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카 돌 덕분에 오랜만에 코엑스에 가게 되어 서점에 들렸다..
서점에서 책들을 둘러보다가 예전부터 구입하려고 점찍어 놨던 책 두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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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프로그래머'와 '조엘 온 소프트웨어'가 바로 그 책들..

진작에 구입해서 읽어보려 했던 책들이었지만 읽고 있던 책도 있었고 당장 구입해도 읽을 시간이 나지 않을 듯 싶어 구입을 미뤄놨던 책들이었다..

두 권의 책들은 이미 독자서평을 통해서도 익히 그 명성이 자자한 책들이다.. 하지만 책을 읽기도 전에 서평을 읽어보고 책을 구입하는 건 개인적으로 지양하는 편이라 (이런 경우 대게 책의 내용보다는 서평들의 주관적인 관점들에 책을 맞춰가며 보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구매방법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어떤책인가 먼저 읽어보고 타인의 서평들을 살펴보는 편이다..

한동안 지하철에서 심심치 않게 다닐 것 같다.. 책들이 꽤 두께들이 있는 편이라 손도 심심치 않을듯..


TNC 2주년 기념 이벤트
2005/10/30 12:14 2005/10/30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