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 세면대 위에 언제부터인가 비누가 보이지 않고 그 자리를 대신하여 D사의 핸드워시가 자리를 잡았다.. 비누를 대신하여 핸드워시를 가져다 놓은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살균 강화 제품을 사용함으로 인한 위생의 극대화를 기대한것도 하나일 것이다..(그렇게 믿고 싶다..)
문제는 이 제품을 쓸 때마다 살균이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 손을 화학약품에 담그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손을 씻고 나면 한동안 핸드워시의 향이 남아 있는데 이 향을 싫어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다.. 비누를 사용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경험을 핸드워시를 통해 접하고 있다.. 내 손 또한 그렇게 화학성분에 절여져 가고 있다..
문제는 이 제품을 쓸 때마다 살균이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 손을 화학약품에 담그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손을 씻고 나면 한동안 핸드워시의 향이 남아 있는데 이 향을 싫어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다.. 비누를 사용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경험을 핸드워시를 통해 접하고 있다.. 내 손 또한 그렇게 화학성분에 절여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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