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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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러 기업들의 해외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대기업뿐이 아닌 작은 규모의 start-up회사들도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화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국내에 한정되어 있는 시장규모를 기업 초기부터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장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경우 시장에서의 퇴출까지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특히 IT분야에서 주목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지역화(localization)다.. 글로벌 기업을 지향한다면 반드시 지역화를 고려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관계로 시장진입에 실패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최근 까르푸나 월마트의 경우가 대한민국이라는 독특한 지역적 성격을 고려하지 않음으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된 대표적인 예인데, 글로벌 기업에게 있어서 지역화라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게 고려해야하는 과제인가를 말해주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지역화는 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의 능력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가 진행되어야 하고 진행과정 중에 현지 기업과 연계를 하거나 contact point를 정해놓고 단계적으로 절차를 거쳐가야 하는 복잡한 문제다..

기업 외에도 IT분야에서 또 하나 지역화가 중요시 되는 분야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프로그램의 지역화 문제다.. 프로그램의 지역화는 해당 국가나 민족의 정서 및 문화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언어의 번역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기업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해결책을 찾는 방법론이 틀려지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지역화에 있어서 오픈소스가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 최근 태터앤컴퍼니의 중국 진출의 경우가 그러한 지역화가 오픈소스와 연계되었을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보여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태터앤컴퍼니의 중국 진출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국내에서 계획하고 진행된 것이 아닌 중국 사용자들이 먼저 진행을 하고 그것을 태터앤컴퍼니에서 공인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픈소스 사용자에 의해 자생적으로 지역화가 진행이 된 것이다.. 이것은 마치 200여년 전 국내에 중국을 통해서 성서가 먼저 전해져 천주교를 믿는 신도가 지식층에 의해 국내에서 자생적으로 발현되고 난 후 외국의 선교사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와 천주교를 전했던 점과 흡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그것과 성격이 100% 같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서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이러한 예가 과연 업계에서 얼마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될지가 궁금하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전부터 오픈소스는 그것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 의해 이미 지역화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것이 이제는 단순히 응용프로그램의 텍스트 번역 정도의 차원이 아닌 기업의 글로벌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오픈소스를 받아들이고 적용해야 하는 또 하나의 필요성이 기업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2006/06/08 00:16 2006/06/08 00:16
오늘 태터툴즈 사이트를 들어가 보신 분들 가운데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사실 없어도 너무 잘보이게 했지만.. ^^) 오른쪽 상단에 중국 국기와 함께 chinese라고 이름붙은 아이콘이 새로 생긴 것을 봤을 것이다.. 맞다.. 오늘 부로 태터툴즈 China 서비스가 정식으로 오픈이 되었다..
그동안 중국 내에서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발이 계속 이루어졌었고 지난 2006년 4월 태터앤컴퍼니의 노정석 CEO님의 중국 방문 이후 한달동안 작업을 진행하면서 드디어 오늘 공식적으로 서비스 오픈이 된 것이다..

태터툴즈 China 서비스 메인입니다


중국 내 모든 태터툴즈 사용자들과 태터툴즈 China 서비스 오픈을 위해 준비했던 태터앤프렌즈 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또 하나의 열매가 탄생했다..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직접 축하인사는 못 전하지만 중국 태터툴즈 개발자 및 태터앤프렌즈 여러분~ 서비스 오픈을 축하합니다!

관련기사 : http://www.zdnet.co.kr/itbiz/press/internet/etc/0,39032071,39147792,00.htm
2006/05/24 12:23 2006/05/24 12:23
지난 토요일(5월 20일) 태터앤프렌즈의 오프모임이 강남에서 있었다.. 황금같은 토요일 오후였지만 열정이 가득한 태터앤프렌즈 회원들의 모임은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즐거운 모임이었다..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태터앤프렌즈를 이끄시는 inureyes님이 내용정리를 잘 하셔서 그것으로 대신하도록 하겠다.. 그날 나오신 분들 찍은 사진은 개인적으로 요청하시는 분들께만 전해드리겠다.. ^^

태터앤프렌즈의 첫 모임을 가지면서 이제 변화를 이끄는 게임판에 본격적으로 같이 참여했음을 느낀다.. 작지만 변화는 서서히 그 움직임을 드러내고 있다..

태터앤컴퍼니와 태터앤프렌즈가 하는 작업은 기차선로를 설치하는 것과 다름없다.. 기차선로가 깔리게 되면 그 위로 기차가 달리게 되고 기차역이 만들어진다.. 마을이 생기고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상권이 만들어진다.. 상권안에서 사람들은 부를 창출하기위해 자신이 가진 부가가치를 내놓는다..

태터앤컴퍼니와 태터앤프렌즈가 추구하는 이상은 바로 이것이 아닌가 한다.. 누군가는 반드시 깔아야 할 기차선로를 태터앤컴퍼니와 태터앤프렌즈는 먼저 설치해나가기 시작했다..(아니면 이미 이전에 설치되기 시작했던 선로에 보태어 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기차선로는 새로운 부를 이끌어 내는 기초가 되고 있다.. 공공재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태터앤컴퍼니는 수익을 이끌어내야하는 기업이다.. 그러나 수익만을 추구해서는 안될 것이다.. 수익보다는 더 큰 부를 이끌어내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부를 이끌어 내고 그것을 공유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업.. 지금은 요원할지 모르지만 이미 태터앤컴퍼니는 어느 길로 걸어가야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것인지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이날 모인 태터앤프렌즈 회원들은 이미 inureyes님의 사상교육에 빠져들었으므로 별다른 얘기를 전하지 않아도 이해하리라 본다.. ^^

개인적으로 태터앤프렌즈를 통해 10여년전 처음 맛보았던 오픈소스의 기억이 머리속에서 떠오르게 되었다.. 지금은 MS기반 프로그래머로 업을 삼고있지만 언젠가는 이 자리로 돌아올 것 같다.. 변화가운데 동참한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2006/05/22 23:39 2006/05/22 23:39
다음이 태터앤컴퍼니와 제휴하여 web 2.0방식의 개방형 블로그 서비스(tistory.com)를 선보인다고 한다..

내일부터 서비스에 대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25일부터 클로즈 베타를 시작한다고 한다..

아직 사이트도 준비 중인 상태라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전에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CEO님이 말씀하신 블로그 서비스가 혹시 이것이 아닐까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길..

관련기사 : link

update 2006.05.17 12:13
기사의 내용에 대한 추측으로 태터앤컴퍼니가 다음에 인수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말 그대로 루머이다.. tistory.com 서비스에 대한 태터앤컴퍼니의 노정석 CEO님의 공식적인 언급이 있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update 2006.05.17 15:56
위 서비스 진행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을 떡이떡이님이 포스팅해 주셨다..
2006/05/17 10:46 2006/05/17 10:46
그는 “결국 태터툴즈 블로거들은 이달 말 문을 여는 ‘이올린닷컴’이라는 블로그 매쉬업 사이트에서 교류하게 될 것”이라며 “개인 블로거들이 생성한 가치가 세상 밖으로 흐를 수 있는 가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귀뜸했다.
개인이 생성한 가치가 세상 밖으로 흐를 수 있는 가치기반형성..

초창기 웹이 바라고 접근했던 데이터교류차원의 링크(하이퍼텍스트)개념이 잠시 유럽중세시대처럼 원래 개념을 잃어버리고 암울한 시기를 보내다가 이제는 개인의 가치를 끌어내는 것으로 그 의미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 회복되고 있다.. 이제 웹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가능성의 문을 개인에게 열기 시작한 것이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가치들이 연결될 수록 그것은 어떤 네트워크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이고 새로운 가지를 자라게 할 것이다.. 이미 UCC가 기업의 수익모델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주지할 때 이제 앞으로 다가올 가능성은 단순히 개인이 만들어내는 컨텐츠에 한정되지 않는, 그 개인 스스로가 수익모델이 되고 가치기반이 될 것 이다.. 그 가능성에 대한 발걸음을 진행하는 태터앤컴퍼니를 주목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인터뷰 기사보기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5040110
2006/05/09 09:41 2006/05/09 09:41
태터툴즈 개발사이트

태터툴즈 개발사이트가 dev.tattertools.com 으로 공식 오픈했다.. 이것으로 GPL로 라이센스 전환을 발표했던 태터툴즈가 본격적으로 오픈개발의 길을 열게되었다..

태터앤프렌즈 포럼

태터앤프렌즈 포럼


아울러 태터앤프렌즈 포럼도 같이 오픈되어 있다.. 포럼은 기존 태터앤프렌즈에 참여했던 분들 외에도 자유롭게 회원가입을 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려져 있다.. 현재 태터앤컴퍼니가 태터앤프렌즈에게 가장 바라는 부분은 태터툴즈의 매뉴얼 작업이다.. 사용자참여로 이루어지는 매뉴얼작업을 위해 위키스타일의 매뉴얼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새롭게 오픈될 태터툴즈 웹사이트

새롭게 오픈될 태터툴즈 웹사이트



마지막으로 보여지는 화면은 새롭게 오픈될 태터툴즈 웹사이트 이다.. 현재 시안차원에서 오픈되어 있는데 기존 웹사이트 화면보다 훨씬 감각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간단하게 언급하려다 보니 무슨 태터툴즈 리뷰처럼 되버리고 말았다..--a

현재 태터툴즈는 사용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위치시점이다.. GPL라이센스 역시 사용자의 참여가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태터앤컴퍼니..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고자 한다..
2006/04/12 21:23 2006/04/12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