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첫눈인수 배경에 대한 힌트..
my notes
2006/06/30 14:20
어제 NHN이 첫눈의 인수를 공식적으로 전하게 됨으로 그동안 떠돌았던 이 이슈에 대한 결론이 나왔다.. 인수에 대한 얘기는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들려왔기에 아주 큰 충격파가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나왔던 것이 사실이다..
나 역시 그러한 궁금증으로 첫눈 인수의 배경에 의문을 가지고 있던 중 오늘 블로고스피어에 올려지는 글들을 잠시 살펴보다 힌트가 될 수 있을 법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포스팅에 의하면 첫눈을 인수하게 된 배경은 인력풀에 대한 선점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해외시장의 진출이지만.. 하지만 NHN이라는 큰 그림을 놓고 봤을 때 그 그림을 적대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자가 다가오고 있음으로 그림값을 올려서라도 그 시도를 막아야 했고 그러한 과정 중에 첫눈 인수도 진행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공동의 적으로 부터 시장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인 셈이다.. 그 부분에 있어 양사간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최종적인 인수의 결정요건으로 보여진다.. Don't be evil을 주장하는 구글이 국내 업계에서는 evil로 보여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제는 정말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나 역시 그러한 궁금증으로 첫눈 인수의 배경에 의문을 가지고 있던 중 오늘 블로고스피어에 올려지는 글들을 잠시 살펴보다 힌트가 될 수 있을 법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포스팅에 의하면 첫눈을 인수하게 된 배경은 인력풀에 대한 선점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해외시장의 진출이지만.. 하지만 NHN이라는 큰 그림을 놓고 봤을 때 그 그림을 적대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자가 다가오고 있음으로 그림값을 올려서라도 그 시도를 막아야 했고 그러한 과정 중에 첫눈 인수도 진행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공동의 적으로 부터 시장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인 셈이다.. 그 부분에 있어 양사간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최종적인 인수의 결정요건으로 보여진다.. Don't be evil을 주장하는 구글이 국내 업계에서는 evil로 보여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제는 정말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