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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tertools Skin Contest

태터툴즈 스킨공모전 페이지가 개편되면서 태터툴즈 스킨공모전 배너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배너를 달아보세요~ 저는 사이드바 위에 탁! 붙여놨습니다.. 후후
주변에 참신함과 번뜩이는 감각으로 넘쳐나는 디자이너가 있다면 살며시~ 배너를 전달해보며 연락해보세요.. ^^

당신의 무한한 상상을 기다립니다~



2006/09/07 14:24 2006/09/07 14:24
티스토리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사용성 테스트에 참가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정의 수고비와 티스토리 초대권을 준다고 하는군요.. ^^ 자세한 사항은 likejazz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요.. 벌써 신청이 어느정도 진행이 된 것 같군요.. 발빠르게 움직이셔야 할 듯..

티스토리 사용성 테스트 : http://www.likejazz.com/29922.html
2006/08/11 16:44 2006/08/11 16:44
지난 3월 열렸던 첫번째 태터툴즈 오픈하우스에 이어 8월 19일 두번째 태터툴즈 오픈하우스가 열립니다.. 장소는 1차때와 마찬가지로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제공을 하였습니다..


오픈하우스인만큼 기술적인 내용 외에도 일반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궁금한 점들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하여 이야기도 듣고 의견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태터툴즈 블로그에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1차 태터툴즈 오픈하우스 때 찍었던 제 사진이 태터툴즈 공지블로그에 올라갔군요.. 헐.. ^^; 기념삼아 다시 사진 포스팅!!


p.s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한번에 못찾아와서 헤매는 분들이 많으신데(처음엔 저도 헤맸습니다 T.T) 지하철역 기준으로 설명을 드립니다..

미피인형

이게 그 미피!

2호선 : 강남역 3번출구
로 나와서 10분정도 양재역 방향으로 걸어오세요.. 뱅뱅사거리를 지나서 조금더 올라오면 다음 본사가 보입니다..

3호선 : 양재역 2번출구로 나와서 7분정도 강남역 방향으로 걸어가세요.. 중간에 거대한 미피인형(왼쪽사진 참고)이 보이고 조금 더 내려가면 다음 본사가 보입니다..

다음본사가 눈에 잘 안보이면 일단 1층에 있는 버거킹 부터 찾으세요.. 1층에 버거킹 있는 건물이 다음 본사건물입니다.. 버거킹 입구 옆에 다음커뮤니케이션 CI가 보이면 올바르게 찾아온 겁니다.. 참고로 시간측정은 제 걸음 속도.. --;;
2006/08/08 12:55 2006/08/08 12:55
요즘 블로고스피어를 살펴보면 예전보다는 블로그를 사용하는 계층이 많이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용하는 계층의 폭이 다양해지고 있다.. 여러 언론 매체들이나 포털 등에서 블로그에 대한 가치(어느 가치인지는 모르겠으나..)를 인정하고 있고 자사의 이익을 위한 것이겠지만 홍보와 마케팅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블로그를 쓰지않는 일반인이라도 최소한 '블로그'라는 이름은 들어본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블로그는 아직은 쉽게 접근하기는 요원한 듯 보인다.. 오늘도 아침에 잠시 둘러본 몇가지 포스팅 들을 보면 그러한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엿보인다..

http://mcfrog.pe.kr/tt/489
- 블로그는 아직도 글을 올리기에는 블로그라는 대전제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이 존재한다..

http://blucrite.com/25
- 익명성이 보장된다면 솔직해질 수 있다..  -> 이 분의 친구들의 반응과 댓글 내용이 사실상 일반인들이 바라보는 현실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왜 블로그에 이런 암묵적인 심리적 압박이 존재할까? 정답이라고 딱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제가 바라보는 관점은 이렇다.. 블로그는 '미디어'나 '저널리즘'의 형태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초창기 리딩그룹들이 전제로 내세운 블로그란 이런 것이다라는 정의가 아직도 블로거들의 마음 깊은 곳에 심리적 배경으로 깔려있고 그런 배경 하에 글을 쓰려고 보면 정작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교육받지 못한 국내 대다수의 블로거들이 그 횡~ 한 공간에 글을 남겨야 한다는 것이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그것이다..

물론 블로그의 미디어적 성격이나 저널리즘 형태의 모습은 원칙적으로는 맞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렇게 써야만 블로그를 옳게 쓰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 원칙은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아직도 일반인들은 원칙을 깨뜨리는 것에 대해 힘겨워 하고 있고 리딩 그룹은 지속적으로 블로그에 대한 정의만을 고집한다.. 그러한 현실은 결국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UCC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공간을 채우기 위한(필요에 의한 것이든 단순한 재미이든 간에..) 단순 펌질의 형태로, 어쩌면 편법적인 형태의 저널리즘으로 일반인들이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직은 블로그가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서기는 힘든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아무리 장기적으로 블로고스피어가 확대될 것이라 말을 하더라도 블로고스피어를 이끄는 현재 블로거들의 생각이 변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만의 블로고스피어가 만들어 질 것이다.. 동질성의 모임은 처음에는 그 단합성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발전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그 미래는 결코 보장되지 못한다..

블로그 리딩 그룹은 좀더 다양한 계층이 블로그를 쓸 수 있도록 블로그를 향한 진입장벽을 낮춰나가는데 항상 고민해야 하고 블로고스피어로 좀더 다양한 계층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입구를 더 크게 만들어야 한다.. 그 진입계층의 폭이 확대될 수록 블로그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블로고스피어가 긍정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2006/07/22 11:21 2006/07/22 11:21
다음이 태터앤컴퍼니와 제휴하여 web 2.0방식의 개방형 블로그 서비스(tistory.com)를 선보인다고 한다..

내일부터 서비스에 대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25일부터 클로즈 베타를 시작한다고 한다..

아직 사이트도 준비 중인 상태라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전에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CEO님이 말씀하신 블로그 서비스가 혹시 이것이 아닐까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길..

관련기사 : link

update 2006.05.17 12:13
기사의 내용에 대한 추측으로 태터앤컴퍼니가 다음에 인수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말 그대로 루머이다.. tistory.com 서비스에 대한 태터앤컴퍼니의 노정석 CEO님의 공식적인 언급이 있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update 2006.05.17 15:56
위 서비스 진행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을 떡이떡이님이 포스팅해 주셨다..
2006/05/17 10:46 2006/05/17 10:46
블로그를 태터툴즈 1.0.2로 버전업했다.. 원래 3월 18일 자정쯤 완료가 되었으나 블로그 업한 후에 첨부파일이 일부 마이그레이션이 안되어서 원인을 찾던 중 migrator.php 파일을 beta버전용을 올렸던 것이  사용했던 것이 문제였음을 알게 되었다.. --;

그래서 기존 classic OR 버전으로 다시 돌리고 백업했던 데이터를 복원한 후 다시 마이그레이션 한 후에 1.0.2로 버전업을 완료했다..  

내가 설치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므로 설치에 관한 내용은 태터툴즈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 1.0.2를 설치하기 위한 제반환경(mod_rewrite 등)은 사전에 테스트가 완료된 상태에서 버전업이 이루어졌다..
* 기존 블로그의 태터툴즈 버전은 classic OR 버전이었다..

[설치방법]

1. migrator.php 파일로 기존 classic OR(이하 cl OR) 버전의 블로그 데이터 백업 (a)
2. FTP로 접속한 후 cl OR 의 attach 디렉토리 백업
3. cl OR 관리자 화면으로 로그인 한 후 DB백업
4. (a)에서 백업된 xml데이터를 블로그 서버의 root에 FTP로 업로드 (차후 1.0.2 버전 블로그 설치 후 데이터 복원 시 '웹에서 백업파일 가져오기' 옵션으로 복원하기 위함입니다)

-- 아래부터는 데이터 삭제작업이 포함되므로 이 방법으로 설치하실경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5. FTP로 서버 접속 후 cl OR 블로그 디렉토리에 있는 모든 디렉토리 데이터 삭제
6. 기존 cl OR(디렉토리 데이터가 삭제된) 블로그 디렉토리에 1.0.2 버전 태터툴즈 업로드
7. 업로드 후 설치작업 시작
8. 설치작업 중 기존 DB(cl OR) 정보 삭제 후 설치작업 진행
9. 설치 완료 후 1.0.2 버전 관리자화면으로 들어가 (a) 의 xml 백업 데이터로 기존 cl OR 데이터 복원
10. 복원 완료 후 블로그URL/checkup 을 실행하고 최종 작업 완료
11. 태터툴즈 1.0.2 환경 설정
12. FTP로 올린 (a) xml 파일 삭제

태터앤컴퍼니 모든 분들 1.0.2 릴리즈 하시느라 고생하신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전 링크는 재설치로 인해 삭제되어서 다시 글을 남긴다.. ^^;) 한참 버그리포트 받으시느라 밤잠 설치실듯.. 버그리포트는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2006/03/19 03:26 2006/03/19 03:26
최근 국내 블로그계에 이슈가 되는 두가지 사안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설치형블로그로 유명한 태터툴즈3월 11일을 1.0.2 버전을 기해 GPL로 라이센스정책이 바뀌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2003년부터 개방형 블로그로 유저들 사이에서 평판이 높았던 이글루스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된다는 것입니다..

web 2.0의 수익구조에 대한 논의가 서서히 나오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두 블로그업체의 서로 다른 행보가 눈에 띄는 것은 비단 저만 그러한 것은 아니리라 봅니다..

특히 시선이 쏠리는 내용은 SK커뮤니케이션즈의 행보인데 이제 규모가 있는 기업들에 의해 web 2.0의 수익구조를 가진 중소업체들을 인수하여 자사의 기술이나 컨텐츠들을 확장시키는 방법을 국외가 아닌 국내에서도 찾게 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이미 예전에 싸이월드를 인수합병했던 사업경험이 이번 결정에도 많은 부분 영향을 주지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글루스 블로그 회원들 사이에서는 의견들이 이미 나뉘고 있습니다.. SK의 이글루스 인수를 반대하는 가든까지 만들어져 있는데 가든에 들어가보면 MS를 M$로 표시하는 것처럼 SK를 $K로 로고를 형상화하여 올려져있고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되는 시점에서 이글루스를 탈퇴하겠다는 회원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으나 기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자사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마련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미 구글도 블로거닷컴을 인수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자사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로 자리매김해놨고 그 뒤 다른 서비스(예를 들면 피카사에서 블로거닷컴으로 사진게시를 할 수 있는 등의..)와의 연계를 통해 유저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을을 볼 때 싸이월드나 네이트온과의 연계방안 등 기존 SK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하고 있는 카테고리 킬러성격의 서비스와의 결합 측면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때 국내의 M&A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 바람직한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web 2.0의 기술발전측면에서도 일부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데 기술력만 있고 자본이 부족하여 서비스 확대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중소업체에 대한 윈윈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고려할만한 방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눈을 돌리면 태터 & 컴퍼니가 자사의 태터툴즈 블로그 소스에 대한 GPL라이센스를 택한 것에 대한 이슈가 시선에 들어오게 됩니다.. 국내산 설치형 블로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태터툴즈에 대해서 그동안 수익구조에 대한 얘기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었죠.. 여러가지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태터 & 컴퍼니측의 GPL 라이센스로의 전환발표는 충격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내 실정에 비춰볼 때 매우 신선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유저들이 이번 선택으로 인해 태터 & 컴퍼니가 수익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익구조 없는 기업이란 존재할 수 없으며 비영리로 운영되는 순간 기업이란 이름은 타이틀에서 제외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태터 & 컴퍼니 측도 이에 대한 관점을 분명하게 명시했습니다.. - 관련 내용 -

이제 우리는 이 두가지 같은듯 다르게 돌아가는 이슈에 대해 꾸준하게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선택은 분명 유저들의 몫입니다.. 두가지 갈래길로 갈라서는 시점이지만 어느길이 옳은 길인지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나눠져 있는 길을 걸어갈 뿐..

단 한가지 확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제 국내에서도 서서히 대기업 대 오픈소스진영의 대결구도가 고개를 내미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두가지 이슈가 그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2006/03/08 12:03 2006/03/0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