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잊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삶을 살아가기 때문일까..? 아니면 빨리 잊어야 할 만큼 세상이 각박하기 때문일까..? 잊어버려야 할 것들은 머리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작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은 너무 쉽게 잊는 것은 아닐까..? 고 이수현님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국내에서는 개봉할 배급사를 못찾고 있다는 소식과 그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의 한탄어린 글남김을 보고서야 나 또한 그 사건을 잊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내 자신에게 반성하는 뜻으로 이 포스팅을 남긴다.. --..

고 이수현님 추모사이트 : http://www.soohyunlee.com/

2007/02/05 14:17 2007/02/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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