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ighty Mouse Bluetooth..
favorite/goods
2006/07/28 01:45
맥북을 쓰게 되면서 주변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 시선을 잡아 이끈 제품이 출시되었다.. Apple Mighty Mouse Bluetooth가 바로 그 것...
얼마전 모 이벤트에서 Mighty Mouse가 당첨이 되었는데 그것을 그냥 사용할까 아니면 팔아버리고 이 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까를 고심하고 있다.. ^^; (아직 경품이 배달되지도 않았다.. 흠흠..)
사실 Bluetooth 기반의 마우스가 나온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바로 Apple이라는 이미지 때문이 아닌가 싶다..
Mighty Mouse 의 사용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데로 기존 PC기반의 two-button 마우스와는 좀 다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한다..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나 스크롤휠 같은 것들도 독특한(익숙하지 못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경험을 이끌어 낸다.. 기존 Bluetooth 방식의 마우스들이 전력소모 측면에서 그리 바람직한 제품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어떠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기존 광학 트랙킹 방식에서 레이저 트랙킹 방식으로 변경되어서 성능면에서는 무척 기대가 된다..
국내 출시는 대략 10월 정도로 예상되어진다고 한다.. 앞으로 약 2개월 정도 남았다.. 눈 딱 감고 기다리면 금방 지나갈 시간이지만 금방 지나갈 것 같진 않다.. :)
update : 06.08.01 애플컴퓨터코리아에 드디어 이 모델 정보가 올라왔다..
얼마전 모 이벤트에서 Mighty Mouse가 당첨이 되었는데 그것을 그냥 사용할까 아니면 팔아버리고 이 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까를 고심하고 있다.. ^^; (아직 경품이 배달되지도 않았다.. 흠흠..)
사실 Bluetooth 기반의 마우스가 나온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바로 Apple이라는 이미지 때문이 아닌가 싶다..
Mighty Mouse 의 사용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데로 기존 PC기반의 two-button 마우스와는 좀 다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한다..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나 스크롤휠 같은 것들도 독특한(익숙하지 못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경험을 이끌어 낸다.. 기존 Bluetooth 방식의 마우스들이 전력소모 측면에서 그리 바람직한 제품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어떠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기존 광학 트랙킹 방식에서 레이저 트랙킹 방식으로 변경되어서 성능면에서는 무척 기대가 된다..
국내 출시는 대략 10월 정도로 예상되어진다고 한다.. 앞으로 약 2개월 정도 남았다.. 눈 딱 감고 기다리면 금방 지나갈 시간이지만 금방 지나갈 것 같진 않다.. :)
update : 06.08.01 애플컴퓨터코리아에 드디어 이 모델 정보가 올라왔다..
tag { Mighty Mouse Bluetoot,
Mouse,
애플 }
맥북 2주간 사용기..
favorite/goods
2006/07/08 11:20
회사에서 맥북을 신청하고 사용한지 오늘로 2주째 되었다.. 그동안 느낀 점들에 대해 간략히 적어볼까 한다..
우선 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화이트컬러 맥북입이다.. Intel Core Duo 2.0GHz 제품.. 사양은 다들 아실테니..
우선 맥을 IT전시회 말고는 접할 일이 없었던 터라 처음 맥을 다루는 것에 대해 약간은 두려움반 설레임반이었다.. 우선 제일 낯선부분이 아무래도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키보드 배열이었다.. 한글/한자키를 비롯한 배열이나 간격 등이 매우 낯설게 배치되어 있어 처음엔 적응하느라 몇일간 헷갈렸다.. 지금은 꽤 익숙해졌다.. 마우스 사용은 애플도 오른쪽 클릭을 지원하게 되어서 큰 불편함은 없다..
최근에 맥북을 떠올리면 머리 속에 함께 떠올리는 단어가 있다.. 바로 '부트캠프'.. 나 역시 맥북을 구입하고 어느정도 설정을 마친 후 바로 부트캠프를 설치했다.. 아직 베타버전이기때문에 맥북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지는 못한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기존 MS 유저들의 관점에서는 꽤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한 후 잡힐 수 있는 모든 드라이버를 다 잡았다.. 그런데 맥북의 펑션키는 드라이버로 해결이 안되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Key mapper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것을 설치하여서 마무리를 지었다..
현재는 부트캠프를 삭제한 상태이다.. 일주일 정도 부트캠프를 사용했는데 OS를 전환할 때마다 시스템을 종료해야 하는 점이 슬슬 번거로워졌다.. 그래서 OS X의 3rd party 제품인 Parallels를 설치하여 윈도우를 사용하는 중이다.. Parallels는 쉽게 설명하면 VMWare 같은 가상화기반 S/W로 이해하면 된다..
Parallels를 사용하게 됨으로 얻게 되는 부트캠프 대비 장단점은, 우선 장점은 OS 전환 시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크고 부트 캠프 설치 시 반드시 XP SP2로 설치해야 한다거나 드라이버를 사전에 준비해야하는 등의 제약조건도 없다는 것이다.. 단점은.. 시스템 퍼포먼스.. T.T 뭐 이제는 거의 모든 작업을 맥에서 하고 있도록 세팅을 했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단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점은 단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10.4인치 제품이어서 그런지 내가 보기에는 갑자기 화면이 광활해졌다.. 오로지 주관적인 관점이긴 하지만.. LCD 패널의 시야도 및 선명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대신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아답타를 별도로 구매해야하는데 이 아답타를 시중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애초 구입의도 중 하나였던 PT용으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
2주간 맥북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에 대한 결론을 내려보자면..
다른 무엇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일반 개인사용자들에게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수준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것이 큰 매리트인듯 하다.. 디자인적인 측면 외에 성능면에서도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다.. 부트캠프 등을 통해 윈도우의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윈도우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지만 내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맥 OS X의 사용을 권해드린다..
Unix기반의 OS이기 때문에 모든 장치나 프로그램을 파일로 접근하여 마운트시킨다는 개념이 첨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쓸수록 괜찮은 OS로 여겨진다..(윈도우는 윈도우 나름의 장점이 있다.. 그것은 논외로..)
그동안 내 주변에 있는 애플제품이라고는 아이팟 나노뿐이었는데 이제 그 리스트에 또 하나의 애플제품이 추가되었다..
우선 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화이트컬러 맥북입이다.. Intel Core Duo 2.0GHz 제품.. 사양은 다들 아실테니..
우선 맥을 IT전시회 말고는 접할 일이 없었던 터라 처음 맥을 다루는 것에 대해 약간은 두려움반 설레임반이었다.. 우선 제일 낯선부분이 아무래도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키보드 배열이었다.. 한글/한자키를 비롯한 배열이나 간격 등이 매우 낯설게 배치되어 있어 처음엔 적응하느라 몇일간 헷갈렸다.. 지금은 꽤 익숙해졌다.. 마우스 사용은 애플도 오른쪽 클릭을 지원하게 되어서 큰 불편함은 없다..
최근에 맥북을 떠올리면 머리 속에 함께 떠올리는 단어가 있다.. 바로 '부트캠프'.. 나 역시 맥북을 구입하고 어느정도 설정을 마친 후 바로 부트캠프를 설치했다.. 아직 베타버전이기때문에 맥북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지는 못한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기존 MS 유저들의 관점에서는 꽤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한 후 잡힐 수 있는 모든 드라이버를 다 잡았다.. 그런데 맥북의 펑션키는 드라이버로 해결이 안되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Key mapper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것을 설치하여서 마무리를 지었다..
현재는 부트캠프를 삭제한 상태이다.. 일주일 정도 부트캠프를 사용했는데 OS를 전환할 때마다 시스템을 종료해야 하는 점이 슬슬 번거로워졌다.. 그래서 OS X의 3rd party 제품인 Parallels를 설치하여 윈도우를 사용하는 중이다.. Parallels는 쉽게 설명하면 VMWare 같은 가상화기반 S/W로 이해하면 된다..
Parallels를 사용하게 됨으로 얻게 되는 부트캠프 대비 장단점은, 우선 장점은 OS 전환 시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크고 부트 캠프 설치 시 반드시 XP SP2로 설치해야 한다거나 드라이버를 사전에 준비해야하는 등의 제약조건도 없다는 것이다.. 단점은.. 시스템 퍼포먼스.. T.T 뭐 이제는 거의 모든 작업을 맥에서 하고 있도록 세팅을 했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단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점은 단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10.4인치 제품이어서 그런지 내가 보기에는 갑자기 화면이 광활해졌다.. 오로지 주관적인 관점이긴 하지만.. LCD 패널의 시야도 및 선명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대신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아답타를 별도로 구매해야하는데 이 아답타를 시중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애초 구입의도 중 하나였던 PT용으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
2주간 맥북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에 대한 결론을 내려보자면..
다른 무엇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일반 개인사용자들에게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수준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것이 큰 매리트인듯 하다.. 디자인적인 측면 외에 성능면에서도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다.. 부트캠프 등을 통해 윈도우의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윈도우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지만 내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맥 OS X의 사용을 권해드린다..
Unix기반의 OS이기 때문에 모든 장치나 프로그램을 파일로 접근하여 마운트시킨다는 개념이 첨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쓸수록 괜찮은 OS로 여겨진다..(윈도우는 윈도우 나름의 장점이 있다.. 그것은 논외로..)
그동안 내 주변에 있는 애플제품이라고는 아이팟 나노뿐이었는데 이제 그 리스트에 또 하나의 애플제품이 추가되었다..
Filco Majestouch FKB104M
favorite/goods
2006/06/13 19:05
source of image : iomania
키보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항상 입에 오르내리는 제품 중 하나인 Filco Majestouch 제품의 영문자판 버전이 출시되어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이전부터 계속 체리사의 G84-4100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구입을 주저하고 있는 사이에 이 제품의 국내 공급이 확정되면서 또 하나의 제품이 욕망의 리스트에 올라간다.. --;
사무실에서 아론의 'KB-106S 클릭' 제품을 사용하다가 키보드 클릭 소리가 소음의 상태로 전해지게 되어 팀원들의 소리없는 눈치의 영향으로(사실 팀원들은 별말 없었지만 소심한 A형 성격때문에.. ㅋㅋ) 몇달 전부터 Compaq KB-9965를 사용하는 중이다.. 이 제품은 Compaq 서버에 번들로 들어가는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멤브레인 계열이지만 소리가 조용한 편이라는 것과 그래도 멤브레인 계열 중에서는 상급에 속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사용 중이다.. 하지만 벌써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이 그리워진다..
6월 초 부터 국내 공급되는 Filco Majestouch FKB104M은 기존 Filco 제품이 일어자판이었던 것에 비해 우선은 영문자판이라는 것이 국내 키보드 자판 배열환경에 일치하는 장점이 있고 윈도우키를 가지고 있어 MS Windows 사용자 중 윈도우키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괜찮은 키보드 배열을 이루고 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언뜻 보면 애플 G5 키보드를 연상하게 되는데 전체 사이즈도 풀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는다.. 체리사의 갈색축 넌클릭 스위치를 사용하여 기계식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키보드이다..
충분히 충동구매의 요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은 가격때문이다.. 국내 판매가격이 103,000원으로 책정이 되었다.. 아무리 사이트를 뒤져봐도 카드 무이자할부 얘기는 나오지도 않고.. T.T
update : 2006.06.16
구입을 위해 용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마침 KBench에서 이 제품을 90,000원에 공구하더군.. 내가 사용하는 카드가 마침 3개월 무이자가 지원이 되서 2주치 용돈을 미리 지불하는 셈 치고 오늘 공구에 참여했다.. 몇일 지나면 내 손에 들어온다.. ^^ 대신 2주 동안은.. T.T
키보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항상 입에 오르내리는 제품 중 하나인 Filco Majestouch 제품의 영문자판 버전이 출시되어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이전부터 계속 체리사의 G84-4100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구입을 주저하고 있는 사이에 이 제품의 국내 공급이 확정되면서 또 하나의 제품이 욕망의 리스트에 올라간다.. --;
사무실에서 아론의 'KB-106S 클릭' 제품을 사용하다가 키보드 클릭 소리가 소음의 상태로 전해지게 되어 팀원들의 소리없는 눈치의 영향으로(사실 팀원들은 별말 없었지만 소심한 A형 성격때문에.. ㅋㅋ) 몇달 전부터 Compaq KB-9965를 사용하는 중이다.. 이 제품은 Compaq 서버에 번들로 들어가는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멤브레인 계열이지만 소리가 조용한 편이라는 것과 그래도 멤브레인 계열 중에서는 상급에 속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사용 중이다.. 하지만 벌써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이 그리워진다..
6월 초 부터 국내 공급되는 Filco Majestouch FKB104M은 기존 Filco 제품이 일어자판이었던 것에 비해 우선은 영문자판이라는 것이 국내 키보드 자판 배열환경에 일치하는 장점이 있고 윈도우키를 가지고 있어 MS Windows 사용자 중 윈도우키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괜찮은 키보드 배열을 이루고 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언뜻 보면 애플 G5 키보드를 연상하게 되는데 전체 사이즈도 풀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는다.. 체리사의 갈색축 넌클릭 스위치를 사용하여 기계식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키보드이다..
충분히 충동구매의 요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은 가격때문이다.. 국내 판매가격이 103,000원으로 책정이 되었다.. 아무리 사이트를 뒤져봐도 카드 무이자할부 얘기는 나오지도 않고.. T.T
update : 2006.06.16
구입을 위해 용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마침 KBench에서 이 제품을 90,000원에 공구하더군.. 내가 사용하는 카드가 마침 3개월 무이자가 지원이 되서 2주치 용돈을 미리 지불하는 셈 치고 오늘 공구에 참여했다.. 몇일 지나면 내 손에 들어온다.. ^^ 대신 2주 동안은.. T.T
tag { Filco,
FKB104M,
keyboard,
Majestouch }
Beatles - I will
favorite/music & instrument
2006/06/05 12:05
이 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Beatles의 I Will 이란 곡이다.. 아내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노래가사가 예쁘고 곡 역시 쉽지만 느낌이 좋은 곡이다..
가사 검색 대체용으로 블로그에 올린다.. ^^;
Who knows how long I've loved you
You know I love you still
Will I wait a lonely lifetime
If you want me to–I will.
For if I ever saw you
I didn't catch your name
But it never really mattered
I will always feel the same.
Love you forever and forever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whenever we're together
Love you when we're apart.
And when at last I find you
Your song will fill the air
Sing it loud so I can hear you
Make it easy to be near you
For the things you do endear you to me
You know I will
I will.
오늘은 내일 쉬는 분들이 많아서 편하게 보내는 월요일이 되겠군..(내일 못쉬는 분들께는 대략 난감..--) 좋은 한주간 보내시기 바란다~
tag { I Will,
The Beatles }
밑지는 장사는 없지..
favorite/goods
2006/05/30 12:50
델인터내셔널, 17인치부터 24인치까지 울트라샤프 LCD모니터 신모델 출시
최근 갑자기 모델들의 가격이 왜 몇십만원씩 다운되는가 했더니.. 재고처분이었군..
모니터를 교체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회만 노리고 있다.. 흠흠..
시그마컴 와이뷰(WiVIEW) 필드테스트 내용..
favorite/goods
2006/04/11 19:01
심슨가족 2007년도 영화화 최종결정..
favorite/movie & animation
2006/04/03 14:39
source of image : news.bbc.co.uk
Simpsons film confirmed for 2007
기사보기 : http://news.bbc.co.uk/2/hi/entertainment/4867252.stm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유명한 심슨가족(The Simpsons)의 영화화가 최종결정이 났다는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나 역시 팬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평범한 듯 보이면서도 속내는 전혀 평범하지 않은 미국 가정을 묘사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혹자는 이것이 정말로 진실된 미국 가정의 모습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더군..
이슈가 되는 사회현상에 대해 나름대로 비판을 가하기도 하고 특유의 패러디들은 보는 재미를 불러 일으키는, 미국적인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꽤 공감이 가는 애니메이션이다.. 벌써 17시즌이 들어갔으니 꽤 오래된 애니메이션이다..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영화화는 그동안 많이 있어왔지만 심슨가족은 그야말로 기대가 되는군..
p.s 혹시 호머 심슨(Homer J. Simpson)의 머리가 대머리가 된 사연을 아시는지? 결혼 초에는 덥수룩한 머리였는데 바트(Bart)가 태어났을 때 자신이 머리를 쥐어뜯다가 반 정도 사라졌고 리사(Lisa)가 태어났을 때 나머지 머리를 쥐어뜯었다..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은 가족사를 기회가 되시면 한번쯤 감상들 해보시길..
tag { The Simpsons,
심슨가족 }
BOBLBE-E "Flat Screen"
favorite/goods
2006/03/31 23:53
the source of image : www.funshop.co.kr
boblbe-e 사의 "Flat Screen" 이다.. 보다시피 노트북가방이다.. 물론 노트북만 수납가능한 것은 아니고 내/외부에 서류나 기타 기기 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색 부분은 2mm 정도 두께의 아크릴 소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A4용지가 올려질 정도의 크기다.. 이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하거나(지하철 등에서..) 메모 등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이 10.4" 서브 노트북이라서 이 가방은 상대적으로 너무 큰 가방이지만 기존 노트북 가방의 디자인에 만족 못하는 유저들이라면 한번쯤 눈길이 가는 제품일 듯 싶다..(오로지 내 취향입니다만..)
LED Desk Lamp
favorite/goods
2006/02/14 12:12
the source of image : www.funshop.co.kr
펀샵에서 또 한번 눈에 끌리는 제품 하나를 내놓았습니다.. LED Desk Lamp..
물론 현재 잘 작동하고 있는 삼파장램프 스탠드가 있어서 필요성에 있어서는 별로 급한건 아니지만 눈길이 멈추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총 66개의 LED를 이용하여 조명처리를 하는데 실물로 한번 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요즘은 손전등(소위 말하는 후레쉬)들도 대부분 LED를 램프로 채택하던데.. 그러고 보니 요즘은 전구대신 LED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인 것 같네요..
제품 바로 보러가기
tag { LED Desk Lamp }
로시난테
favorite/music & instrument
2006/01/04 19:56
난 바람을 맞서고 싶었지
늙고 병든 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위에서
가자 가자
라 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음
언제고 떨쳐낼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굶주린 로시난테)
(내겐 이 모든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태)
(절대 포기하면 안돼)
(모든걸 할수 있는 바로 난데)
(이제와 너와 나)
(큰맘 먹지 않음 낭패)
(하늘은 더없이 파래)
(울리자 승리의 팡파레)
(누구도 꺼릴것 없이)
(이글거리는 저 뜨거운 태양 그 아래)
(uh 너와 나 함께)
(힘을 합해)
(지금 이 저기)
(저 넓은 벌판 향해)
(힘껏 달려 나갈 차례)
가자
(지쳐 쓰러져도)
가자
(나를 가로막는대도)
라 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oh
언제고 떨쳐낼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내가 걸친 갑옷)
(녹슬어도)
(세월의 흔적속에)
(내가 늙고 병들어 버려도)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나의 꿈을 향해 먼 항해 나는 떠나가네)
(성난 풍파 헤치는 난 기사라네)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끝없이 펼쳐진 들판 지나)
(풍차를 넘고 양떼를 지나)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
세르반테스의 돈 키호테(원제: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가 출간된지 400년(작년-2005년이 400년이었음)이 지났다.. 출간 400년을 기념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세르반테스에 대한 재평가와 작품해석이 이루어졌고 국내에도 돈 키호테 원전에 대한 완역본출간이 이루어지고 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국내에 아동용으로 출간된 외국소설 중 상당량이 실제로는 정치나 사회풍자이거나 사회비판쪽의 소설이라는 점이고, 어린시절 그런 소설들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실제 원전이나 완역본을 접하게 되면서 그 묘사하는 내용에 의해 충격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이는 그 사회의 성숙도와도 연결이 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건데.. 이번에 돈 키호테가 완역본으로 출간된다는 소식이 과연 그러한 부분과 연관성이 있는 건지는 솔직히 판단을 내리기가 힘드는게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