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물놀이의 멋진 친구.. 유아용 물놀이 튜브 레오파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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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23:50
아직 7월 초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원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시원하게 보내는 장면이 아닐까요?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두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재미있는 물놀이를 떠올리면서도 한편으론 안전사고가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놀이를 위한 안전장비의 대표적인 제품을 예로 들자면 바로 구명조끼와 튜브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를 모두 챙겨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아이들은 고사하고 어른들도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죠.. 이 두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솔루션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체험단 신청으로 전달받은 레오파이 3를 보자마자 바로 이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찾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도넛 두개를 이어놓은 것 같은 제품 디자인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안전하고 간편한 물놀이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 이 제품이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레오파이 3가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아마 이미 몇해 전 출시되었던 레오파이 2를 접해 본 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레오파이 3는 바로 레오파이 2의 유아용 버전이기 때문이죠.. 전작도 사용하기 매우 편리했지만 레오파이 3 역시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람을 넣고 나면 앞서 말한 것 처럼 도넛 두개를 이은 것 같은 형태가 됩니다.. 양 쪽 도넛 형태의 구멍에 팔을 넣고 마치 가방을 매는 것처럼 둘러 매면 착용 끝!
지금 레오파이 3을 매고 있는 아이는 우리 둘째랍니다.. 5살 유치원생인데요.. 아이의 몸에 딱 맞는 적당한 사이즈네요.. 앞을 보면 안전을 위해서 클립 처리된 끈(공식 명칭은 버클 스트랩이라고 부르더군요)이 매달려 있습니다.. 끈 길이는 조정이 가능한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제가 클립 끈처리를 잘못한 부분이 나오네요.. 그 부분은 뒤에서 잠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이 제품이 유아용으로만 만들어 진 것은 아니랍니다.. 2~6세가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긴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더군요.. 저희 큰 애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도 잘 맞아서 재밌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큰 아이가 또래 애들보다 키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끈 조절이 가능하므로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럼 이제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레오파이 3를 가지고 놀아볼까요?
레오파이 3가 구명조끼와 튜브를 합친 것 같은 제품이라고 앞에서 말씀 드렸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장착한 모습은 마치 튜브를 몸에 감싼 것 같은 모습이 됩니다.. 얼핏 보면 무척 불안한 형태 같지만 이 형태가 물 속에 들어가면 매우 안정되게 몸을 잡아주는 구조가 됩니다.. 저는 물 속에 들어가면 잠영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른용 제품인 레오파이 2를 착용하면 잠수는 엄두를 낼 수가 없더군요.. 신기하게도 몸이 균형을 잡으면서 절대 물에 빠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이러한 안정성 덕분에 수영을 잘 못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영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자세로 수영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어른도 하기 힘든 배영도 너무도 쉽게 할 수가 있더군요.. 큰 애는 이날 배영하는 즐거움에 빠져서 몇시간을 물 속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쉽게 방향을 바꿀 수 있는지 동영상으로 한번 보실까요?
이렇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겁이 많아 물에 잘 안들어 가려는 둘째도 무척 신나하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
큰 애는 어른용인 레오파이 2를 가지고 응용도 하더군요.. 저희는 물놀이 중간 잠시 쉬는 사이에 비치체어에서 베개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구멍 안에 머리가 쏙 들어가서 매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ㅎ
큰 애는 아빠 레오파이 2를 빌려달라고 가져가더니..
편안하게 안고서 물위에 떠다니네요.. :)
레오파이 3.. 재미있는 물놀이의 멋진 친구가 될 것 같지 않나요? 올 여름 휴가가 기대됩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앞서 클립 끈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레오파이 3를 사용하면서 클립 끈을 잘못 묶어서 사용했더라고요.. 어떤 부분이 다른지 아시겠어요?
저희가 바람을 넣고 난 후에 클립 끈을 연결했어야 하는데 바람을 넣기 전에 연결하다 보니 레오파이 3 주변으로 끈을 돌려야 하는 것을 깜박했더라고요.. 사진과 다르게 클립 끈 길이나 너무 남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실수를.. ㅎㅎ 다른 분들은 꼭 잊지 말고 레오파이 3 튜브 주변으로 돌려서 클립 끈을 묶으세요.. ^^..
올 여름 아이들과 물놀이 갈 때 레오파이 3를 꼭 챙겨 가 보세요. 애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레오파이 3 덕분에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
물놀이를 위한 안전장비의 대표적인 제품을 예로 들자면 바로 구명조끼와 튜브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를 모두 챙겨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아이들은 고사하고 어른들도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죠.. 이 두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솔루션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체험단 신청으로 전달받은 레오파이 3를 보자마자 바로 이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찾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도넛 두개를 이어놓은 것 같은 제품 디자인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안전하고 간편한 물놀이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 이 제품이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레오파이 3가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아마 이미 몇해 전 출시되었던 레오파이 2를 접해 본 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레오파이 3는 바로 레오파이 2의 유아용 버전이기 때문이죠.. 전작도 사용하기 매우 편리했지만 레오파이 3 역시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람을 넣고 나면 앞서 말한 것 처럼 도넛 두개를 이은 것 같은 형태가 됩니다.. 양 쪽 도넛 형태의 구멍에 팔을 넣고 마치 가방을 매는 것처럼 둘러 매면 착용 끝!
지금 레오파이 3을 매고 있는 아이는 우리 둘째랍니다.. 5살 유치원생인데요.. 아이의 몸에 딱 맞는 적당한 사이즈네요.. 앞을 보면 안전을 위해서 클립 처리된 끈(공식 명칭은 버클 스트랩이라고 부르더군요)이 매달려 있습니다.. 끈 길이는 조정이 가능한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제가 클립 끈처리를 잘못한 부분이 나오네요.. 그 부분은 뒤에서 잠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이 제품이 유아용으로만 만들어 진 것은 아니랍니다.. 2~6세가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긴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더군요.. 저희 큰 애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도 잘 맞아서 재밌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큰 아이가 또래 애들보다 키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끈 조절이 가능하므로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럼 이제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레오파이 3를 가지고 놀아볼까요?
레오파이 3가 구명조끼와 튜브를 합친 것 같은 제품이라고 앞에서 말씀 드렸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장착한 모습은 마치 튜브를 몸에 감싼 것 같은 모습이 됩니다.. 얼핏 보면 무척 불안한 형태 같지만 이 형태가 물 속에 들어가면 매우 안정되게 몸을 잡아주는 구조가 됩니다.. 저는 물 속에 들어가면 잠영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른용 제품인 레오파이 2를 착용하면 잠수는 엄두를 낼 수가 없더군요.. 신기하게도 몸이 균형을 잡으면서 절대 물에 빠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이러한 안정성 덕분에 수영을 잘 못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영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자세로 수영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어른도 하기 힘든 배영도 너무도 쉽게 할 수가 있더군요.. 큰 애는 이날 배영하는 즐거움에 빠져서 몇시간을 물 속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쉽게 방향을 바꿀 수 있는지 동영상으로 한번 보실까요?
레오파이! 수영이 재밌어져요! from mcfuture on Vimeo.
이렇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겁이 많아 물에 잘 안들어 가려는 둘째도 무척 신나하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
큰 애는 어른용인 레오파이 2를 가지고 응용도 하더군요.. 저희는 물놀이 중간 잠시 쉬는 사이에 비치체어에서 베개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구멍 안에 머리가 쏙 들어가서 매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ㅎ
큰 애는 아빠 레오파이 2를 빌려달라고 가져가더니..
편안하게 안고서 물위에 떠다니네요.. :)
레오파이 3.. 재미있는 물놀이의 멋진 친구가 될 것 같지 않나요? 올 여름 휴가가 기대됩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앞서 클립 끈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레오파이 3를 사용하면서 클립 끈을 잘못 묶어서 사용했더라고요.. 어떤 부분이 다른지 아시겠어요?
저희가 바람을 넣고 난 후에 클립 끈을 연결했어야 하는데 바람을 넣기 전에 연결하다 보니 레오파이 3 주변으로 끈을 돌려야 하는 것을 깜박했더라고요.. 사진과 다르게 클립 끈 길이나 너무 남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실수를.. ㅎㅎ 다른 분들은 꼭 잊지 말고 레오파이 3 튜브 주변으로 돌려서 클립 끈을 묶으세요.. ^^..
올 여름 아이들과 물놀이 갈 때 레오파이 3를 꼭 챙겨 가 보세요. 애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레오파이 3 덕분에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
이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레오파이 3와 레오파이 2를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http://naroo.net/mallshop/goods_detail.asp?g_code=1000059 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