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프렌즈

4 articl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인 미디어 뉴스공동체가 모토인 블로터에서 아침에 보낸 뉴스레터에 TNF를 이끌고 계시는 신정규님(inureyes)의 인터뷰 기사가 메인으로 나왔다.. 인터뷰 기사보기

TNC와 TNF의 관계를 행성과 대기라고 표현한 은유가 정말 맘에 와닿는다.. TNF포럼에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럼의 회원등급(실제 등급으로 사용하는 건 아니고 글 많이 쓰면 올라간다는..--;)명이 모두 식물과 관련이 있다.. :)

태터툴즈라는 나무를 키우기 위해서 오늘도 땀흘리는 TNC와 TNF 여러분들~ 화이팅!

추가 :: 오늘 새벽에 태터툴즈 1.1.0.1 버전이 새로 나왔다.. 지금 태터툴즈 홈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06/11/17 12:02 2006/11/17 12:02
지난 토요일(5월 20일) 태터앤프렌즈의 오프모임이 강남에서 있었다.. 황금같은 토요일 오후였지만 열정이 가득한 태터앤프렌즈 회원들의 모임은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즐거운 모임이었다..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태터앤프렌즈를 이끄시는 inureyes님이 내용정리를 잘 하셔서 그것으로 대신하도록 하겠다.. 그날 나오신 분들 찍은 사진은 개인적으로 요청하시는 분들께만 전해드리겠다.. ^^

태터앤프렌즈의 첫 모임을 가지면서 이제 변화를 이끄는 게임판에 본격적으로 같이 참여했음을 느낀다.. 작지만 변화는 서서히 그 움직임을 드러내고 있다..

태터앤컴퍼니와 태터앤프렌즈가 하는 작업은 기차선로를 설치하는 것과 다름없다.. 기차선로가 깔리게 되면 그 위로 기차가 달리게 되고 기차역이 만들어진다.. 마을이 생기고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상권이 만들어진다.. 상권안에서 사람들은 부를 창출하기위해 자신이 가진 부가가치를 내놓는다..

태터앤컴퍼니와 태터앤프렌즈가 추구하는 이상은 바로 이것이 아닌가 한다.. 누군가는 반드시 깔아야 할 기차선로를 태터앤컴퍼니와 태터앤프렌즈는 먼저 설치해나가기 시작했다..(아니면 이미 이전에 설치되기 시작했던 선로에 보태어 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기차선로는 새로운 부를 이끌어 내는 기초가 되고 있다.. 공공재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태터앤컴퍼니는 수익을 이끌어내야하는 기업이다.. 그러나 수익만을 추구해서는 안될 것이다.. 수익보다는 더 큰 부를 이끌어내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부를 이끌어 내고 그것을 공유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업.. 지금은 요원할지 모르지만 이미 태터앤컴퍼니는 어느 길로 걸어가야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것인지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이날 모인 태터앤프렌즈 회원들은 이미 inureyes님의 사상교육에 빠져들었으므로 별다른 얘기를 전하지 않아도 이해하리라 본다.. ^^

개인적으로 태터앤프렌즈를 통해 10여년전 처음 맛보았던 오픈소스의 기억이 머리속에서 떠오르게 되었다.. 지금은 MS기반 프로그래머로 업을 삼고있지만 언젠가는 이 자리로 돌아올 것 같다.. 변화가운데 동참한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2006/05/22 23:39 2006/05/22 23:39
태터앤프렌즈가 참여하여 GPL기반의 라이센스이후 첫 버전이 되는 태터툴즈 1.0.5 버전이 출시되었다.. 그동안 내 블로그도 1.0.5 beta1로 유지하다가 오늘 오전 정식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beta버전 당시 가지고 있던 일부 버그들도 수정이 되었다..

제일 반가운 소식은 스팸 트랙백 처리가 아닌가 한다.. 플러그인이 공식지원되면서 스팸 트랙백에 대한 처리가 보다 강화되었다.. 물론 100%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사실상 그렇게 할 수도 없다..^^) 그동안 타 설치형 블로그에 비해 태터툴즈가 다소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해결책이 제시된 것이다.. 1.0.6버전에서는 보다 강화된 스팸 트랙백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매우 기대되는 일이다..
2006/05/10 09:20 2006/05/10 09:20
태터툴즈 개발사이트

태터툴즈 개발사이트가 dev.tattertools.com 으로 공식 오픈했다.. 이것으로 GPL로 라이센스 전환을 발표했던 태터툴즈가 본격적으로 오픈개발의 길을 열게되었다..

태터앤프렌즈 포럼

태터앤프렌즈 포럼


아울러 태터앤프렌즈 포럼도 같이 오픈되어 있다.. 포럼은 기존 태터앤프렌즈에 참여했던 분들 외에도 자유롭게 회원가입을 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려져 있다.. 현재 태터앤컴퍼니가 태터앤프렌즈에게 가장 바라는 부분은 태터툴즈의 매뉴얼 작업이다.. 사용자참여로 이루어지는 매뉴얼작업을 위해 위키스타일의 매뉴얼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새롭게 오픈될 태터툴즈 웹사이트

새롭게 오픈될 태터툴즈 웹사이트



마지막으로 보여지는 화면은 새롭게 오픈될 태터툴즈 웹사이트 이다.. 현재 시안차원에서 오픈되어 있는데 기존 웹사이트 화면보다 훨씬 감각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간단하게 언급하려다 보니 무슨 태터툴즈 리뷰처럼 되버리고 말았다..--a

현재 태터툴즈는 사용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위치시점이다.. GPL라이센스 역시 사용자의 참여가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태터앤컴퍼니..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고자 한다..
2006/04/12 21:23 2006/04/12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