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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Korea International Conference

오는 3월 14일 CCK에서 "CC로 이야기 하는 열린 문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CCK에서 실시하는 첫번째 국제 컨퍼런스이기도 하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CC 설립자인 Lawrence Lessig 교수가 기조연설로 나서게 되어 CCK의 첫번째 국제 컨퍼런스에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내용은 아래 컨퍼런스 공식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컨퍼런스 공식페이지 : http://www.creativecommons.or.kr/conference/kor/

덧붙여 CCK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CCK가 올해 사단법인으로 새로 거듭나게 된다.. 오늘까지 사단법인 발족 및 구성원 구성을 위한 사원(사단법인에 참여하는 회원을 사원이라고 부른다) 모집을 하고 있으니 CCK에 관심이 있거나 CC를 통해 보다 더 의미있는 세상을 만들기 원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본다.. 나 역시 이번 CCK의 사단법인 발족에 참여하여 작은 힘이지만 CC를 통해 더 멋진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려고 한다.. 뜻있는 많은 이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관련글 : CCL에 대한 바람직한 활용을 기대하며..
2008/03/07 09:55 2008/03/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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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Basic 6.0 추가 기술지원 중단에 따른 안내 이미지

Visual Basic(이하 VB) 6.0의 추가 기술지원이 오는 2008년 4월 8일 부로 중단하게 된다는 소식이 Technet News letter를 통해 전달되었다.. 이미 VB.Net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2005년 3월 VB에 대한 표준지원을 중단하고 3년간 유료서비스만을 유지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던 것이기에 4월 8일 추가 기술지원 중단 소식은 예정된 수순을 밟는 것이다..
 
1991년 1월 27일 처음 세상에 선보였던 VB는 그동안 많은 개발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개발언어로 인기를 끌었다.. 물론 C++ 등의 개발언어 사용자들에 의해 폄하된 시선과 평가를 얻기도 했지만 수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을 손쉽게 만들어 배포되어 왔음을 무시할 순 없다..

개발언어는 흐름에 민감한 분야 중 하나이다.. 항상 새로운 개발언어는 탄생하기 마련이고 VB 역시 그러한 흐름가운데 사라지는 언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VB.Net 출시 이후 기존 VB 개발자들이 VB.Net으로 전환하는 비율보다 Java로 전환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는 소식들을 접하면 MS가 기존 VB 개발자들에 대해 다소 빈약한 지원정책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게 된다..

IT 역사에 또 하나의 점을 찍게된 VB를 바라보며 한 때 VB로 이것 저것 만들어보던 예전 추억을 떠올려본다..
2008/02/19 13:30 2008/02/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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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들을 작성해 주신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굳이 담지 않으려 한다.. 다만 느낀점 몇가지들을 적고 이번 태터캠프의 기록을 남긴다..

TNF에서 주도하는 행사나 텍스트큐브 버전명은 항상 부제를 유심히 보게 된다.. 그 부제가 이번 행사나 텍스트큐브가 어떠한 것인가를 드러내는 상징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제4회 태터캠프 역시 마찬가지.. Diversity(다양성)라는 부제 아래 프로젝트 태터툴즈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자리였다..

다양성이란 현재 TNF를 이끌고 있는 신정규 리더가 꾸준히 가지고 있는 철학이기도 하다.. 첫번째 다양성의 구체화된 시도는 작년에 발표되었던 프로젝트 태터툴즈이다.. 국내 웹 생태계의 다양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비록 외부의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작은 시도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결과는 매우 의미있는 결과로 다가오고 있다.. 데이터의 권리를 데이터를 만든 이에게 돌아가게 하겠다는 철학을 기조로 기술적인 기반이 꾸준히 텍스트큐브를 통해 실험되어 왔고 차기 버전으로 배포될 텍스트큐브 1.6에서 그러한 결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첫번째 시도가 기술을 기반한 다양성의 실험이었다면 두번째 시도는 사용성의 응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태터탬프 TNF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에서 보듯이 프로젝트 태터툴즈가 텍스트큐브를 통해 다양한 실험들을 진행하고 있고 그러한 시도들은 이제 프로젝트 태터툴즈가 '블로그(blog)는 블로그(web log)다'라는 명제가 그것을 사용하는 사용자에 의해 언제라도 새롭게 정의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태터캠프는 올 한해 프로젝트 태터툴즈에 참여하는 서비스들이나 프로그램들에 의해 발현되는 다양성들을 기대하게 하는 행사였다.. 그리고 그 다양성 가운데 나의 열정 또한 녹아 들어가 그 다양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가야 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는 이기적인 생존의 문제가 아닌 죽어가는 생태계를 회복시켜야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p.s 이번 태터캠프를 통해 다시금 확인하게된 사실 세가지 첨언.. :)
  1. 이번 태터캠프 행사의 최고 클로징 멘트는 다름아닌 교주님(TNF 리더인 신정규님을 부르는 TNF만의 호칭법)으로 부터 나왔다.. 텍스트큐브 텀블러를 설명하는 대목은 실로 압권!
  2. 언제나 좌중을 압도하는 환상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이는 TNC의 두 CEO(Chester, CK) 분 중 오늘 발표하신 CK님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차 세대를 예로 들며 차세대 블로그를 만들어야 하는 당위성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셨다..
  3. 소개 때 우려했던 바 이긴 했지만 우리의 겐도사마는 이번 태터캠프로 인해 가슴시린 추억을 안게 되었다.. 자기 소개하면서 인사라도 하고 나오지.. T.T
 

2008/02/17 02:04 2008/02/17 02: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터툴즈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태터캠프가 올해도 변함없이 열리게 됩니다.. 벌써 네번째 행사가 되었네요.. :) Diversity라는 부제처럼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소식들은 태터캠프 공식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참여 사전신청을 온오프믹스에서 지금 받고 있습니다~ 100명까지 등록이지만 100명 한정은 아니니 대기자로 되셔도 너무 염려하지 말고 태터캠프 행사에 오시면 됩니다.. 오시게 되면 같이 인사나누시죠~ :)


제4회 태터캠프는 태터네트워크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 오픈마루, TNC에서 후원합니다.

일시, 장소 및 프로그램

제 4회 태터캠프는 2008년 2월 16일 2시부터 진행됩니다. 장소는 다음커뮤니케이션 3층 대회의실입니다. 이 곳(Daum Corp Info)과 이 곳(Daum Local Search)을 참고하세요. 행사 당일 1층에 오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간략한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3:30 - 14:00    사전 등록 및 인사 나누기
14:00 - 14:15    오프닝
14:15 - 15:00    Textcube - (Needlworks/TNF)
15:00 - 15:45    티스토리 - (다음커뮤니케이션)
15:45 - 16:00    (Coffee Break)
16:00 - 16:45    태터앤컴퍼니
16:45 - 17:45    Small Session & Technical Talk
17:45 - 18:00    클로징
2008/02/13 14:46 2008/02/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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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50th Anniversary Logo on Google

구글의 레고 50주년 기념 로고가 블로고스피어에서 이슈이다.. 사실 이전부터 구글과 레고와의 인연은 나름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 남겼던 구글과 레고의 인연 포스트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구글의 첫 걸음에 레고가 함께 있었기에 이번 레고 50주년 기념고로까지 만들게 된게 아닌가 싶다..

새삼 레고가 50주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지만 그 50년 동안 덴마크의 작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이 작은 블럭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는가를 생각해보면 50년이란 세월이 안겨다준 무게감 또한 만만치 않다..

흔히 개발자나 서비스 기획자들이 모듈화를 언급할 때 레고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보면 레고의 철학이 IT 분야에서도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는가를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구글이 레고 50주년 기념로고를 만든 것은 어쩌면 IT 업계에 남긴 레고의 공헌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 아닐까? :)
2008/01/29 18:55 2008/01/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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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orea

Youtube 한국어 서비스가 정식으로 런칭되었다.. 작년 11월 말에 youtube.kr 도메인이 구글측에서 등록되어 한국어 서비스에 대한 추측이 나돌았는데 오늘 드디어 서비스가 오픈된 것이다.. 참고로 youtube.kr로 URL을 입력하면 정식 도메인 주소인 kr.youtube.com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세부적인 내용까지 모두 한글화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아 상당기간 준비해왔음을 짐작할 수있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은 UGC 열풍과 더불어 이미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되어 가는 단계로 볼 수 있다.. 따라서 Youtube의 국내 진출은 한국 시장의 진입이라는 의미 외에도 바로 시장 경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서 어느 정도 점유율을 보유할 것인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어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Youtube가 국내에서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가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부분의 컨텐츠가 일반인들이 개인적으로 올리는 동영상임을 주목할 때 각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자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올라오게 되는 동영상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도 구글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 같다..


update ::
국내 7개 동영상 업체와 컨텐츠 제휴를 위한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소식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었다..
2008/01/23 13:46 2008/01/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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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Macworld 2008 Keynote에 대해 mashable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Steve Jobs의 Keynote를 어떻게 따라갔는가(내용을 파악했는지..)에 대한 것인데 한국 시간으로 1월 17일 오전 12시 22분 현재 총 352명이 참여하였고 결과는 위 이미지와 같다.. live blogger를 통해서 였다는 사람이 모두 207명.. 참여 인원 가운데 약 58%에 이르는 수치다..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124명을 제외한다면 90%를 넘는 비율이다.. 이슈를 전달하는데는 blog가 제일이라는 뜻??

via http://mashable.com/2008/01/15/steve-jobs-keynote/
2008/01/17 00:35 2008/01/17 00:35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블로거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4명(만6세 이상 인터넷이용자의 40.0% - 만6세 이상 전국민의 30.2% 수준)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에 블로그라는 시스템이 소개된지 이제 7년여를 맞고 있는데 그동안 나름 착실하게 사용자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자료이기도 하지만 이는 미니홈피 통계까지 포함된 수치 정보로 블로그만의 통계를 보여주기에는 다소 미흡하지 않나 싶다.. 실제로도 직접 느끼는 체감수치를 말하자면 주변의 지인들 중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은 극히 일부분이다.. 10명 중 4명이라는데 내겐 그 4명이 모두 TNC 구성원들 뿐인 것 같다.. (실은 지인들 중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

자료를 보면 국내 블로거들의 특성을 나름 파악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정보들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자료는 아래 링크를 들어가면 pdf로 다운받을 수 있다.. 참고하시길..

http://isis.nida.or.kr/board/service/bbsView.jsp?bbs_id=3&item_id=772
 
2007/12/27 17:01 2007/12/27 17:01
구글 검색결과 화면

구글이 검색결과에 대한 Digg 처리를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Google Labs에서 실험 중인 것으로 보여지는데 만약 실제 적용이 된다면 기존 PageRank에 이어 검색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여진다..

검색결과에 대해 자기의 입맛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능도 부여되는데 예를 들어 특정 키워드의 검색결과에서 보고 싶지 않은 링크 정보를 제거할 수도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oogle.com/experimental/a840e102.html 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2007/11/29 18:50 2007/11/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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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용 Paintbrush

IT IS IT/mac 2007/11/17 12:22
인텔맥 출시 이후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으로 전향한 맥 유저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런 유저들이 맥을 사용하다 보면 이전에 윈도우에서 가볍게 돌아가던 어플리케이션을 맥에서 찾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얼마전 맥북 프로 구매를 계기로 맥 유저로 거듭 태어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겐도사마 역시 그런 케이스 중 하나..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들을 대체할 수 있는 많은 맥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지만 지금 소개하는 프로그램만큼 윈도우에서의 사용성을 그대로 가져온 것은 드물거라고 본다.. 사실상 clone이나 다름없는 이 프로그램은 Paintbrush.. 우리말로 그림판이라는 프로그램이다..

Paintbrush for Mac

올드 맥 유저들은 MacPaint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하고 있을텐데 사실상 비트맵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이라는 구분으로는 Paintbrush나 MacPaint 모두 동일한 계열로 보면 된다.. 아쉽게도 MacPaint는 1988년 2.0 버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Mac OS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Paintbrush 프로그램에 대해선 별도의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듯.. 다운을 받기 위해선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된다..

http://paintbrush.en.softonic.com/mac

2007/11/17 12:22 2007/11/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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