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l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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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간의 꿈을 꾼 것 같던 여정을 거치고 고향같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다..
2008/11/24 19:06 2008/11/24 19:06
지난 21일 제3회 태터캠프가 열렸다.. 당일 행사의 자세한 후기는 lunamoth님이 남겨주신 포스팅을 참고하시길..(해당 포스팅에 가면 각 블로거들이 올린 태터캠프 후기들의 링크모음 또한 접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TNC의 발표세션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의 의도가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텍스트큐브가 새로 발표되면서 발생했던 일련의 혼란(?)들을 이 기회를 통해 한번 정리하고자 했었던 것과 TNC와 TNF 그리고 Daum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는데 태터탬프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앞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사람보다 이해를 더 잘해준 듯 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 당일 세션성격과 다소 맞지 않아 자세하게 전달하지 못했던 내용들은 기회가 되는대로 포스팅으로 남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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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http://savenature.tistory.com/483


태터캠프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TNF & Needlworks!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행사 때마다 순식간에 조직되어 빛을 발하는 [footnote]꼬날, 파이, 루나모스, 맥퓨처[/footnote]태터앤이벤트 멤버! 수고하셨습니다~
장소협찬 및 쉬는 토요일까지 나오셔서 도움 주신 Daum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다음 태터캠프를 또 기대하며 텍스트큐브의 정식 배포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2007/07/23 10:34 2007/07/23 10:34
Needlworks에서 실종 아동 찾기 플러그인인 findingNemo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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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그동안 Needlworks에서 근 두달여간 준비했던 실종아동 찾기 플러그인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때마침 다음의 애드클릭스에서도 적용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던 차였기에 문의가 있었고 좋은 일을 시행하는 것에 있어 문제가 될 사항이 없었기에 같이 진행해도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준바 있었는데 5월 초에 애드클릭스에서도 실종아동 찾기에 대한 내용을 시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사람냄새가 나는 서비스나 플랫폼인데 이번 findingNemo 프로젝트가 바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결국 어느 서비스나 프로그램도 결국은 사람이 사용하고 연관이 되는 것인데 그 안에서 사람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뭔가 이치에도 맞지 않는 것이 아닐까..?

처음 소금이님의 제안이 나올 때 만해도 개인적으로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선한 의도로 시작되는 것이긴 하지만 실종 아동의 실질적인 고통의 대상자인 각 부모들에게 실종 외에 또다른 고통을 다시 안겨주는 것은 아닐까 싶은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우려는 진행과정에서 많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조정이 되었고 그러한 과정가운데 이제 findingNemo 프로젝트가 하나의 열매를 내놓게 되었다..

이제 웹은 우리에게 좀더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을 하나 더 가르쳐 주고 있다.. 사람이 만든 웹이 이젠 사람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되고 있다..

소금이님과 Needlworks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update 2007.05.08
티스토리에도 실종아동 찾기 플러그인이 반영되었습니다. :)

update 2007.05.09
미아 제보 신고 : http://www.missingchild.or.kr/child_furnish/ChildFurnish.asp
페이지에 들어간 후 ActiveX 를 설치해야 신고 입력폼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별다른 작업이 필요한 입력폼은 아닌 듯 싶은데 왜 이렇게 작업이 되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안됩니다만.. 위 링크를 들어가셔서 여러분 주변에서 미아 정보에서 보았던 미아들을 보셨다면 제보해주세요..
2007/05/02 19:40 2007/05/0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