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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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아이들을 후원해온 도너스캠프 블로그가 오늘로 1년이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블로그를 방문할 때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담긴 작은 사진의 배너들을 본 기억이 있다면 이 블로그를 기억할 것이다..블로그 개설 1주년을 맞이해서 5개의 공부방에 학용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의 경우는 미술용품이 당첨되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얼마전 EBS에서 어느 할아버지가 손주 2명을 부모없이 키우는 이야기를 모 프로그램에서 방영했는데 그 할아버지의 제일 큰 걱정이 아이들의 교육 문제였다.. 당신이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을 하지 못한 관계로 아이들이 숙제에 대한 질문을 해올 때 마다 답변을 해주지 못하는 것이 제일 안타까웠다고 한다.. 요즘은 유치원에 들어가기도 전에 조기교육 열풍에 의해 초/중등학교 과정을 마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는데 항상 이면에는 이런 안타까운 모습도 공존하는 것이 이 사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맥퓨처
꿈꾸는 씨앗 지역아동센터




다행히 이 아이들은 동네에 작으나마 공부방이 개설되어 방과 후 공부방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공부방은 이 아이들에겐 그렇게 소중한 존재이자 버팀목인 것이다.. 도너스캠프가 공부방을 계속 후원해 주는 목적 또한 이런 것이리라 생각한다..

도너스캠프 블로그 개설 1주년을 축하합니다.. 제가 보통 타 블로그 개설 1주년을 축하는 것은 드문데 도너스캠프 블로그만큼은 1주년을 축하해주고 싶네요.. :)
2008/07/01 10:32 2008/07/01 10:32
블로터닷넷이 지난 9월 5일로 창간 1주년을 맞이했다.. 블로거와 기자의 개념을 융합시켜 새로운 저널리즘을 표방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갔다.. 얼마전 TNC도 창립 2주년을 맞이했는데 몇주년이 지났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느낀다..

이번 블로터닷넷 창간 1주년을 맞이해서 개인적으로 기쁜 소식은 블로터닷넷의 블로그 기반이 태터툴즈로 교체된다는 점이다.. 서비스의 핵심기반인 블로그를 교체한다는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1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고심 끝에 내려진 결정일 것이기에 그 변화에 마음에서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밖에서 보이기에는 너무나 조용한 1주년이지만 창간 1주년을 맞이해서 트랙백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블로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단순히 이벤트 참여만 하지 말고 1주년 축하인사도 꼭 빼놓지 마시길.. :)

기자분들을 접할 때 가지고 있던 막연한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았던 블로터닷넷 식구들의 첫인상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한번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가야하는데.. ^^..

블로터닷넷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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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5일 창간 1주년을 맞은 <블로터닷넷>의 블로터(Bloter)는 (Blogger)와 (Reporter)를 합성한 말로, 개방·공유·참여로 대표되는 웹2.0 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스트를 뜻하는 말이다.
2007/09/06 13:42 2007/09/06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