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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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컴퍼니가 구글 코리아와 한 식구가 됩니다..
오늘 이올린에 공식적으로 관련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태터앤컴퍼니-구글코리아 사업양수도 계약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공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동안 Brand Yourself!를 모토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온 태터앤컴퍼니가 좀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태터네트워크재단과 설치형 텍스트큐브는 공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특별한 변화없이 기존과 그대로 창조자들의 권리를 위해 일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내용 중 하나인 오픈소스 텍스트큐브는 이번 인수와 무관합니다..

더욱 더 멋진 일들이 가득하게 일어나기를 기대해봅니다!!

* 태터앤컴퍼니 공식블로그 공지에서도 주지된 바대로 본 인수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어떠한 내용도 응대하거나 언급할 수 없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께서 메신저로 물어보셔도 마찬가지입니다.. :) 관련하여 저 역시 본 포스팅에 한해서는 댓글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2008/09/12 15:14 2008/09/12 15:14
TNC 2주년 기념 이벤트

TNC 창립 2주년 기념 이벤트 책 나누기 행사가 꽃밭블로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TNC 구성원들이 기증한 책과 특별히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협찬해주셔서 많은 책들이 모여 있습니다.. 저도 일착으로 찜했습니다.. 다들 보고 싶은 책들을 골라서 함께 나눠보세요~ :)

참고로 저는 "장미의 이름"을 기증했습니다.. 텍스트큐브 공헌자 페이지에 나오는 문구가 담겨 있는 책이죠..

장미의 이름 표지

Omnis mundi creatura quasi liber et pictura nobis est, et speculum


2007/09/04 19:51 2007/09/04 19:51
태터앤미디어가 오늘 오후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소개가 되었다.. Brand Yourself! 가 태터툴즈의 모토였다면 그 Brand를 Support 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태터앤미디어이다..

START UP YOUR MEDIA
WE BRAND YOU
기업이나 단체에서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블로그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쉽게 답할 수 있는 기업은 아직은 그리 많지 않다.. 블로그가 일으킨 흐름이 가져다준 변화의 조짐에 대해 느끼고 있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기 원하고 있는데 그 대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찻잔속의 태풍이란 너무나도 유명한 비유가 블로고스피어에서 나오고 있지만 정작 기업은 그것이 내포하는 의미가 태풍이 아닌 찻잔이라고 애써 외면하는 것일까..?

태터앤미디어

http://www.tattermedia.com/


태터앤미디어는 그런 비즈니스 블로그 시장에 도전적인 정신으로 새로운 실험을 하려 한다.. 블로그라는 도구가 미디어로의 창발을 이끌어 내고 스토리텔링 마켓의 선두위치에 설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려 하는 것이다.. 그동안 Brand Yourself! 를 개인과 기업에 요구했었지만 실제 개인과 기업이 자신의 Brand를 얻기 위해선 많은 시행착오와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기에 태터앤미디어는 자신의 Brand를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Support를 해주려 하는 것이다..

태터앤미디어를 통해 앞으로 미디어로의 영향력을 가진 블로거들은 자신의 Brand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한 파워 블로거들만의 잔치가 아닌 미디어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이제 그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2007/05/23 22:55 2007/05/23 22:55
은진이 사진
지난 주, 머니투데이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매월 1명의 소아암 환아를 돕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이번달 캠페인에 태터앤컴퍼니 직원들이 참여하면 어떻겠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달에 도움을 줄 어린이는 7살의 백혈병 환아인 은진이입니다. 오빠의 골수를 이식받는 수술을 해야 하는 은진이를 위해서는 당장 800~900만원 정도의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겠지요.

은진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늘 자 머니투데이 기사인 "은진아 놀이동산 가자" ... 18일 '금요일의 점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tattertools.com/181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 출근길에 은행에 다녀왔다.. 이번주는 카드깡(?)을 통해 점심식사 대금을 지불해왔는데 수중에 현금이 없었던 것.. :)

와이프가 개인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복지단체가 있는데 매월 그 단체에서 소책자가 전해진다..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세상엔 얼마 안되 보이는 우리의 한끼 식사금액이 누군가에겐 생계를 유지하는 금액으로 또 누군가에겐 생명을 구해내는 금액으로 다가선다.. 금액은 비록 적을지언정 그 안에 담기는 사랑과 정성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바라볼 때 정말로 돈을 제대로 쓰는 법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을 되짚어 본다..
2007/05/18 11:49 2007/05/18 11:49
태터앤컴퍼니 홈페이지

올 한해 정말 열심히 달려온 태터앤컴퍼니가 한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화룡점정을 찍고자 하는 마음으로 태터앤컴퍼니 회사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개편과 더불어 공지 블로그로 잘 알려진 꽃밭 블로그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 한번씩 들려보시고 격려의 말씀 한마디씩 남겨주시길~

태터앤컴퍼니 홈페이지 : http://www.tnccompany.com/


2006/12/29 18:16 2006/12/29 18: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드디어 티저를 시작으로 티스토리의 오픈베타 소식이 티스토리 메인에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로 여러분에게 다가섰던 티스토리가 이제 한발자국 더 여러분에게 다가서고자 하는 의지이자 마음입니다..

기존 클베 사용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권한과 데이터들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간혹 오픈 베타를 하면서 시스템 초기화를 염려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아직은 궁금하신 것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러한 것들은 차차 모습을 드러낼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제 딱! 일주일이 남았군요.. :)

오픈 베타와 더불어 티스토리 사진공모전도 실시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6/11/29 17:23 2006/11/29 17: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인 미디어 뉴스공동체가 모토인 블로터에서 아침에 보낸 뉴스레터에 TNF를 이끌고 계시는 신정규님(inureyes)의 인터뷰 기사가 메인으로 나왔다.. 인터뷰 기사보기

TNC와 TNF의 관계를 행성과 대기라고 표현한 은유가 정말 맘에 와닿는다.. TNF포럼에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럼의 회원등급(실제 등급으로 사용하는 건 아니고 글 많이 쓰면 올라간다는..--;)명이 모두 식물과 관련이 있다.. :)

태터툴즈라는 나무를 키우기 위해서 오늘도 땀흘리는 TNC와 TNF 여러분들~ 화이팅!

추가 :: 오늘 새벽에 태터툴즈 1.1.0.1 버전이 새로 나왔다.. 지금 태터툴즈 홈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06/11/17 12:02 2006/11/17 12:02
어제는 태터앤컴퍼니 가을맞이 복리후생 개편시리즈 제2탄, 패밀리데이(Family Day)였다..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태터앤컴퍼니 구성원들에게는 일찍 퇴근하는 것에 대한 낯설음이 더 사무친 행사였다.. 다들 활기차게 일을 할 시간에 5시 칼퇴근을 당하니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버렸다..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구? 다른 회사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겠지만 우리가 좀 그렇다..--;; 지금 이 포스팅도 열심히 회사 내 자리에서 남기고 있으니..(왜 다들 집에 안가지?.. 난 또 왜??)

아무튼 해가 지려는 하늘을 쳐다보면서 다들 갈길을 못찾아 해매고 있었다.. 단 가족이 있는 구성원들은 달리 갈 곳도 없는 마당에 집에나 일찍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른 솔로들은 잠시 오락실에 들리기로 하고 강남역 지하상가로 자리이동을 했다.. 나도 잠깐 구경해보다가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안되었다.. 평소같으면 아빠~ 하고 달려나와 맞이할 희주땡이가 조용한게 수상했다.. 들어가보니 엄마와 함께 열심히 쌀을 씻고 있었다.. --.. 요즘 싱크대에서 물장난 하는 것에 한참 재미가 들려서 아빠가 온 것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더군.. 정말 모처럼 일찍 왔는데.. T.T

보쌈정식을 시켜서 저녁을 먹고 오후에 집에 손님이 오기로 해서 부랴부랴 저녁자리를 치웠다.. 손님이 오신 후 한두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어느덧 10시가 다되었다.. 오랜만에 희주땡이를 손수 재우고 나니 10시 30분.. 평소같으면 한참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고 있을 시간에 집에 와있으니 그제서야 패밀리데이 같긴 했다.. ^^..

와이프에게 냉커피를 만들어준 후 같이 TV를 좀 보다가 12시가 넘어서자 평소 귀가 후 일상모드로 돌아갔다.. 그제서야 적응이 좀 되더라는.. 그렇게 첫번째 패밀리데이가 지나갔다..

건의사항 - 오후 5시 퇴근이 아이가 있는 구성원에게는 조금 어정쩡한 시간임.. 집에 도착하면 어디 나가서 바람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패밀리데이인데 집에서만 있기도 애매하다.. 다음번 시간은 가능하다면 조정이 되었으면 한다.. 그 외 솔로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함..

p.s 후기라고 제목붙이고 쓰려니 참.. 모임 참석한 것도 아니고.. 애매하다.. 후후
2006/11/03 22:49 2006/11/03 22:49
개밥그릇

여기에 담기는 개밥이 아닙니다~

구글 공식블로그인 buzz.blogger.com에 자기들도 개밥을 먹고 있다는 내용의 포스팅이 올라왔다.. 이삼구글 블로그에서 설명한 대로 개밥을 먹는다는 것은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들을 스스로 이용을 한다는 개발자들 사이의 은어이다.. 구글 직원들도 블로그를 blogger.com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비유로 얘기한 것이다..

사실 국내 설치형 블로그로 유명한 태터툴즈를 만들어 나가는 태터앤컴퍼니 구성원들도 그 맥락에서라면 전부 개밥을 먹고 있다.. 각자 운영하는 블로그들이 모두 태터툴즈를 사용하여 만든 것들이다.. 심지어 태터툴즈 외에 티스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개밥도 먹고 있다.. 개밥을 먹으면서 열심히! 도토리를 골라내는 것도 job 가운데 하나이다.. (개밥에 도토리란 말 다 알 것이다..? 도토리 == bug)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것은 개밥 외에 가끔씩 별미(타사 서비스 벤치마킹)를 먹거나 인기있는 먹거리(업계의 흐름 파악)를 찾는 것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이다.. 단순한 애사심만으로는 이끌어 내기 힘든 부분이다.. 직접 사용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점이 불편한지를 느끼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개밥을 먹는다라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개밥을 먹는 것이 장점 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개밥에 입맛이 맞춰져 버리면 더 맛좋은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밥이 제일 맛있는 것으로 알고 지내는 자가당착에 빠질 수도 있다.. 고객들은 맛이 없다고 난리를 치는데 개밥만큼 맛있는게 어디있다고 그러냐라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오늘도 열심히 도토리를 골라내며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태터앤컴퍼니 구성원들은 그 먹기 힘들다는 개밥을 먹고 있다.. 이벤트 회사에서 요식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2006/10/26 18:55 2006/10/26 18:55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다름아는 tattertools의 한글표기인 태터툴즈에 대한 것인데.. 쉽게 지나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자세히 보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태터툴즈라는 정확한 표기를 사용하고 계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테터툴즈로 잘못 표기를 하고 있다.. 눈에 잘 안보일지도.. '태'와 '테'가 다르다.. ^^

어찌보면 별 것 아닌것 같지만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사용자에게나 만드는 개발자에게나 바람직하고 당연한 것이다.. 네이버를 내이버로 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구글에서 이와 관련하여 명칭검색을 해보면..

태터툴즈 약 4,150,000 건
테터툴즈 약 1,200,000 건
태더툴즈 약   489,000 건
태터툴스 약    76,600 건
태더툴즈 약    69,800 건
테터툴스 약    41,800 건

이 조회가 된다.. 그 외에도 꽤 많은 표현(?)들이 있으리라 보지만 우선은 여기까지.. ^^;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블로거들은 모두 태터툴즈에 깊은 애정을 가진 분들이다.. 앞서 사용하고 계시는 태터툴즈 사용자분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준다면 앞으로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테터툴즈가 아니라 태터툴즈입니다~


p.s 참고로 태터툴즈를 만드는 회사 역시 테터앤컴퍼니가 아니라 태터앤컴퍼니이다. 간혹 태터앤컴패니라고 쓰시는 분들도 계신다.. 태.터.앤.컴.퍼.니. 입니다 ^^
2006/10/09 14:45 2006/10/09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