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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서 아기들을 위한 미니홈피 서비스-싸이 베이비홈피 서비스를 개시한지 보름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주로 20대 위주의 개인적인 미디어 기반 서비스에 중심을 두었던 싸이월드가 아기들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를 개시한지 어느덧 보름이 지난 것입니다.. 베타서비스 당시부터 엄청난 관심속에 오픈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아직 제 주변의 아기부모들로부터는 이 얘기를 직접 전해듣지 못한 것으로 봐서는 아직까지는 서비스 오픈의 힘이 전파되어가는 중간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육아관련 산업의 시장규모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파급관련 산업만도 엄청난데 단순히 육아용품 시장에서부터 출산, 교육, 놀이기구, 식료품 등 거의 전분야의 산업이 육아산업의 구성원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국내의 경우 저출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국가적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이는 역으로 말하면 한명, 많아야 두명인 자녀에게 부모들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베풀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즉 이전 세대가 조성했던 육아관련 산업시장의 규모와 현 세대의 규모는 이미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상대비교가 안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쉽게 설명을 해보죠.. 출산부터 돌까지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대략 얼마나 들까요? 물론 이에 대한 어떤 일반적인 기준은 없으므로 대략적으로 산출해보도록 하죠.. 아이가 출생하기까지 10개월동안 산모가 들이는 각종 검사 등의 의료비용은 제외하기로 하겠습니다..

출산하기전 아기용품을 미리 준비하는데 배넷저고리부터 양말에 이르기까지 대략 최소 20만원에서 많게는 50~70만원까지 소요됩니다.. 만약 출산 시 제대혈서비스를 가입했다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만원은 쉽게 넘어갑니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2주정도 들어간다면 120~200만원 정도 잡게됩니다.. 모유수유를 하게 된다면 그나마 적게 들겠지만 분유를 먹이게 되면 분유한통이 대략 1~2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보통 분유 한통으로 많이 먹여야 1주를 좀 넘기게 되니 한달에 10만원 정도가 소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 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한달에 4~5만원 정도 보험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6개월 기점으로 유아식을 시작하게되면 이에 대한 비용이 또 추가가 됩니다..

6개월 시점에서 보통 백일준비를 하게되는데 백일잔치까지 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기념사진을 찍게된다면 여기서도 대략 10~2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6개월 이후부터 돌 때까지 아이의 신체가 자라나게 되면서 옷이며 장난감 등을 교체하게 되는데 이 비용도 꽤 들어가게 됩니다..

돌잔치를 하게되면-요즘은 부페에서 보통하므로-식대를 1.5만원으로 잡고(그냥 최소로 잡은것,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100명의 하객이 올 경우 식대만 150만원, 돌잔치 부대비용(식장대여비, 돌상, 풍선 등 장식비용, 스냅사진 등등)이 거의 50~15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돌 때쯤 되면-요즘은 돌 이전부터 극성이지만-유아교육업체에서 도서구입이나 육아교육에 대해 권유(?)를 하게 되는데 도서 1 세트 구입에 보통 10~5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물론 이 세트에는 교육용품이나 음악시디 등이 포함되어져 있죠..

자, 일단 막힌 숨을 좀 내쉬고 한번 계산을 해보도록 하죠.. 어림잡아 돌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근 1000만원 가까이 됩니다.. 물론 위 예는 대략적으로 산출한 것이므로 반드시 이 금액이 나온다는 얘기가 아니며 더 적을 수도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2004년 기준 한해동안 출생한 유아수는 대략 47만여명으로 1인당 1000만원씩 계산해보면 그 총 비용이 무려 4,700,000,000,000원(4조 7천억원)이 됩니다..

돌 이후는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 시장의 규모를 잠시나마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끔 기사에서 농담처럼 말하는 '분유값이 없어서... 애 분유값이라도 벌어야지..' 운운 하는 얘기가 결코 농담처럼 다가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기업에서 이 시장을 주목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장은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며(유아를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더더욱..) 그만큼 또한 틈새가 많은 시장이기도 합니다..

싸이월드에서 그동안 이 시장에 대한 고려를 내부적으로 많이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산업에 대한 마케팅조사 역시 엄청난 분량으로 했을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 젊은 부모들이 인터넷을 통한 육아정보를 교류하고 각종 서비스를 검증하며 자신의 육아에 도입하는 지금 같은 시대에서 싸이월드가 이런 점을 간과하기에는 이 시장은 너무나도 소위 먹을게 많은 곳이었겠죠.. 특히 예전 부모세대처럼 '지 먹을 것을 타고난다'는 사고로 자식을 키우던 때와 달리 육아정보에 목말라 하고 저출산에 따른 한 두명의 자녀들에게 갖은 정성을 다해 키우려는 요즘 젊은 부모들에게 육아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마련과 부모들 사이의 커뮤니티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어진다면 어느 부모가 그 서비스를 마다하겠습니까?..

모든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의 댓가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싸이월드의 베이비홈피 서비스는 이제 이 한없는 부가가치의 대로를 향해 이미 한걸음 내딘 상태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기존의 육아정보 사이트들과 커뮤니티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이 서비스에 반응과 대응을 하게 될지..

이제 육아정보 서비스에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2006/03/02 19:05 2006/03/02 19:05
요즘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다 보면 약난방차칸을 심심치 않게 타게 된다.. 지난 여름에 에어컨의 온도가 너무 낮아 이에 대한 민원이 들어와 약냉방차를 운행하더니 겨울에도 히터의 온도가 너무 높다고 민원이 들어왔었나 보다..

그런데 약난방차를 타다가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정말로 이 객차에 대해 개별적으로 온도제어를 하는 것일까 하는 것인데.. 혹시 난방성능이 떨어지는 객차를 약난방차로 운행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이런 의문이 드는건, IT업계에 있기때문에 가지는 의문일 수도 있는데, CPU 제작공정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다수겠지만 CPU제작 시 안정성의 문제때문에 내부클럭에 대해 각 클럭수마다 공정처리를 하지는 않는다.. 이해를 위한 예를 들자면, 2.2GHz CPU 생산공정이 있는데 그 공정에서 생산된 CPU가 출시되기전 내부테스트를 거쳐 CPU클럭수가 1.8GHz로 측정이 된다면 1.8GHz로 패키징하여 판매하고 2.2GHz로 측정이 되면 2.2GHz로 패키징하여 판매를 하는 것이지 따로 1.8GHz CPU에 대한 생산공정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예전 486시절부터 이른바 매니아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자행(?)되어진 행위가 바로 오버클러킹이라는 것이다..

약난방차에 대해 처음 접했을 때 바로 이런 점이 머리속에서 그려진 것이다.. 아직 운행하는데 문제없는 객차인데 단순히 난방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현업에서 물러나게 할 수는 없고, 약난방차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물론 승객의 편의를 위해 약난방으로 조정해서 운행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는 있다.. 그런데 의문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약난방차로 운행하는 객차 중에서 신규기종은 별로 못봤다는 점이다..

아마도 내가 음모론을 너무 많이 접한 듯 싶다.. 정말로 승객의 편의를 위해서 조정하고 운행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2006/02/28 17:51 2006/02/28 17:51



위 그림을 보고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가..?

1. 모자
2.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둘다 답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위 그림을 보면 우리는 2번이 답이라고 쉽게 말한다.. 왜 2번이 답이 되는지 이유가 궁금한 사람은 어린왕자를 읽어보시라...

흔히 고정관념에 대해 틀에 박히고 융통성이 없는 것으로 다들 알고 있다.. 영어권에서는 fixed idea 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그러나 우리가 고정관념에 대해 놓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다수의 이해가 공존하는 특정 관념에 대한 것들이다.. 위 그림이 단적인 예인데 어린왕자에서 비행사가 어린시절 자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 그림을 그렸을 때 그림을 본 어른들 모두 모자라고 말했던 것이 첫번째 다수의 이해가 공존하는 특정관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린왕자를 읽은 독자들은 누구라도 이 그림을 보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라는 내용을 떠올리게 되고 다른 누가 이 그림을 그리더라도 첫번째 떠오르는 생각(관념)은 바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다수의 이해가 공존하는 특정관념화된, 이른바 상식으로 변해버린, 두번째 특정관념이다..

이제 우리는 이 그림을 보면서 다른 상상을 할 수 없다.. 이미 이 그림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일뿐 그 어느것도 아닌 것으로 의미가 고착되어졌기 때문이다.. 어린왕자 속의 비행사가 이 그림에 대한 어른들의 고정관념에 대해 안타까워 했던 기억이 이제는 우리에게 이 그림에 대한 새로운 고정관념으로 자리를 잡아 버린 것이다..

변화는 항상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말이 쉽지 고정관념을 깨뜨린다는 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web 2.0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다.. 별로 다를 것이 없을 것 같았던 것들에서 새로운 개념이 나오고 그것이 서서히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전의 web에 대해 web 1.0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그 web 1.0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변화가 진행 중인 것이다.. 우리가 이 변화에 대해 딱히 뭐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는 변화 속에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web 2.0이 무엇이냐는 명제에 대해 우리가 이거다!라고 답을 하기 어려운 이유도 아직은 그 변화의 흐름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web 2.0이란 지금의 변화에 대해서도 고정관념화 된 의미가 나오게 될지도 모른다.. 그 때는 아마도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의미와는 다른 견해의 해석도 있을 것이다.. 다만 확신할 수 있은 것은 그 때도 변화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고 web 2.0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는 것...
2006/02/28 17:09 2006/02/28 17:09
ajaxian에 그동안 루머로 떠돌던 구글의 Ajax기반의 웹에디터 서비스가 오픈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관련기사보기

물론 beta 서비스(web 2.0개념에서는 영원한 beta일지 모를..)로 오픈이 된 것이고 기사에 의하면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위지윅 웹에디터로서의 기능을 지원하는데 무리가 없어보인다..


the source of image : ajaxian.com

최종 웹페이지를 생성하게 되면 사용자 아이디를 서브도메인으로 하는 yourusername.googlepages.com에 저장할 수 있다..

gmail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약 gmail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구글로부터 invitation code를 핸드폰으로 받아서 계정을 만들 수 있는데 아쉽게도 한국은 그 서비스 지역에서 예외다.. 국내에서는 기존 gmail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invitation code를 받아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일단 서비스에 가입을 하긴 했는데.. 자세한건 차근차근 살펴봐야 할 것같다..

구글 Page Creator : http://pages.google.com/



사용자가 너무 많아서 현재 서비스를 이용못하고 있습니다.. 메일주소를 등록하면 용량을 늘린 후 연락을 준다는군요.. 얼마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지 여실히 증명이 되는 듯 합니다.. (2006/02/24-11:34:59 수정)
2006/02/24 11:18 2006/02/24 11:18
삼성전자는 리눅스 2.6 운영체제에 사용되는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조건 없이 '리눅스헤드쿼터'(www.linuxHQ.com)사이트와 삼성전자 웹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련기사보기

삼성이 원낸드플래시 리눅스 드라이버의 소스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은 드라이버의 소스공개로 인해 '기기 제조사들이 소비자의 이동성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제품 생산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는데 사실상 자사 원낸드플래시메모리 시장의 선점을 위한 포석의 단계로 보는 것이 행간의 의미를 읽는 것일 것이다..

최근 몇년동안 오픈소스는 그동안의 주목차원에서 사실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장성가치가 점점 증대되는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다.. web 2.0에서조차 그 기대치가 점점 확장되어 지고 있고 그 외에도 IT산업 전반에서 오픈소스는 그 맹위를 펼칠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 그러한 이 때 삼성의 자사 원낸드플래시 리눅스드라이버의 소스공개는 다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알다시피 원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의 입지는 대단하다.. 굳이 애플의 아이팟나노에 낸드플래시를 공급하는 것을 실례로 들지 않더라도 이미 작년 3분기 전체 낸드플래시 시장의 절반정도를 점유하고 있다는 보고가 알려져 있다..

삼성의 원낸드플래시 리눅스드라이버의 오픈소스화는 바로 이 시장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적 방안의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자사제품의 시장독점을 위해 오픈소스를 도구삼아 활용하는 것이다.. 이로서 많은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자연스럽게 이 정책에 참여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삼성에게 이득이 될 것이다..

이것은 어떤면에서는 최근 web 2.0에서 선보이고 있는 매쉬업 서비스와 유사한 면이 있다.. 삼성이 말한 '기기 제조사들이 소비자의 이동성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제품 생산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란 말은 다른 면에서 살펴보면 자사의 리눅스 드라이버의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자사 원낸드플래시 제품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는 전제가 바탕이 되는 것으로, 바꿔말하면 삼성은 원천기술 및 그 기술을 이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원낸드플래시 시장의 매쉬업 서비스 주체가 되고 타 사 및 개발자들은 그 매쉬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

시장의 독점지위를 유지하는 것과 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오픈소스를 활용한다는 삼성의 전략은 말 그대로 戰略이다.. 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도 이용하는 것이 기업의 생리이고 이제 삼성은 그 시장의 무기로 오픈소스를 선택하고 있다..
2006/02/23 13:31 2006/02/23 13:31
이미 알고 있는 서비스지만 실제 처리를 경험해보기 위해 Google AdSense를 설치했습니다.. 블로그에 광고 붙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한달정도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제거를 할 예정입니다..

어떤 광고가 계속 보여질지.. 정말로 블로그 내용을 보고서 광고가 바뀔지 살펴보려는데.. 아직까지는 계속 주택관리사 시험광고만 나오고 있네요.. 제 블로그 글 성향이 약간 시험적인 면이 있나봅니다.. --a
2006/02/23 11:07 2006/02/23 11:07
web 2.0 컨퍼런스 발표자료가 공식블로그에 올라왔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위 링크를 들려서 받아가시길..
2006/02/23 11:02 2006/02/23 11:02
zdnet 아스피린 하우스에 들어갔다가 재미있는 사이트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홈페이지가 과연 web 2.0인지 아닌지를 판별해주는 사이트라는데 개인이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주소는 http://web2.0validator.com/


사이트에 접속한 후에 자신의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이 홈페이지가 web 2.0인지 아닌지 여러가지 항목체크를 통해 보여준답니다..

저의 홈페이지를 입력해보고 참고삼아 web 2.0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플리커 사이트를 같이 입력해봤는데 결과가 둘다 비슷하게 나왔네요..

결과데이터에 대한 기술적 검증까지 바라는건 무리라고 보고.. 그냥 재미삼아 함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이 좋을듯..
2006/02/22 19:07 2006/02/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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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최근 출시한 구글 데스트톱 3의 'Search Across Computers' 기능에 대해서 최근 가트너 그룹에서 까지 기업보안 위험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구글측에서도 그 지적에 대해 수긍했다는 기사가 최근 cnet을 통해 나왔습니다..

최근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의 입장에서는 이 부분은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MS의 예전 행보를 되짚어 가는 것처럼 진행되고 있는 구글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 기업이 앞으로 어떻게 이러한 사태에 대응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막강한 자본력으로 모든 상황을 무마시킬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내놓을 것인지..
2006/02/22 12:58 2006/02/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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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및 AJAX 자료를 얻기 위해서 인터넷을 계속 찾아다니던 중 AJAX의 표기 및 발음에 대한 논의내지 의문점이 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되었다.. 결정적으로 다시 이 부분에 대해 찾아보게 된 것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발음 중 '아작스'라고 발음하는 것을 알게되면서 부터인데.. 심지어 zdnet의 아스피린하우스 글 중에서는 어느 기획자는 '에이작스'라고 까지 발음을 하는 경우도 보았다..

정답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명쾌한 답변을 얻기위해 찾아다니던 중 차니님의 블로그에서 이에 대한 고민의 생각, 그리고 답변이 담겨진 을 읽게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맨처음 AJAX를 이름지은 Jesse James Garrett의 의견은 영어로는 '에이젝스', 유럽쪽에서는 '아약스'로 발음한다는 것.. 둘중 아무거나 택해도 무방하다는 것.. 대신 표기는 첫글자만 대문자를 사용하는 'Ajax'를 사용해 달라는 것이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에이젝스'에 대한 한국어식 발음(?)인 '아작스'로 통일이 되는 것이 추세가 된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아무리 추세긴 해도 '아약스'가 제일 마음에 들기는 한다.. 발음은 고집부린다고 해도 표기는 원저자의 의견대로 'Ajax'로 고쳐쓰는 것으로 해야겠다..

참고로 그리스신화에서 트로이 공격군의 용사중 '아이아스'(Αιαζ)라는 이름의 용사가 있는데 로마신화에서 그 용사에 해당하는 이름이 바로 아약스이다.. 아무래도 Jesse James Garrett 이 그리스,로마신화의 열렬한 팬이 아니었을까...? ^^;

* 차니님의 블로그에 트랙백을 보내면서 미처 UTF-8로 처리하지 못해 한글이 깨진채로 트랙백이 되버렸다.. Ajax의 발음만 걱정할게 아니라 국내에서는 한글 인코딩도 걱정을 해야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2006/02/21 19:20 2006/02/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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