험
  • 학사 또는 그와 동등한 학위 소지자

일정
  1. 입사지원서 접수 : 2009년 1월 23일 ~ 2월 6일
  2. 서류전형
  3. 1차 면접 : 실무자 면접
  4. 2차 면접 : 임원진 면접
  5. 합격발표 : 2009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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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기록 외에 또 하나의 최초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그의 공식 사진 때문인데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을 공식 사진으로 지정했다..

관련 정보 : http://change.gov/newsroom/entry/new_official_portrait_released/

이 사진은 Canon EOS 5D Mark II로 촬영되었는데 이는 EXIF 정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 사진만이 전해줄 수 있는 장점이기도 하다.. 위 사이트에 방문하면 원본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라는 것은 언제나 사람들의 머리에 각인되기 마련이다.. 버락 오바마는 이미 그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많은 이들에게 그 가치를 인식시키고 있다..

어느 노부부..

2009/01/05 18:33 | ordinary
http://shinji6725.tossi.com/posting/20090105180446850071

어제 오후.. 아내와 정말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가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지 않고 살아왔는가를 다시금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 다른 부부의 모습을 통해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금 깨닫는다.. 우리가 보기엔 너무나도 힘든 삶의 연속이라 생각하지만 그들에겐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부디 노부부의 여생이 해로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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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2008/12/31 13:47 | ordinary
개인적으로도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다.. 뒤돌아 보면 많은 것을 기억하게 될 2008년.. 아쉬운 것은 아쉬운대로 지난 시간 안에 담아놓기로 하고 새로운 한해를 다시 기대해본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렇게 또 견뎌낼 수 있으리라.. 그렇게 스스로에게 다짐해보며 버틸 용기를 이끌어 내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image from http://flickr.com/photos/theshutterchick/344904321/


요즘 들어..

2008/12/23 13:10 | ordinary
요즘 들어 문득 문득 개발이 하고 싶어진다.. 물론 누구처럼 뼛속까지 공돌이 인것은 아니지만 기획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개발은 개발만이 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는 점이다..

처음 내 PC를 가졌던 것이 약 20년 전.. 그 때는 PC를 다룬다는 것은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였다.. 그렇게 순수하게 프로그램의 재미에 빠졌던 그 때가 그리워 진 걸까? 단순히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건가? 무엇 때문에 갑자기 개발이 하고 싶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연말이 지나가기 전에 집에 있는 PC에 개발툴이나 설치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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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ing-men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때론 쉴새 없이 떠드는 말보다 말없는 이미지가 주는 힘이 더 크다..

from http://www.inhabitat.com/2008/12/06/eco-art-nele-azvedo-melting-men/
2008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입구

지난 수요일부터 열린 2008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우리 회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remix d'strict 라는 주제 아래 see, touch, swing 세개의 부제로 참여하고 있는데 디지털로 발현될 수 있는 UX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remix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에 선보이는 내용은 하나의 미디어 소스를 가지고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에 그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디스트릭트 부스 입구
디스트릭트 부스 입구에 마련된 리플렛.. see, touch, swing 세개의 부제에 대해 각각의 의미를 설명하고 각 부제별로 진행된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안내글이 담겨져 있다..

holographic display 전시
see 부제로 선보인 holographic display.. 사내 R&D를 위한 선행 과제로 루이까또즈와 공동으로 진행했던 이 프로젝트는 실제로 지난 11월 청담동 루이까또즈 Flagship Store에 설치되어 운영(아래 동영상 참조)되었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모션의 방향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를 달리 보여줄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인터렉티브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



tangible interface 전시 모습 (MS Surface)
touch 부제로 선보인 tangible interface 코너에선 touch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제로 만지고 체험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방문자들에게 제공했다.. 국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Microsoft의 Surface에서 Sliverlight 기술을 통해 구현된 여러가지 tangible U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d'stick 전시
swing 부제에선 실제 상업적인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는 interactive installation에 대한 두개의 프로젝트가 선보였다.. 위 사진의 모습은 그 중 하나인 d'stick인데 디스플레이 하단에 위치한 camera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척하고 이를 다시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지는 정보에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사용자의 동선이나 움직임에 따라 제품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보여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의 환경으로 분리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간극을 뛰어넘는 경험의 일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UX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J4 전시
swing 부제의 또 다른 프로젝트인 J4.. see 부제에서 선보인 holographic display와 더불어 루이까또즈에서 실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지는 정보에 사용자의 손동작을 바로 인식할 수 있는 sensing 기술을 접목시켜 제품의 정보를 보다 다양한 시각적 형태와 함께 좀더 깊게 몰입하여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라는 제한된 공간의 한계를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포함한 레이어로 분할하여 제약조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공간 상에서도 다양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디스트릭트 부스 현장 사진

디스트릭트 부스 현장 사진

디스트릭트 부스 현장 사진

이번 2008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12월 7일까지 열리게 된다.. 디자인에 관심있다면.. 특히 UX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remix d'strict에서 좋은 UX를 체험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버스 vs 승용차

2008/11/26 00:12 | ordinary
버스와 승용차의 좌석배치에 대한 egoing님의 포스팅을 보고 문득 그 차이가 궁금해졌다..
그 내용을 비교하기 위해 H사에서 각 차종에서 대표성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모델로 크기를 산출해봤다..
참고로 '버스의 폭은 승용차보다 조금 더 넓을 뿐이다'라는 전제에 제일 가깝게 접근하기 위해 승용차는 대형차를 모델로 선정했다..



버스 모델 - 슈퍼 에어로 시티 / 2000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모델.. 대표적인 대형 상용차..



승용차 모델 - 제네시스 / 2008년 출시한 대형 세단 승용차..


원래 정확한 비교를 위해선 실내폭을 기준으로 해야겠지만 따로 제원을 구하기가 어려운 관계로 전폭을 기준으로 비교를 해봤다.. 각 수치에 따른 비교는 대략적인 수치이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일단 슈퍼 에어로 시티.. 전폭 2,490mm.. 맨 뒷좌석에 5명이 앉는 것을 기준으로 볼 때 1인 당 498mm의 공간을 점유하게 된다.. 50cm가 약간 안되는 크기를 한 좌석에 배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네시스.. 전폭 1,890mm.. 뒷좌석에 일반적으로 3명 정도가 원할한 탑승을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1인 당 630mm의 공간을 점유하게 된다.. 슈퍼 에어로 시티와 비교할 때 1인 당 132mm 정도의 공간을 더 보유하게 된다..

제네시스의 전폭 크기에서 슈퍼 에어로 시티와 같이 5명이 탑승하게 된다면 1인 당 점유공간은 378mm가 나오게 되는데 이 경우 슈퍼 에어로 시티에 비해 1인 당 120mm가 줄어들게 된다.. 사실상 탑승할 수 있는 합리적인 크기는 아니라는 전제 하에 1명을 더 줄인 4명으로 조정을 해도 1인 당 472.5mm가 나오게 되므로 1인 당 25.5mm의 공간이 줄어들게 된다..

버스에 탑승해본 이들은 알고 있지만 각 버스 좌석에 앉아 있는 경우 옆사람과의 간격은 대략 50mm 이내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1인 당 착석 가능한 좌석의 최소 점유크기는 현재 버스에서 적용되고 있는 50cm 정도가 최소 크기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제네시스의 전폭 크기에서 탑승 가능인원을 역산출하면 3.78명이 나오게 되는데 승차감을 주요 기능요소로 여기는 승용차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탑승 가능인원은 3명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여기서 egoing님이 지적한 앞좌석에 2개의 좌석이 배치된 사례는 다시 생각해보면 승용차의 상황에선 합리적인 배치 크기임을 알 수 있다.. 앞좌석은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나뉘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1인 좌석 분량에 기어박스와 센터페시아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2개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다..
 
egoing님의 포스팅에서 간과한 내용은 버스 좌석의 경우 각 좌석에서 버스 운행 조작에 직접 관여한 좌석은 하나도 없는 반면에 승용자 앞좌석의 경우는 운전석이 운행 조작에 관여되는 좌석이므로 그에 따라 좌석의 점유크기가 다르게 배정되어야 하며 이는 좌석 크기에 대한 객관적 비교는 전제조건에 대한 균등비교가 애초에 형성되지 않은 관계로 얼핏 생각해보면 신기하지만 전혀 신기한 일이 아니게 된다.. :)

p.s 이 포스팅은 절대 심각하게 읽어서는 안되며 이 포스팅으로 인해 egoing님과의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훼손될 가능성은 전혀 없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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