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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tertools.com.. 아직 이 도메인에 대한 기억이 있는 유저라면 예전 태터센터의 아련한 기억도 함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도메인을 보며 꿈을 꾸었던 이들이 있었음을.. 그리고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걸어가는 이들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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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10:44 2009/12/23 10:44

승부

my notes 2008/07/07 20:00
80년대 초 프로야구가 출범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야구는 잘하지 못해도 TV에서 보는 것은 무척 즐겨했는데 원년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의 연고지가 내가 태어났던 고향이었던 관계로 OB 베어스의 팬이 되었고 동네에서 친구들과 야구를 할 때마다 OB 베어스 야구모자를 쓰고 나갔던 추억이 있다.. (눈치있는 분들은 이 포스팅 내용으로 인해 본 블로그 운영자의 대략적인 나이와 출생지 정보까지 모두 파악했을 것이다..)

TV에서 야구 경기를 볼 때마다 궁금했던 것이 하나가 있었는데 투수들이 삼진 아웃을 잡을 때 정 가운데로 스트라이크를 던져서 잡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당시 유행하던 야구 만화의 영향이 아니었나 싶은데 빠른 속도의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던져서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는 장면을 TV에선 쉽게 볼 수 없었다.. 오히려 스트라이크 존 외곽으로 공을 던져 타자의 헛 스윙을 유도하거나 변화구 등으로 타자를 속여서 삼진아웃을 시키는 장면이 많았다.. 왜 멋지게 가운데로 공을 던져서 타자를 아웃시키지 않을까라는 의문은 어린 시절 내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photo of baseball

image from http://flickr.com/photos/davehogg/129247229/


지금도 가끔 야구경기를 보곤 하는데 요즘은 어릴 때 가졌던 의문으로 경기를 보진 않는다.. 투수가 가져야 할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타자의 심리를 파악하여 어떻게 하면 자신의 투구를 속여서 아웃을 시킬 것인가 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의 흐름 안에서 상대편을 속이는 것은 비록 속이는 범주에 속하긴 하지만 게임의 룰에 있어서 정당한 방법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승부에 있어서 만화에 나오는 장면처럼 빠른 직구로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를 겨냥하여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길 기대한다.. 하지만 현실의 게임은 다양한 심리와 조건들이 결합되어 복잡도가 커지는 상황에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가운데로 던져서 삼진을 노리는 것이 정답 만은 아니다.. 가끔은 그런 심리와 조건들을 부단히 분석했음에도 전혀 예상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경기를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한다.. 이걸 보고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하나..? 아무튼 우리 눈앞에 있는 현실이 가진 진실은 그런 모습이다..

그래도 실제 경기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시속 150Km 이상의 구속으로 통과하며 타자를 궤멸시키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두 손을 불끈 쥐며 일어서게 된다.. 전성기 박찬호 선수가 정면 승부를 통해 삼진아웃을 잡아내는 장면을 볼 때 그러했듯이.. 우리 맘 속 어딘가는 이런 만화의 장면처럼 이기는 것을 바라고 있는 꿈이 있을지 모를일이다..

왜냐고?
멋지니까..
그게 정말 승부 같으니까..
2008/07/07 20:00 2008/07/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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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써버린 것일까? 모자란 지금을 위해서
손 틈 새로 스쳐 지나는 바람 같은 시간들..
오랜 열병처럼 앓게 하던 사랑과 무릎 휘청이게 하던 세상과
그 안에 춥게 서있던 나는 어디까지 온걸까?

내가 믿는 것들과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
더 큰 바램 같은 것 없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손내밀면 점점 멀어지는 내일과 늘 조금씩 아쉬웠던 어제와
막연한 오늘의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삶이란 바다 위에 ~

저만치 나를 기다리는 무지개와 같은 꿈을 찾아서
난 믿을게 지치지 않고 나아갈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엇하나 아직은 내 것이라 말할 수 없고
끝을 알 수 없는 시간은 저 먼 바다처럼 펼쳐져

어떤 날엔 두려울 만큼 잔잔하고 어떤 날엔 사납게 출렁이지
삶이란 그런 날들과 온 몸으로 부딪치는 것
고단한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아무 일없이 행복하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소중함을 깨닫게 되길

어리석지 않는 두 눈을 갖게 되고 항상 따뜻한 두 손을 가지길
옳음과 그름 앞에서 흔들림 없는 내가 되길
삶이란 바다 위에 ~

어느 날 문득 지도에도 없는 나만의 섬 하나를 찾게 되듯
평생을 나와 함께 할 하나뿐인 내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기를.. 만나게 되기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아무 일없이 행복하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소중함을 깨닫게 되길

어리석지 않는 두 눈을 갖게 되고 항상 따뜻한 두 손을 가지길
옳음과 그름 앞에서 흔들림 없는 내가 되길
삶이란 바다 위에 ~

- 신승훈 10집 The Romanticist / dream of my life -

잔잔한 파도와 같은 삶 조차도 두려움의 연장선이 되버릴만큼 고단한 것이 삶이라면 그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꿈을 꿀 수 없는 삶이라면 얼마나 캄캄한 시간의 연속일지..
놓치지 않을 꿈을 소유할 수 있기를... 그 꿈을 이뤄나가기를...
2006/10/24 22:46 2006/10/24 22:46
만일 당신이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고, 악착같이 붙잡고, 노력한다면 어느것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집중을 하다 말고 하고, 열정을 가졌다 말았다 한다면 아무리 강도가 세더라도 결국 지치게 될것이다.

노력 없이 꿈만 꾸는 일은 힘을 낭비할 뿐이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끈질기고 집중적인 노력과 함께 목표를 붙잡고 있어야 한다.

무엇에 집중하든 당신은 그것을 얻을 수 있다.
집중은 전기만큼이나 강한 힘이기 때문이다.

법에 집중하고, 법만 생각하고, 법을 꿈꾸고, 법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읽고, 기회가 될 때마다 법정에 가는 사람은 반드시 법률가가 된다.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음 세 가지를 해야 한다.

우리의 꿈을 시각화 한다.
우리의 꿈에 집중한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中


태터툴즈 꽃밭블로그 오픈하우스 인터뷰 포스팅에 올라온 댓글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이어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2006/08/26 15:21 2006/08/26 15:21

부끄러움..

ordinary 2006/08/24 16:58
꿈을 물어보는 질문에 욕심을 대답했을 때..

그런데 그것이 욕심이었는지 꿈이었는지조차 알지 못한 자신을 깨닫게 되었을 때.. --;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꿈인지 욕심인지 다시 되짚어 봅니다..
2006/08/24 16:58 2006/08/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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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나침반..
2006/07/21 20:18 2006/07/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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