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 사파리 위지윅 에디터 지원
IT IS IT/tatter story
2007/08/31 12:15
텍스트큐브 1.5.2 버전부터 사파리 브라우저에서의 위지윅 에디터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동안 Mac에서 사파리 브라우저를 쓰는 유저들의 바램 중 하나가 드디어 이뤄지게 된 것..
현재 텍스트큐브에서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사파리 버전은 사파리 베타 3이다.. 참고로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사파리의 버전은 Version 3.0.3 (522.12.1)이다.. 윈도우용 사파리는 한글입력에 문제가 있는 관계로 아쉽게도 사파리 브라우저가 업데이트 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번 버전업으로 인해 텍스트큐브에서 공식적으로 위지윅 에디터 지원이 되는 브라우저가 IE6, IE7(굳이 IE를 두가지 버전으로 구분짓는 이유는 아실 분들은 아시리라 믿고..), Firefox에 이어 사파리까지 포함되게 되었다.. :)
Bootcamp 1.3 업데이트 이후 한글입력이 안되는 문제
IT IS IT/mac
2007/08/09 14:00
Mac에서 Bootcamp를 설치하여 윈도우를 사용할 때 대부분 한글 키보드 타입을 타입 3으로 지정하고 사용하는데 Bootcamp 1.3 Driver를 설치한 후 이 설정이 변경되어 한글입력을 못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아래 순서대로 따라가서 설정값을 변경하면 해결된다..
Bootcamp 1.3 Driver에서 영어 입력기를 설치하면서 이를 기본값으로 변경하는 것이 해당 문제의 원인으로 보여진다.. 이 상태에서는 레지스트리를 변경하는 방법으로도 쉽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는데 위 방법대로 처리하면 타입 3으로 지정했던 초기 설정값으로 정상적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다..
제어판 -> 국가 및 언어옵션 -> 언어 -> 텍스트 서비스및 입력언어 -> 자세히 버튼 클릭 -> 기본 입력 언어 -> 영어로 기본값이 설정된 것을 한국어 한글 입력기로 변경(오피스가 설치된 경우 아래 이미지처럼 오피스용 IME로 보여질 수 있다)
붉은색 박스 설정값을 변경하면 된다
Bootcamp 1.3 Driver에서 영어 입력기를 설치하면서 이를 기본값으로 변경하는 것이 해당 문제의 원인으로 보여진다.. 이 상태에서는 레지스트리를 변경하는 방법으로도 쉽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는데 위 방법대로 처리하면 타입 3으로 지정했던 초기 설정값으로 정상적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다..
아이폰 벨소리를 미리듣기 샘플로..
IT IS IT/mac
2007/07/30 18:06
iPhone의 링톤(전화기 호출 벨소리)을 iTunes store에서 제공하는 미리듣기 샘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졌다고 한다.. iTunes store는 각 곡들에 대해 30초간 미리듣기를 제공하는데 이를 iPhone의 사용자 제작 링톤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 것..
합법적이냐 아니냐의 유무를 떠나서 사용자들의 필요충분조건[footnote]벨소리는 대부분 30초 이내의 길이를 가지게 되며, 자신만의 독특한 벨소리를 가지길 원하는 사용자들이 많이 있다[/footnote]에 대해 그 중심을 꽤뚫어 볼 수 있었던 해커의 시선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아울러 자신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라면 서비스 제공자가 미처 상상하지 못하는 범위까지 서비스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사용자들의 활용력에 감탄해 마지 않는다..
원본출처 : http://www.tuaw.com/2007/07/27/create-iphone-ringtones-from-itunes-previews/
합법적이냐 아니냐의 유무를 떠나서 사용자들의 필요충분조건[footnote]벨소리는 대부분 30초 이내의 길이를 가지게 되며, 자신만의 독특한 벨소리를 가지길 원하는 사용자들이 많이 있다[/footnote]에 대해 그 중심을 꽤뚫어 볼 수 있었던 해커의 시선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아울러 자신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라면 서비스 제공자가 미처 상상하지 못하는 범위까지 서비스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사용자들의 활용력에 감탄해 마지 않는다..
원본출처 : http://www.tuaw.com/2007/07/27/create-iphone-ringtones-from-itunes-previews/
tag { Apple,
iPhone,
iTunes Store,
해킹 }
Keynote Inspector Build Effect
IT IS IT/tip & tech
2007/06/28 18:43
월간 웹에 기고하고 있는 Keynote 연재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영상임..
Keynote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잡지 지면의 한계 상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블로그를 활용하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블로그의 장점이란 바로 이런 부분들이 아닐까? :)
Keynote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잡지 지면의 한계 상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블로그를 활용하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블로그의 장점이란 바로 이런 부분들이 아닐까? :)
iPod nano
favorite/goods
2005/10/03 12:56
the source of image : www.apple.com
요 몇주간 국내외 MP3P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
4GB NAND 플래시메모리(Falsh memory)를 저장매체로 탑재하여 크기와 무게 및 디자인적으로도 획기적인 모습으로 선보였다..
얼마전 일부제품의 액정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으나 애플에서 초기진화를 잘한 덕분에 매출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G가 23만원, 4G가 29만원으로 국내가격이 책정되었는데.. 물론 국내 제품의 컨버전스 기능들에 비해 단순 MP3P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용량대비 가격은 일단 경쟁력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파급효과가 크다고 한다..
내장된 플래시메모리가 삼성에서 공급한 것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서 말이 많은가 보다.. 얘기의 포인트는 단순공급차원이 아니라 대규모 물량마케팅에 의한 할인정책때문인데 그것 때문에 iPod nano가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된 큰 요인이 된 것이다..
그러나 레인콤(아이리버) 홍보팀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삼성에서 4G 플래시메모리를 공급받는다 할지라도 국내업체에서 그 메모리를 가지고 MP3P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아직 없다고 하니 업체들 입장에서는 당분간은 iPod nano의 성장세를 보고만 있어야 할 것 같다..
솔직히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은 부분인데.. 삼성에서 4G NAND 플래시메모리를 처음 개발한 것이 2003년도이고 그 당시 레인콤은 세계최초로 1G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여 MP3P를 생산했던 업체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그로부터 2년이 지나도록 국내업체는 4G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는 MP3P를 개발하지 않았다는 말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그 내막에 삼성이 어떤 역할을 했었는지는 개인적으로 알 수 없는 부분이기때문에 사용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모습일 뿐이다)
아무튼 나처럼 MP3P를 단순히 MP3P로만 사용하는 유저들에겐 iPod nano의 가격대비 용량과 디자인의 유혹을 뿌리치긴 힘들듯 하다.. 캐링케이스가 정식출시되면 함 질러볼까 하는데..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겠다..
p.s. 스티브 잡스의 iPod nano 출시 당시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봤는데 nano의 발음이 '나노' 가 아닌 '내노'에 가깝게 들리더군.. =.=
update 2006.4.17 약 2주전 아는 지인을 통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2G 블랙모델을 구매했다.. 일단은 MP3P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사용한 후 적당한 기회에 linux를 설치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