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결국 태터툴즈 블로거들은 이달 말 문을 여는 ‘이올린닷컴’이라는 블로그 매쉬업 사이트에서 교류하게 될 것”이라며 “개인 블로거들이 생성한 가치가 세상 밖으로 흐를 수 있는 가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귀뜸했다.
개인이 생성한 가치가 세상 밖으로 흐를 수 있는 가치기반형성..

초창기 웹이 바라고 접근했던 데이터교류차원의 링크(하이퍼텍스트)개념이 잠시 유럽중세시대처럼 원래 개념을 잃어버리고 암울한 시기를 보내다가 이제는 개인의 가치를 끌어내는 것으로 그 의미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 회복되고 있다.. 이제 웹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가능성의 문을 개인에게 열기 시작한 것이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가치들이 연결될 수록 그것은 어떤 네트워크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이고 새로운 가지를 자라게 할 것이다.. 이미 UCC가 기업의 수익모델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주지할 때 이제 앞으로 다가올 가능성은 단순히 개인이 만들어내는 컨텐츠에 한정되지 않는, 그 개인 스스로가 수익모델이 되고 가치기반이 될 것 이다.. 그 가능성에 대한 발걸음을 진행하는 태터앤컴퍼니를 주목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인터뷰 기사보기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5040110
2006/05/09 09:41 2006/05/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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