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스토리에 두가지 기능이 크게 업데이트 처리되었다.. 두가지 다 의미가 있는 기능이라서 포스팅을 남겨본다..

우선 BlogAPI가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다.. 그동안 설치형 태터툴즈를 쓰던 유저들이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구현해주기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었는데 오늘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다.. 티스토리의 BlogAPI는 태터툴즈에 내장된 것과는 내부적으로 일부 다른 부분이 있는데 이는 서비스형에 맞춰서 개발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본인이 맥을 사용하는 관계로 티스토리 BlogAPI는 맥용 블로깅 클라이언트의 지원을 반드시 해줘야한다는 압박을 하였고 그 덕분에 생전 써보지도 않았을 ecto와 journler까지 다운받아가면서 맥에서의 개발로 겐도사마가 고생해줬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로 기능상의 고도화가 진행되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 덕분에 내 맥북은 이동형 블로깅툴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 멋진 기능은 Callback 서비스.. 최근 블로고스피어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컨텐츠 저작권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chester님을 비롯한 TNC 멤버들의 고심 끝에 나오게된 서비스이다.. 타인의 블로그 원문을 카피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붙였을 경우 해당 블로그의 원 저작자 정보와 글목록을 보여주게 되어 원 저작자의 권리를 보장해주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역시나 개발에 힘써준 태경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저작권에 대한 논외는 이 자리에서 별개로 하더라도 최근 들어 컨텐츠 생산에 따른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의식이 예전보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할만한 일이다.. 저작권 이슈는 항상 양날의 검과 같은 위치에 놓여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보다는 자기 관점에서의 이득을 추구하려는 상황이다.. Callback 서비스는 이런 점에서 스크랩을 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닌 출처가 투명하게 밝혀지는 스크랩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고 결국 정보의 확산과 더불어 원 저작권자에 대한 가치부여 또한 확산의 크기만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서비스의 목적이다..

이제 또 한번 치장을 위한 기능이 아닌 필요를 위한 기능을 넣기 위해 고민해야할 일이 남아있다..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멋진 기능들을 잘 사용해서 블로고스피어에 티스토리의 자리를 점점 키워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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