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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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체님이 이번주까지 근무하시고 출산을 위해 3개월간 출산휴가를 받으신다.. 임신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텍스트큐브닷컴 서비스 디자인을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이제 한이라는 태명의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출산휴가를 쓰시는 것..

사내에서 잘 다녀오시라는 메일링이 오고간 가운데 우연히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출산 티켓은 닫아도 된다라는 우스개를 던졌는데 우리의 일본인 개발자 겐도사마가 이를 바로 티켓 발행으로 연결했다.. 아래는 문제(?)의 그 티켓(티켓이 뭔지 궁금하신 분은 여길 방문해 보시길.. http://blog.tnccompany.com/153)..

출산 티켓

자그만치 Load가 10,000!!


조만간 이 티켓은 closed 되었다가 다시 reopen 될 것 같다.. 일전에 꼬날님이 꽃밭 블로그에 올렸던 것처럼 TNC 쥬니어들이 줄줄이 태어날 것이기 때문.. 이미 올해 첫번째 쥬니어는 곧 백일을 눈앞에 두고 있다.. :)

리체님~ 잘 다녀오세요!! :) 순산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p.s 포스팅 와중에 리체님이 티켓을 accepted 했다..
지금껏 다니던 회사 가운데 이런 즐거움을 주는 회사는 처음인 듯.. :)

2008/05/30 14:54 2008/05/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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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23일) 오후 3시 2분에 희주땡이 여동생이 태어났습니다.. :)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구요.. 어제 병원에서 퇴원해서 지금은 집에 와 있습니다..

주말동안 계속 오프라인이었던 관계로 이제서야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사진을 잘 못찍는 아빠를 둔 덕분에 보여드릴 사진은 몇장 없습니다.. 희주땡이 보다 몸무게는 조금 덜 나가게 태어났는데 키는 더 큽니다.. 51cm 인데 여아 평균을 상회하는 키라네요.. 더 다행인 것은 아빠 눈썹을 닮지 않고 엄마 눈썹을 닮았다는.. ㅎㅎ
희주땡이가 태어난 후 4년 터울로 태어난터라 엄마 아빠 모두 아기를 처음 다루는 것처럼 초보 부모로 돌아가 버렸군요.. 그래도 한번 아이를 키워봤다고 하다보니 예전의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당분간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지속해야 할 듯 합니다.. 거의 2시간 간격으로 자고 깨고를 반복했더니 지금 비몽사몽입니다.. 그래도 일하면서 졸지 않는게 다행.. :)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축하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update.. 이름을 정민으로 지었습니다~ :)
2008/02/26 13:03 2008/02/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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