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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Opens Java

11월 13일자로 Sun이 드디어 Java의 라이센스를 GPL로 변경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정확히는 GPLv2(GNU General Public License version 2) 로 바뀌게 되는데, 지금 Sun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메인에서 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토요일에 연대에서 강연 예정인 Richard Stallman을 비롯하여 유명인사들의 동영상 축하인사들까지 모아서 보여주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Sun에 의하면 이번에 GPL로 라이센스가 적용되는 범위는 Java Platform Standard Edition (Java SE), Java Platform Micro Edition (Java ME), and Java Platform Enterprise Edition (Java EE) 이라고 한다.. Sun의 이 시도가 다시금 그 빛을 찬란하게 비추게 되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노을빛의 아름다움으로 머물러 가는 것인지는 시간만이 그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도가 오픈 소스계에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와중에 Robert Scoble은 MS가 어떻게 대응할지를 궁금해 하고 있다.. :)

2006/11/14 01:10 2006/11/1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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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루가 지났지만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인사와 더불어 박수를 보내드린다.. :)
지난 이틀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모르고 누워있었더니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평소 하루 5시간도 많이 자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근 이틀을 내리 잠들어 있었다.. 안타깝게도 잠든 사이 태터툴즈 1.1이 출시되어 그 순간에 함께 하지 못했다.. --;

이제 한주동안 또 줄기차게 달릴 준비를 해야 하므로 오늘은 무리않고 일찍 자려한다.. 태터툴즈 1.1은 이미 세상에 나왔고 눈앞에는 또 다른 것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

TNF, TNC 여러분!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06/11/12 23:56 2006/11/12 23:56
IE 7
IE 6에서 테스트 할 것이 있어서 원래대로 복원하기 위해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에서  IE 7 uninstall 작업을 진행했다.. 그런데 진행과정 중 특정파일을 찾지 못해서 삭제 진행이 더이상 안되고 멈추었다.. 그런 이들이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럴 때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삭제처리를 완료할 수 있다.. 참고로 OS는 Windows XP SP2이다..

1. 윈도우 탐색기를 연 후 메뉴에서 도구 > 폴더 옵션 > 보기로 들어간다..(아래 그림 참고)

윈도우 탐색기 속성창

숨김 파일 및 폴더 에서 '숨김 파일 및 폴더 표시' 항목 옵션을 선택한다.. 이 작업은 이후 진행될 파일 처리를 위해 필요한 작업이다..

2. C:\windows\ie7 폴더를 윈도우 탐색기로 찾아간다.. 원래 숨김 속성으로 되어 있는 폴더인데 1번 작업에 의해 보이게 될 것이다.. 해당 폴더로 이동하면 여러 파일이 보이는데 그중 다음 6가지 파일을 찾아서 확장자 뒤에 '.000'을 붙여서 이름을 변경해 놓는다..

browseui.dll -> browseui.dll.000
mshtml.dll  -> mshtml.dll.000
shdocvw.dll -> shdocvw.dll.000
shlwapi.dll  -> shlwapi.dll.000
urlmon.dll  -> urlmon.dll.000
wininet.dll  -> wininet.dll.000


3. IE 7 unintall 을 진행하면 진행 과정 중 2번의 변경된 이름의 파일의 위치를 물어보게 된다.. 2번 작업이 마무리된 후 작업을 진행한다면 질문이 없을 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진행과정 중 파일 이름을 변경했다.. :) 아무튼 이 과정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uninstall 과정이 진행되고 과정이 끝나게 되면 시스템 재부팅 후 IE 6 로 브라우저가 복원되게 된다..

주의사항 : 위 처리과정은 MS의 공식적인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작업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
2006/11/09 19:26 2006/11/09 19:26
어제는 태터앤컴퍼니 가을맞이 복리후생 개편시리즈 제2탄, 패밀리데이(Family Day)였다..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태터앤컴퍼니 구성원들에게는 일찍 퇴근하는 것에 대한 낯설음이 더 사무친 행사였다.. 다들 활기차게 일을 할 시간에 5시 칼퇴근을 당하니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버렸다..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구? 다른 회사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겠지만 우리가 좀 그렇다..--;; 지금 이 포스팅도 열심히 회사 내 자리에서 남기고 있으니..(왜 다들 집에 안가지?.. 난 또 왜??)

아무튼 해가 지려는 하늘을 쳐다보면서 다들 갈길을 못찾아 해매고 있었다.. 단 가족이 있는 구성원들은 달리 갈 곳도 없는 마당에 집에나 일찍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른 솔로들은 잠시 오락실에 들리기로 하고 강남역 지하상가로 자리이동을 했다.. 나도 잠깐 구경해보다가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안되었다.. 평소같으면 아빠~ 하고 달려나와 맞이할 희주땡이가 조용한게 수상했다.. 들어가보니 엄마와 함께 열심히 쌀을 씻고 있었다.. --.. 요즘 싱크대에서 물장난 하는 것에 한참 재미가 들려서 아빠가 온 것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더군.. 정말 모처럼 일찍 왔는데.. T.T

보쌈정식을 시켜서 저녁을 먹고 오후에 집에 손님이 오기로 해서 부랴부랴 저녁자리를 치웠다.. 손님이 오신 후 한두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어느덧 10시가 다되었다.. 오랜만에 희주땡이를 손수 재우고 나니 10시 30분.. 평소같으면 한참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고 있을 시간에 집에 와있으니 그제서야 패밀리데이 같긴 했다.. ^^..

와이프에게 냉커피를 만들어준 후 같이 TV를 좀 보다가 12시가 넘어서자 평소 귀가 후 일상모드로 돌아갔다.. 그제서야 적응이 좀 되더라는.. 그렇게 첫번째 패밀리데이가 지나갔다..

건의사항 - 오후 5시 퇴근이 아이가 있는 구성원에게는 조금 어정쩡한 시간임.. 집에 도착하면 어디 나가서 바람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패밀리데이인데 집에서만 있기도 애매하다.. 다음번 시간은 가능하다면 조정이 되었으면 한다.. 그 외 솔로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함..

p.s 후기라고 제목붙이고 쓰려니 참.. 모임 참석한 것도 아니고.. 애매하다.. 후후
2006/11/03 22:49 2006/11/03 22:49
문제의 포스팅사진

이 포스팅이 바로 주범입니다



어제 꽃밭블로그에 crizin님의 이달의 우수사원 수상소식이 전해졌다.. 다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축하의 인사를 드리는 가운데 lunamoth님의 댓글이 눈에 확~!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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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수상소식을 전하는 포스팅에 crizin님의 블로그 주소를 링크해놨는데 꽃밭블로그를 찾아온 방문객들이 저마다 한번씩 클릭을 해봤나 보다.. --; 더군다나 이올린에서 잠시나마 인기글로 선정이 되어있었는데 그것이 트래픽 오버에 일조를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무튼 어제하루 트래픽 오버를 일으키는데 일조를 한 포스팅을 작성한 나로서는 crizin님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 (--) (_ _)  이참에 티스토리로 옮기실 생각은 없으신지....?

p.s 혹시 본인의 서버 트래픽 용량을 측정해보고 싶으신 TNC 구성원이 계시다면 꽃밭블로그 게시 신청 받겠다.. 선착순 1명.. 단 티스토리는 제외.. --v

2006/10/31 12:02 2006/10/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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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 열렸던 BarCamp Seoul 블로그가 개설되었다.. 비공식 블로그이긴 하지만 BarCamp Seoul에 대한 정보들과 모임 당일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BarCamp Seoul 블로그에서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맛보시기 바란다~ ^^ 내 BarCamp 참석후기는 이 블로그로 갈음한다~

BarCamp Seoul Blog : http://barcamp.tistory.com/
BarCamp Seoul 공식 페이지 : http://barcamp.org/BarCampSeoul



2006/10/30 22:32 2006/10/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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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http://kr.fon.com/에서 선착순 3만명 한정으로 FON 전용 공유기인 La Fonera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Fonera Promise 프로모션에 참여를 했었다.. (FON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FON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지난 목요일 드디어 회사로 La Fonera가 도착했다.. 집에 가져와서 세팅을 마무리 한 후 맥북에서 무선랜 접속을 시도했다.. FON의 공유 네트워크인 FON_AP에서는 자유롭게 접속이 되는데 개인영역 보안네트워크인 MyPlace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았다.. 이올린에서 FON 관련 포스팅을 검색하던 중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무적전설님이 포스팅 한 것을 찾았다.. 무선랜 암호화 인증방법이 WPA/WPA2 Mixed로 되어 있는 것이 문제였다.. 맥북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하던 Vaio SRX로 공유기 어드민에 접근하여 인증방법을 WEP으로 변경하고 키값을 부여하니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었다.. 지금 글을 올리는 것도 MyPlace로 연결하여 작업을 하는 것이다.. 연결 후 접속 속도는 꽤 만족스럽다.. :)

전체적인 세팅방법을 다시 정리하면..

1. FON 공유기를 인터넷 라인에 연결한다.. 기존 공유기와 연결해도 무방하다..
2. 맥북이 아닌 일반 PC나 노트북에서 FON 공유기로 연결을 진행한다.. 무적전설님의 포스팅에 FON 공유 기본 암호화 인증세팅으로 접근이 안되는 기종의 모델 정보가 있으니 그 제품 외의 PC나 노트북에서 연결을 시도해야 한다.. 연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FON_AP 네트워크가 보이게 된다..
3. 주소창에 http://192.168.10.1을 입력한 후 FON 공유기 어드민 화면으로 들어간다..
4. 맥북에서 개인영역인 MyPlace를 사용하기 위해 보안인증을 WEP으로 변경한다.. 어드민 화면 좌측 메뉴에서 Private WiFi를 클릭한 후 Authentication 항목에서 WPA/WPA2 Mixed 로 기본값이 되어 있는 것을 WEP로 변경해야 한다.. (아래 그림 참고) 변경 후 세팅값을 저장하면 맥북에서 개인영역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

FON 공유기 어드민


FON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무선랜에 접속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이상적인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대역폭을 다른 이들에게 공유하는 것이다.. FON 커뮤니티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Fonero라고 부르는데 개인의 선택에 따라 리누스, 빌, 에일리언의 3가지 Fonero로 참여할 수 있다.. 이름에서 뭔가 포스가 느껴지시나? Foner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ON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FON에 대하여라는 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 :)

p.s 아직 Fonera Promise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빨리 신청하세요~
2006/10/28 01:05 2006/10/28 01:05
ifixit.com

애플 제품의 제품 분해 가이드 사이트를 소개한다.. 제품 분해라고 표현을 하니 뭔가 좀 이상하다.. ^^; 제품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분해 가이드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ifixit.com인데 원래는 컴퓨터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쇼핑몰인데 업그레이드 유저들을 위한 제품 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분해과정을 일일히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맘만 먹으면 쉽게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업그레이드 정보를 찾지못해 애를 먹고 있었다면 이제 진정한 DIY를 시작해 보시길.. :)

http://www.ifixit.com/Guide/
2006/10/26 20:13 2006/10/26 20:13
개밥그릇

여기에 담기는 개밥이 아닙니다~

구글 공식블로그인 buzz.blogger.com에 자기들도 개밥을 먹고 있다는 내용의 포스팅이 올라왔다.. 이삼구글 블로그에서 설명한 대로 개밥을 먹는다는 것은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들을 스스로 이용을 한다는 개발자들 사이의 은어이다.. 구글 직원들도 블로그를 blogger.com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비유로 얘기한 것이다..

사실 국내 설치형 블로그로 유명한 태터툴즈를 만들어 나가는 태터앤컴퍼니 구성원들도 그 맥락에서라면 전부 개밥을 먹고 있다.. 각자 운영하는 블로그들이 모두 태터툴즈를 사용하여 만든 것들이다.. 심지어 태터툴즈 외에 티스토리 서비스가 제공하는 개밥도 먹고 있다.. 개밥을 먹으면서 열심히! 도토리를 골라내는 것도 job 가운데 하나이다.. (개밥에 도토리란 말 다 알 것이다..? 도토리 == bug)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것은 개밥 외에 가끔씩 별미(타사 서비스 벤치마킹)를 먹거나 인기있는 먹거리(업계의 흐름 파악)를 찾는 것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이다.. 단순한 애사심만으로는 이끌어 내기 힘든 부분이다.. 직접 사용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점이 불편한지를 느끼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개밥을 먹는다라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개밥을 먹는 것이 장점 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개밥에 입맛이 맞춰져 버리면 더 맛좋은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밥이 제일 맛있는 것으로 알고 지내는 자가당착에 빠질 수도 있다.. 고객들은 맛이 없다고 난리를 치는데 개밥만큼 맛있는게 어디있다고 그러냐라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오늘도 열심히 도토리를 골라내며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태터앤컴퍼니 구성원들은 그 먹기 힘들다는 개밥을 먹고 있다.. 이벤트 회사에서 요식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2006/10/26 18:55 2006/10/26 18:55
평소 RSS를 구독하면서 주로 한RSS를 사용하고 있다.. 나말고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것이다.. 웹기반 RSS리더 외에 일반 어플리케이션 형태의 RSS리더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Windows 기반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지만 다들 잘 아시리라 믿고 개인적으로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OS X에서 돌아가는 RSS리더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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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라는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위 스크릿샷이 실행했을 때의 모습이다.. UI가 매우 직관적이면서도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 http://www.opencommunity.co.uk/vienna2.php에서 Vienna를 다운받을 수 있다.. freeware임에도 리더로써 필요한 기능들을 잘 갖추고 있다..

브라우저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본문의 제목을 클릭하면 별도의 브라우저를 실행하지 않고도 포스팅으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다.. 댓글 등을 남길 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스크린샷에서 보시다시피 도움말을 제외하고는 한글화 작업도 잘되어 있다.. :)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update 2008.04.21
다운로드 링크가 변경되었다.. 성민장군님 댓글 덕분에 확인을 하게 되었다..
http://vienna-rss.sourceforge.net/vienna2.php

update. 2011.06.29
다운로드 링크가 다시 변경되었다.. 알려주신 alaine님 감사합니다. :)
http://www.vienna-rss.org/

2006/10/25 17:28 2006/10/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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